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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 베놈,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히어로 캐릭터…베놈2 커밍 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베놈(사진제공=소니픽처스코리아)
▲베놈(사진제공=소니픽처스코리아)
영화 베놈이 케이블 극장에 편성됐다. 베놈은 14일 오후 12시 케이블 영화 채널 OCN에서 방송된다.

베놈은 마블 최초로 빌런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솔로 영화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가 숙주의 몸과 정신을 지배하며 능력을 발휘하는 ‘베놈’은 강력한 힘으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가장 강렬한 악당으로 손꼽히는 캐릭터이자 마블의 대표적인 빌런 캐릭터이기도 하다. 외모부터 능력까지 독특하고도 강렬한 아우라를 드러내며 히어로 못지않게 큰 인기를 끌어온 ‘베놈’은 이번 영화 속에서 선과 악, 어느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그는 이들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

'심비오트'와 공생하게 된 '에디 브록'은 마침내 한층 강력한 '베놈'으로 거듭나고, 악한 존재만을 상대하려는 '에디 브록'의 의지와 달리 '베놈'은 난폭한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데…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톰 하디가 선악을 규정할 수 없는 새로운 히어로 ‘베놈’으로 완벽 변신했다. 톰 하디는 정의로운 열혈기자 ‘에디 브록’으로 분해 인간을 숙주로 기생하는 ‘심비오트’에 감염되면서 탄생하게 된 ‘베놈’이라는 악한 정체성과 끊임없이 갈등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매력적으로 구현했다.

톰 하디 외에도 미셸 윌리엄스, 리즈 아메드, 제니 슬레이트, 레이드 스콧, 스콧 헤이즈, 우디 해럴슨, 미쉘 리 등이 출연했다. 2018년 개봉.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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