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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슈퍼스타k..솔직히요
qkrt**** 조회수 2,848 작성일2009.10.03

요즘한창유행하고잇는슈퍼스타k

이젠우리국민들이투표하는거잖아요

...솔직히...

슈퍼스타k쫌심사기준이이상한거같아요

심사위원들의그기준이이상한게아니라

국민들이직접뽑는거라서실력을뽑는게아니라

인기순을뽑는거잖아요,...;;

결국엔그냥가족이나친척이나인맥이넓으면

그게슈퍼스타가된다..

이말인가여..?

그것때문에너무답답하고쫌짜증이났어요

길학미,

실력좋고,진짜무대에선모습이너무좋았던것같은데

이번11회때탈락해서너무아쉬웠어요.

서인국,

물론실력진짜!좋고,훈남이고하지만

급격하게늘어난인기덕분에1위까지하고..

개인적인이야기지만

저는길학미씨가제일스타가될가능성이많다고보거든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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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 답변
8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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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전 서인국씨를 응원하는 20대 여성입니다.

요즘 댓글보면 실력은 조문근 길학미인데 왜 서인국이 올라가냐고 많더라구요

 

얼굴만 보고 10대 빠순이들 푹 빠져서 투표를 하는거니

실력파 조문근 길학미는 외모 때문에 떨어지니

그런 글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저도 처음 예선부터 조문근씨 팬이었고 딱 보자마자 저 사람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습니다

길학미씨도 참 벌써 가수의 느낌이 나고 프로답다고 느꼈구요

그 당시에는 서인국씨는 그냥 무던한 본선 진출자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서인국씨를 응원하게 된것은

매주 방송에서 보이는게 너무 인간다웠어요

 

사람이 정이 많고 그런면이 인간 답다는게 아니라

본선에서 사람들이 한 둘 탈락하면서

더 긴장하고 노력하는 준비된 모습이 보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조문근씨와 길학미씨의 점수는 처음부터 85점이상이었고

매회를 거듭할수록 90점 혹은 그 이상을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서인국씨를 응원하는 이유는

처음엔 그냥 60점 70점

별로 그닥 튀지도 않고 딱히 와닿는것도 없는

탈락 위기에 간당 간당 놓여진 참가자로 밖에 안보였지만

 

매주 60에서 70, 70에서 80, 80에서 90

다른분들보다 몇배 이상으로 더 발전하는게 보였습니다

 

물론 다른분들도 너무나 열심히 연습하셨겠지만

남들 +2씩 될때 +10씩 올리는 서인국씨의 실력이 너무 눈에 보였구요

 

그게 저에게 있어선

서인국씨를 응원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물론 잘하는 1등을 뽑는 자리 이기도 하지만

제일 가능성이 보이는 1등을 뽑을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그냥 팬분들 각자 응원하는 곳에서 응원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헐 뜯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마지막 결승전이 너무 기대되네요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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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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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qt****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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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길학미씨가 점수를 가장많이받는건 사실이죠,,

저도 아쉬웠구요...

그렇지만 길학미씨가 탈락한다는건

어쩔수없는일이죠,

혹시라도 가수가 다시될확률이 높은거같아요

슈퍼스타k에서 이름이 많이알려져서요 ..<ㄻ

가수가될수있는가능성이 가장높은건사실입니다,

전그럼 ;;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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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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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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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요계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약간 다른면이 있어요..

 

보통 비쥬얼도 중요시 여기지만 그에 뒷받침할만한 실력과 매력이 중요하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에 비해 비쥬얼이 좀 더 강한편입니다..

 

어차피 가수도 먹고살기 위해 하는것이다 보니 그 유지를 위해 돈을 벌어야하죠..

 

하지만 우리나라같이 불법mp3가 판을 치는 곳에서 앨범판매로 수익을 올리기란 정말 힘듭니다..

 

그렇기에 가수들이 언제부턴가 예능계에 많이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출연함으로써 그 출연료와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고 그 인지도를 통해 앨범판매를 좀 더 늘리면서..

 

더 큰 출연료를 받으면서 더 많은 팬을 확보하면서 스타로 자리매김을 하는거죠..

 

그에 대표되는 예가 요즘 활동하는 아이돌그룹들...내는 앨범들 거의 다 싱글앨범으로 발매합니다..

 

정규앨범으로 내나 싱글앨범으로 내나 결국엔 골수팬들만 판을 사주기때문이죠..

 

그렇기에 어느덧 우리나라 가요계는 스타일 좋고 중독성있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를 대우하는..

 

이른바 듣는 음악이 아닌 보는 음악을 중요시하는 시대가 되어버린겁니다..

 

그렇기에 여러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가요계가 위험하다고 하는거죠..

 

조금 서론이 길었는데요..

 

일단 조문근씨는 초반부터 즐기는 음악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인디쪽에서 활동을 했다보니 자신만의 스타일이 굉장히 강하면서 좀 거친 맛이 있죠..

 

그렇게 유랑하며 노래를 부르는 마치 집시같은 느낌이 솔직히 요즘같이 그냥 다 그런 가요계에 있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기에 남녀노소 구분할것 없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의 음악에 항상 기대를 하며 또 그에 맞춰 여러가지 가능성을 보여주며 자신의 음악을 완성해가고 있죠..

 

(솔직히 개인적으로 어떤 결과가 되든 조문근씨는 스타성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에 충실하기를 바랍니다)

 

그렇기에 조문근씨의 팬층은 어디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길학미씨는 굉장히 성장이 빠르고 그 끼가 아주 충만하죠..

 

무대에서 프로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모습은 정말 보는내내 놀랄 정도였죠..

 

솔직히 요즘 활동하는 어떤 걸그룹들보다는 훨씬 프로같아 보인다고 할까요?

 

하지만 그런 모습들이 오히려 타 도전자들에 비해서 완성이 되버렸기에 기대감도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죠..

 

다른 도전자들은 아직 고칠게 좀 더 많습니다..하지만 길학미는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죠..

 

그렇지만 그들의 평가는 누가 낫다 못하다 말하기 힘듭니다..그렇다면 더욱 발전 가능성이 있는

 

다른 도전자들에게 더욱 기대를 걸게 되는 마음이 안생길수 없겠죠?

 

특히 서인국씨 같은 경우 초반에는 얼굴도 이름도 잘 기억 안났어요...

 

뭐 부르는애더라...어떤 노래 하더라....그런것도 없을만큼 좀 존재감이 희미했죠..

 

그런데 성장하는 모습은 타출연자들에 비해 압도적입니다..

 

결국 이 슈퍼스타K에서 많은 득표율을 얻으려면 10대 여성팬들의 투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초반에는 길학미 위주로 그 표들이 집결이 되다가 점점 서인국쪽으로 이동이 된겁니다..

 

그 중 조문근같은 경우는 확고부동의 성인팬들이 지켜봐주기에 살아남는거구요..

 

솔직히 슈퍼스타K에서 뽑는 것은 뛰어난 뮤지션이 아닙니다..

 

많은 팬을 가질 수 있는 스타를 만들어내는 과정인거죠..

 

음악보다 색깔보다 개성보다 중요한게 결국에는 흥행인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솔직히 이번에 서인국이 떨어질거라고 생각했어요..

 

조문근이나 길학미에 비해 그 색이 희미하기에 결국 신나는 조문근이냐 카리스마의 길학미냐...

 

이렇게 생각했는데 어느덧 서인국씨의 '빠순님'들이 생겨나버렸군요..

 

결국 노래도 잘하는데 잘생겼다 이게 아니라... 잘생겼는데 노래도 잘하네...

 

이런식으로 양산형스타 하나 또 생기는구나라는 생각에 실망도 했습니다...

 

이렇게 또 가요계의 먹구름들이 뛰어난 뮤지션들을 나락에 빠뜨리는군요...

 

아무튼 길학미씨의 탈락 저 또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200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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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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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i****
중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어쩔수없어요..

 

심사위원들의 점수만 가지고 슈퍼스타를 가려낸다면 그건 있을수 없는일이죠,,

 

우리들이 모든 관점이랑 심사위원들이 보는 관점이랑 확연히 차이가 나고 다르니까...

 

사람들의 생각이란 같을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투표를 하는겁니다..^^

 

물론 실력이 중요하긴하지만 어차피 슈퍼스타k는 처음부터 실력으로 뽑았기 때문에

 

남은 사람들 다 (서인국, 조문근, 길학미) 실력이 굉장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은 다 다르지만

 

실력은 비슷하다고 봐여..ㅎ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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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hos5****
평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슈퍼스타k 1회~11회 여기서 보실수 있어요..

▷▷http://zkaix.thepam.co.kr/3jw.php?%BD%B4%C6%DB%BD%BA%C5%B8k&sm=top_hty&fbm=1

 

 

▲ '슈퍼스타K' 최종 2인 조문근과 서인국 씨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슈퍼스타K' 결승에 오른 2명의 후보자들을 명동 한복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최종 후보자 조문근과 서인국 씨는 6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처음으로 팬미팅을 연다.

5일 '슈퍼스타K'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두 사람의 팬미팅은 그동안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성원과 두사람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씨와 서 씨는 이에 명동 길거리에서 설치될 간이무대에서 각각 1곡씩을 부르게 된다. 또 공연이 끝난 후 이날 길거리 공연을 찾아준 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는 시간도 예정돼있다.

'슈퍼스타K'제작진은 5일 "두 명의 '슈퍼스타K' 최종 1인 후보자들은 이번 게릴라 팬미팅을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종의 게릴라 팬미팅 형식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슈퍼스타K' 본선 진출자들은 개인 휴대폰 등을 반납하고 외부와의 연략을 끊은채 합숙 훈련을 진행해왔다. 이에 이날 명동 길거리 팬미팅은 두 후보자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두 후보자들의 명동 게릴라 팬미팅은 오는 9일 방송된다.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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