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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 |
인천 남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남동구는 구월1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구로구 소재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9일부터 자가 격리 중으로 별도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길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됐으며 A씨 가족(어머니, 자매) 2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구는 확진환자 주거지 내외부, 계단 등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