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종암동 거주 23세 남성 코로나19 확진 판정”(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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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 03. 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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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

서울 성북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2일 성북구는 종암동에 거주하는 23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북구 내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구에 따르면 이 환자는 최근 해외 여행력이 없고, 친척 집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현재 자가 격리 상태로 국립지정격리 병상에 이송 대기 중이다.

구는 자가 격리 장소와 주변을 방역 소독 실시하고 접촉자 및 이동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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