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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고2공부( 선배님들 핼미~!!!!!)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68 작성일2008.04.09

참고로 고2이하되는 분들은 답변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고2입니다,(이과)

 

본론부터 바로 들어 가자면

 

전 수시로 대학을 들어가려합니다.

 

내신은 약 7퍼정두구여 그렇게 높은 성적은 아닙니다.

 

문제는 모의고사인데...

언어5 수리 2 외국어 3 과탐 4

 

요번 모의고사에 이렇게나왔습니다.

 

고1겨울방학때 언어 20점을올리고 영어 10점을 올렸는데도

 

언어는 등급의변화가없고 영어는 1등급올랐습니다.

 

어쨰든 수시는 내신에다가 수능잘본과목 2개영역으로보는것 맞죠???

 

그래서 고2여름방학까지해서 3개의 우물만파려고합니다.

 

수리, 외국어 , 과탐(물리)

 

언어는 과감히 포기하려고하는데 선배들 생각좀 들어보고싶습니다.

 

이길이 과연 맞는길인지....

 

성심껏대답해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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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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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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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딩때 언어 과감하게 포기해버렸던 생각이나네요. ㅎㅎㅎ

참고로 전 지금 고졸이구요, 지금은 대학 안 가고 바로 군대가려고 집에서 영장이나 기다리는중. ㅋ

음.. 저도 같은 이과고 언어도 포기했어고... 공통점이 좀 있네요? ㅎ

언어... 지금은 아닌데 그때는 왜 그렇게 어려웠는지 모르겠네요. 현실적으로 답변 드리자면 언어 포기한다고해도

이과에서는 수리, 외국어, 과탐 이렇게 잘 하면 서울 최상위는 아니더라도 상위권하고 지방 국립은 맘대루 가요.

저도 언어는 포기했던터라 그 점은 잘 암. 물론 언어도 같이 하신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요.

근대 언어 포기하시고 좀 좋은데 가시려면 수리, 외국어, 과탐 이런거 다른 애들에 비해선 좀 잘 하는게 좋을거에요.

언어라는건 시간을 두고 차분히 해 나간다면 되는거지만, 입시시절때는 맘만 조급하고 뜻데도 잘 안 되는게 현실이죠.

만약 님께서 정말 sky나 포항공대, 카이스트 이런 최상위나 살짝 밑에 정도를 바라보는 정도가 아니시라면 과감하게 포기해도 그렇게 많이 해가 되진 않아요.(그런데는 다 보는데다가 다 잘하는 애들만 와서..)

근데 문제는 워낙 대학들이 많고 그애따른 전형도 너무 많아서 그걸 알기가 참 힘들다는거죠. 하지만 전형이 많은만큼 갈 길도 많습니다. ㅋㅋ

제 경험으로 보면 최상위 대학들 빼고 봤을때에는 이과에서 언어를 보냐 안 보냐는 아마 보는게 60%정도(?) 였구요, 40%는 안 보고... 60%에서도 언어를 10%내지 20%정도 일 수도 있고... 뭐 워낙 다양한지라..

최상위 대학같은 경우에는 다 본다고 보시면 되구요. 밑으로 내려 갈 수록 전형이 다양해 진다고 보면 돼요.

아무래도 내신7%같으면 2등급 중간정도 되시는거 같은데... 그정도 내신이면 뭐... 지방 쪽으면 거의다 충족한 정도 될거고, 서울 상위권도 가능하겠네요. 문제는 수능이 어떻냐는거죠. ㅎ 참고로 수시1차때는 수능 안 보는걸로 알고있음. 수시2차때는 몇 과목 몇 등급 이상 이렇식으로 제한을 주지만요.

그럼 열공하시고 좋은 대학 가시길 ㅋㅋ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로주세요. ㅎ

20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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