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디씨인사이드

바둑기사 이세돌이 바둑 인공지능 한돌을 꺾으며, 그를 내조한 아내 김현진를 향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세돌 부인 김현진 씨는 1983년생 이세돌과 동갑내기다. 올해 나이 만으로 36세인 두 사람은 젊은 부부로서 누구보다 화목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이세돌이 23세였던 시절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하며 결혼식을 올렸다. 김현진 씨는 결혼 전 학원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외동딸 이혜림 양을 뒀다.

한국기원 공식 집계에 따르면 이세돌 공식 상금 집계는 약 100억 원에 다다른다고. 때문에 부부가 일군 집안 재산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세돌은 지난 18일 NHN의 바둑 인공지능 한돌과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치수고치기 3번기 제1국을 통해 불계승을 기록했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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