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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 트롯열풍의 신개념 오디션 됐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3-14 20:52

임영웅 / 티비조선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미스터트롯'에 이변은 없었다. '미스터트롯' 진은 임영웅이었다. 

14일 경기도 일산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순위 발표에서 영예의 1위, '진'으로 임영웅이 호명됐다. 임영웅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1위의 기쁨을 보였다.

미스터트롯'은 앞서 12일 생방송에서 문자 투표 집계 문제로 진을 발표하지 못했다.  앞서 50%를 차지하는 심사위원 점수와 20%를 차지하는 대국민 응원투표를 합산한 결과 이찬원이 1위였다. 2위는 임영웅, 3위는 영탁. 여기에 유료 문자 투표 결과가 발표된 것. 1위가 받은 득표율은 전체 100% 가운데 무려 25.32%였다.

이날 발표된 7위는 김희재였다. 문자 투표 결과 때문에 6위에서 7위로 떨어진 것. 연이어 발표된 6위는 장민호였다. 장민호는 실시간 투표 결과 한계단 올라간 순위를 기록했다. 5위는 정동원이 차지했고, 4위는 김호중이었다

초유의 관심사인 진에는 임영웅이 호명됐다. 임영웅은 눈물을 흘리며 “오랜 시간 TV를 보며 시청해준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심을 다해 좋은 평가를 해 준 마스터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할머니 감사드린다”며 “‘미스터트롯’ 결승전 당일이 믿기지 않게 아버지 기일이었다. 엄마 혼자 남겨놓은 거 미안하다고 선물 남겨준 것이라 생각하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킨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특히 35.7%에 이르는 경이로운 시청률로 전국에 신드롬을 일으켰고 TV조선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의 주인공이 됐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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