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남편 김가온 "나도 나를 욕했다"(사진=방송화면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살림남2’ 강성연 남편 김가온이 첫방송 시청 소감을 전했다.
김가온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림하는 남자들2’ 속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와...이 남편 넘하네!......라고 저도 욕하면서 봤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 김가온·배우 강성연 부부의 리얼한 일상이 첫 공개된 바. 특히 강성연이 홀로 육아 전쟁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특히 김가온은 육아 및 살림 기여도 질문을 받고 "50 대 50 정도"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침 먹이는 걸 제가 조금 더 많이 하는 것 같고, 씻기는 건 같이 한다. 아이들 준비물은 아내 담당"이라며 "이 정도면 50 대 50 정도 되지 않나요?"라고 제작진에게 되묻기도 했다.
김가온과 강성연이 출연하는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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