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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TV조선, 하루12번 ‘박정희의 눈물’ 띄우기 선전이 왜?
slsw**** 조회수 1,499 작성일2011.12.05

 잘 이해가 가지않아서  질문드려요

없는얘기도아니고 저는 그선전보면서  가슴뭉클하던데

왜 한겨레에서 그걸 문제삼고 댓글에 사람들이 뭐라하는지....

 

박정희대통령을 띠워 주기위해서라기보다

아~정말  대통령이 다른나라에 돈을빌리러 다녀야할정도로

우리 상황이 열악했고   광부 간호사들이 월급을 담보로해야할만큼

아무것도 없었던  이나라가  이정도로 살게 됐다는 생각에

그분들이 희생과노력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선전이 왜 문제가 되어야하는지?

왜 정치적이라는건지?

정치적이고 뭐고를 떠나서  정말 어리고 젊은세대들이 알아야할

일이아닌지요?

 

또무슨 종편채널들이 속내니 비리니 야욕이니 이런글들은 식상합니다

지상파 방송들  속터지는 얘기해도  각자 판단하면서 보지 않습니까?

종편채널도 마찬가지지요 걸러서 보면 되는거지요

지상파 독식보다  여러방향으로 볼수있는 채널이 많으면 좋은거지요

 

무슨종편채널에서 일하거나 보면 역적 취급하는 지금 인터넷글들이

저는 더 이해도 안되고 모순된점들도 너무 많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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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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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문가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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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언론은 한쪽면만 치우쳐 부각하면 한쪽면만 받아들이게 됩니다.

좋은면은 부각하고 나쁜면을 빼면 좋은면만 인식이 되는거죠

언론은 중립으로 공정하게 방송해야하는데

종편은 좀 한쪽으로 치우쳐서 있기때문에 사람들이 그런거같습니다.

객관적으로 보길바라는 마음인데 한쪽면만 부각시키니까 부정적이 되는것이아닐까요?

뉴스를 보거나 프로그램을 볼때도 객관적으로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옳고 그름은 개개인의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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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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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뭐 이건 완전히 가상적 시나리오입니다. 단지 예를 들기위해서...

대한민국은 곧 대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상황에서 한나라당에서는 당연히 박근혜님이 대선 후보에 나서겠지요.

헌데 박근혜님은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라는건 우리나라사람들이 모두다 알고있습니다.

지금 종편에서 나오는 편성표를 봤더니. 박근혜와의 인터뷰, 인간 박정희.. 등의 내용으로 편성을 하고있는데요.

그런 방송을 보고있으면 가슴이 뭉클하고 참 좋은 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당연히 박근혜님의 호감도가 올라가겠지요.. 이러한 것들이 무의식적에 TV를 통해 접하다보면 마냥 호감이 갈수도 있을겁니다.

 

반면에 진보세력에서 종편을 했다면 어떻할까요.. 완전히 이건 예로서 말씀드리는거지만, 안철수님의 의사로서의 활약, 또 세계 최초의 바이러스를 치료하고 우리나라 보안과 IT에 큰 기여를 하신분으로 방송이 나온다면 그분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갈겁니다.

 

이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마케팅이지요.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으면 그냥 역사에대해서 인물에대해서 소개하는구나 라고 생각 하실겁니다.

 

곧 이것은 어찌보면 대선과 전혀 연관이 없다 할수 없습니다.

방송은 중립을 지켜야합니다.

 

아무리 좋은것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봐고 개선해야 더욱 다져지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세력의 종합편성 채널과 진보세력의 종합편성채널이 같은 비율로 배분되었다면, 사람들은 이방송 저방송 보면서 서로다른 두 시각에서 비판을 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종합편성 채널엔 전부 보수세력이라 한쪽 입장만 대변하는 광고와 뉴스로만 나오지요.

비판은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 방송이 정말로 권력에 의해 움직인다면, 국민들은 눈과 귀가 막힌채 비판하지 못한체 살아야 할겁니다.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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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deca****
고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없는 사실을 말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지만,

비판자들 입장에서는

자신의 경쟁자 또는 자기에게 위해를 가하고 억압했던
사람을 띄우니 화가 나는 것입니다.

박정희 정부때 많은 반대 세력들이 들고 일어납니다..
지금 그때 당시 학생들이었던 사람들이 사회 곳곳에 포진되어 박정희 정권의 부당함을 말하는데..

쉽게 말해 교내에 난입한 경찰에 맞은 학생이 나중에 한계레 신문사 편집장이 되었다 칩시다..
예를 들어서 하는 말입니다. 사실여부는 모르겠고...

그럼 결국 나를 때린 사람을 칭찬하는 방송을 해대니 싫은 것이겠죠.


물론 방송 자체가 거짓은 아니라고 봅니다.
없는 사실을 만들면 국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죠..
그리고 사실은 사실인 것입니다.

박정희의 부하가 그들을 때렸던 것도 사실이고
박정희가 경제 살린것도 사실이고,

뭐 그렇죠..

단지 입장차이죠..

맞은 사람입장에서 흥분하는 게 당연............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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