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우승 상금은? 신발 200켤레·조영수 작곡가 신곡 등…임영웅 “결승전날 아버지 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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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1위 진의 우승상금에 이목이 집중됐다.

14일 오후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최종 순위는 1위 진 임영웅, 2위 선 영탁, 3위 미 이찬원이 차지했다.

1위의 우승 상금은 1억원으로 부상으로 신발 200켤레 등이 증정된다.

임영웅은 "저는 1켤레만 갖고 전 출연자들에게 나눠드리겠다. 마스터 분들에게도 물론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2위 선을 차지한 영탁은 "일단은 저도 큰절을 못 올려서 큰 절 한 번 올리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1위 진 임영웅은 이외에도 프리미엄 대형 SUV, 안마의자,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을 받게된다.

김성주는 "경연은 마무리가 되지만 미스터트롯은 여기서부터 새로운 시작이 있다. 다음주부터 미스터트롯이 방송되는 시간에 수상자들 본선 진출자들이 꾸미는 특집 미스터트롯의 밤이 방송된다. 당분간 여러분께 방송되는 것을 약속드린다. 그리고 시청자분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0일 탑 7의 전화 노래방을 특별 이벤트로 준비했다. 자세한 시간은 따로 공지해 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외출을 못하시는 분들이 답답하실 것이라고 생각해 탑 7의 노래가 듣고싶은 분들은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전화번호로 접수하시면 즉석에서 접수를 받아 여러분들이 원하는 주인공들의 목소리와 노래를 바로 들려 드리겠다. 정확한 시간은 다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해 드리겠다.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셨던 만큼 결과 발표를 기다려 주셨던 만큼 위로해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말미에 "마지막으로 미스터트롯에 지원해주신 지원자분들 3개월 동안 이 고단한 길을 달려온 탑 7을 비롯한 본선 진출자들 그리고 뜨겁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