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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최문순 후보는 강원도지사 출마하면서 공약이 어떻게 되나요?
비공개 조회수 475 작성일2011.04.17

최문순 후보는 말씀하시는 게 순수해보이고 인간성이 너무 좋아 보이세요...

반면 엄기영 후보는 좀 약삭빨라 보이고 자기 것 잘 챙길 듯..

뉴스앵커하면서 월급쟁이가 재산을 40억씩 모으다니..

MBC 사장을 1년 더한 최문순 후보가 10억 정도인데 말이죠...

아무튼 간에 최문순 후보에 관심이 생겨서 여쭙습니다.

강원도 출마하면서 내세우는 공약이 뭔지 좀 갈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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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네 가지 약속을 반드시이행하겠습니다!!

 

- 폐광지역 개발지원 특별법 연장 및 석탄산업법 개정 우선 추진

 

- 강원랜드 납부기금 상향조정으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도모

 

-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정부 주도 안정적 운영 추진

기대효과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이행절차

폐특법 및 석탄산업법 우선 개정 추진, 취임 직후 폐광지역 활성화 정부 건의

재원조달

법 개정으로 국비 확보

  1



2. 어획량 감소로 시름에 잠긴 동해안 어민들을 위한 진심어린 대책 마련

 

기대효과

어획량 감소 등에 따른 동해안권 어민들의 고통 경감

이행절차

기름값 보조 사업은 취임 즉시 시행

남북공동 어업구역 개발은 남북관계 관련 정세를 고려하여 시행.

재원조달

기름값 보조지원 범위 : 10t 미만 연안어선 대상으로 6개월 유류비 20% 이내(총 50만원 이내) 지원 - 총 예산 : 대략 50억 원(국비 확보 추진, 도비 매칭)

명태 냉동창고 및 건조시설 건립 지원 사업비 총 65억(국비 확보 우선 추진, 고성군비 50억은 확보) ※ 국비확보 사례 : 포항 ‘과메기’(이상득 의원 지역구)


- 한시적 유류비 지원(단기대책), 세금감면(중기대책), 바다목장 조성, 남북 공동 어업구역 및 공동어로 개발 등(장기대책), 명태가공업 육성으로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 제공

 


3. 구제역 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리겠습니다!!

 

기대효과

구제역 피해 농가 구제 및 가축방역체계 개선 효과 기대

이행절차

중앙정부에 보상금 현실화 강력 건의, 가축방역체계 실효성 제고 강력 건의

재원조달

보상금 및 가축방역체계 관련 사업은 국비로 집행되므로 별도 재원 필요 없음.

 

- 보상금 현실화, 방역체계 개선 등

 

4. 농·산·어민 소득 2배 강원, “강원플라자”가 선도합니다!!

- 수도권 대도시에 ‘강원플라자’ 설립으로 도내 농축수산물 직거래 보장

· 도내 농림수산물 유통 전담부서를 신설, 100% 직거래 추진

 

- 친환경 무상급식으로 도내 농축어가 소득 확대

 

- 마을기업 육성, 산림자원 활용 일자리 5천개 창출, 농어가 부채해결 방안 마련

 

기대효과

농·림·산·어촌 소득 2배 증대 기대

이행절차

강원플라자는 취임 직후 즉시 시행하여 2012년부터 사업 본격 추진.

재원조달

강원플라자는 조합 형태 운영으로 별도 재원 필요 없음(일부 추진비만 도비).

 

 

2011.04.17.

  • 출처

    문순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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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울보 최문순의 ‘감자와 옥수수’

 

 

최문순은 물건에 대한 욕심도

자리에 대한 욕심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저 낮은 자리에서, 낮은 눈으로

시대의 아픔과 함께해 왔습니다.

 

아픔을 아는 최문순,

유독 눈물이 많은 사람입니다.

어쩌다 한 번 보는 슬픈 드라마에도

누군가 들려주는 가슴 아픈 사연에도

눈자위가 축축해지고 이내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최문순은 울보입니다.

 

아픔을 아는 사람은 눈물이 많습니다.

아픔을 아는 사람은 늘 겸손합니다.

 

최문순은 어린 시절부터 유난이 눈물 많은 아이였습니다.

군인 아버지의 지청구에 훌쩍훌쩍 눈물부터 흘리는

마음여리고 착한 아이였습니다.

그런 울보 아이 최문순을 달래는 방법 중 하나가

옥수수와 감자입니다.

 

옥수수와 감자만 쥐어주면 이내 울음이 뚝 끊겼답니다.

배고픔과 눈물을 달래주던 강원도 옥수수와 감자.

최문순의 옥수수와 감자에 대한 사랑은

어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습니다.

국회의원이 되어서도

길을 가다가 옥수수를 보면 발걸음을 멈추고

어쩌다 한 번, 뷔페식당에라도 가는 날엔

갈비는 안중에도 없고 옥수수와 감자부터 챙깁니다.

 

평소 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최문순이지만

누가 감자바우 아니랄까봐 옥수수와 감자만큼은

강원도 것을 고집합니다.

한 번 맛보면 도무지 잊을 수 없다는

강원도 옥수수와 감자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던 어린 시절

강원도 옥수수와 감자는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던 어린 시절

강원도 옥수수와 감자는

천형과 같은 가난을 이겨내는

위안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강원도의 옥수수와 감자에는

강원도의 아픔과 강원도의 눈물이 있습니다.

 

강원도의 아픔과 눈물을 아는 사람

강원도의 아픔과 눈물을 함께하는 사람

서민 도지사 최문순이 진심으로 도민을 섬기겠습니다.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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