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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묵 나이 마흔일곱, 이상형은 김혜수 평소 존경하고 동경
김형묵 나이 마흔일곱, 이상형은 김혜수 평소 존경하고 동경
  • 이남훈
  • 승인 2020.03.14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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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출연한 김형묵
복면가왕에 출연한 김형묵

[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배우 김형묵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리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74년생인 김형묵 나이는 마흔일곱으로 아직 싱글라이프를 보내고 있다.

지난 1999년 연극 캣츠 머케버티 역으로 데뷔한 후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 위주로 활약하다 2009년 자명고에서 송강장군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후 2017년 이명우 PD의 ‘귓속말’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이어 ‘조작’, ‘리턴’, ‘미스티’, ‘스케치’, ‘플레이어’, ‘왕이 된 남자’, ‘열혈사제’, ‘악막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청일전자 미쓰리’, ‘국가부도의 날’, ‘증인’, ‘나쁜 녀석들:더 무비’, ‘타짜:원 아이드 잭’, ‘천문: 아늘에 묻는다’ 등 영화나 드라마에서 감초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범수 닮은 꼴로 종종 언급됐지만 박진영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박진영 모창을 했던 김형묵은 이등병때 군대에서도 자체 기상송이 ‘날 떠나지마’였을 정도라고 한다.

자기관리가 뛰어난 김형묵/미운 우리새끼
자기관리가 뛰어난 김형묵/미운 우리새끼

김형묵은 실제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기에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도 묵직한 저음을 자랑한 ‘몰디브’로 출연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자기관리가 굉장히 철저해 건강식 위주로 음식을 섭취하면서 최근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알람을 맞춰놓고 새벽에 식초와 올리브유를 마시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직 미혼인 김형묵은 이상형으로 김혜수를 꼽은바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질문에 김형묵은 “결혼하고 좋은 가정을 이루는 것이 꿈이기도 하다”면서 “연예인 중에 굳이 이상형을 물어보신다면 평소 존경하고 동경하는 김혜수 선배님”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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