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이태원 클라쓰’가 13회 예고를 공개했다.
8일 공개된 JTBC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태원 클라쓰’ 12회 방송 이후 13회 예고가 공식적으로 공개됐다.
특히나 12회에서 장근수(김동희)가 직접 트렌스젠더인 마현이(이주영)의 비밀을 경연에 앞서 폭로, 이후 조이서(김다미)는 이 사실을 알고 장근수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책상 앞에서 잠든 박새로이(박서준)을 아련하게 바라보며 "아직도 쓰린거죠"라고 말했고, 장대희(유재명)이 쓰러지는 장면이 공개됐다. 박새로이는 "우리나라 1등 이제 시작이야"라고 말하며 장가로 등장했다.
이후 짧은 단발에 탈색머리가 아닌, 검정 긴 머리로 변신한 김다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서는 "대표님 좋아하는건 내 마음이다"라고 말하며 "사랑해요"라고 상큼한 고백을 남겼다.
이후 오수아(권나라)에게 이서는 "새로이는 날 좋아해라고 여유부리더니 두렵구나 대표님이 나 좋아할까봐"라고 말하며 박새로이가 오래 짝사랑했던 수아가 아닌 단밤의 매니저 이서를 선택할지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태원 클라쓰’ 재방송은 9일 오전 11시 25분 12회, 오후 6시 47분 10회, 오후 7시 56분부터 11회와 12회가 JTBC를 통해 연속방송된다.
박서준, 김다미가 출연하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