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북구 9번째 확진자, 종암동 23세 남성…해외 여행력 없어

등록 2020.03.12 19:04: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서울 구로의 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1명으로 늘어난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서초구는 마스크 대란 속 피해를 보는 주민과 약사들을 위해 관내 225개 약국이 매일 오전 9시부터 마스크를 판매할 수 있도록 구청이 보유한 마스크 5만6250매(약국당 250매)를 미리 약국에 배부했다. 2020.03.12. amin2@newsis.com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서울 구로의 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1명으로 늘어난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서초구는 마스크 대란 속 피해를 보는 주민과 약사들을 위해 관내 225개 약국이 매일 오전 9시부터 마스크를 판매할 수 있도록 구청이 보유한 마스크 5만6250매(약국당 250매)를 미리 약국에 배부했다. 2020.03.12. [email protected]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북구는 12일 종암동에 거주하는 23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해외 여행력이 없고 친척집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는 현재 자가격리 상태로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의 자가격리 장소와 주변을 방역 소독했다"며 "접촉자와 이동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