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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수 15% 투표…'미스터트롯' 770만 대국민응원투표에 미스터트롯 우승자 발표 일주일 연기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미스터트롯'(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대한민국(우리나라) 인구수 15%가 '미스터트롯' 대국민응원투표를 했다. 결국 '미스터트롯'은 집계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최종 결과 발표를 보류했다.

TV조선은 12일 '미스터트롯' 결승전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은 사전에 녹화한 두 번의 경연에서 받은 마스터들의 점수와 사전 응원 투표, 실시간 대국민응원투표의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릴 예정이었다.

본 방송에 쏟아진 대국민응원투표는 총 773만 1781표가 쏟아졌다. 이는 약 5,178만의 대한민국 인구수의 15%에 해당하는 수치다. 마스터 점수와 사전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합산 결과 이찬원이 1등, 임영웅이 2등에 올랐다. 하지만 문자 투표 결과가 좀처럼 집계되지 않아 결과 발표가 계속 지연됐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결국 김성주는 "콜(투표) 수를 집계해 번호와 비율과 최종 결과를 내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며 "서버 문제로 새벽 내내 집계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투명하고 정확한 결과 집계를 위해 최종 결과 발표를 보류하기로 했다. 다음 주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토크콘서트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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