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얼굴 흉터 (사진: TV조선 '미스터트롯')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미스터트롯' 우승자 진으로 임영웅이 호명된 가운데 그의 얼굴 흉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4일 특별 생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순위 발표에서는 임영웅이 진을 차지하며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날 임영웅은 5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 가운데 카메라가 클로즈업한 그의 얼굴에는 흉터가 자리하고 있어 팬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학창시절 넘어져서 다치면서 생긴 흉터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생긴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임영웅은 얼굴을 수십바늘이나 꿰맸고, 이때 생긴 흉터는 늘 콤플렉스였다고 털어놨다. 흉터로 인해 표정을 짓기도 약간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팬들의 사랑 덕에 콤플렉스를 잊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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