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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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서는 차에 치이는게 아니라 칼에 찔립니다.
드라마에서 차에 치이는 걸로 바뀐거고요.
1화에서 박새로이 아버지가 차에 치여서 죽었잖아요.
박새로이가 차에 치이는 장면으로 바꾼건 아마 1화 아버지 상황과
매칭되게 하려고 바꾼 연출인거 같네요
어쨋든 웹툰이나 드라마나 장근수를 구하다가 사고를 당하는건 똑같습니다.
하지만 죽지는 않고요..혼수상태에 빠져서 몇일 사경을 해매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납니다..깨어나자마자 바로 조이서를 구하러 갑니다.
뭐 조이서도 구하고 장근원도 때려 눕히고 장가를 무너뜨려 장회장에게 복수도 하죠
그리고 조이서와 사귀고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2020.03.15.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일단 웹툰하고 상황이 약간 다릅니다.
근데 일단 웹툰에서도 박새로이는 사고를 당하는데
드라마에서 처럼 차에치이는건 아니고 칼에 찔립니다.
원래 웹툰은 장근수가 납치 당하는걸 우연찮게 목격해서
장근수를 구해주다 칼에 찔립니다.
하지만 드라마는 조이서가 납치 당하고 알려준 주소에 가서
차에 치일뻔한 장근수를 구해주다 정신을 잃죠
웹툰은 그렇게 장근수를 구해주고 혼수상태에 빠진 도중에
조이서가 납치를 당하는 순서인데
드라마는 장근수 납치하는건 빼고 조이서 납치 상황만 넣은걸로 보네요
하지만 장근수를 구해주다 사고를 당하는건 드라마나 웹툰이나 똑같고요.
어찌됐든 박새로이는 병원에 실려 갈겁니다.
하지만 혼수상태에 빠지죠.
혼수상태 빠지는 중에 꿈속에서 아버지를 만납니다.
꿈속에서 아버지를 만난 박새로이는 아버지에게 자기가 살면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다고 아버지에게 조이서 최승권 마현이 장근수에 대해 얘기를 막합니다.
그런저런 얘기를 아버지가 흐뭇하게 듣다가 아버지가 이제 시간이 됐다면서 슬슬 가자고 합니다.
박새로이는 어딜 가냐고 묻는데 아버지는 '더 이상 니밤이 쓰리지 않은곳'이라고 말하죠.
네..저승을 말하는 거죠
여기서 박새로이는 멈칫하다가 아버지를 한번 껴안아 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자기는 지금 같이 갈수 없다고 말하죠.
원작에서는 데이트 약속이 있어서 못간다고 하는데 원래 장근수 납치를 목격한 이유가
조이서와 데이트 약속이 있어서 약속 장소에 가다가 우연찮게 목격해서 사고를 당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데이트 약속이 있어서 아버지에게 못간다고 말하는데
드라마에서는 상황이 웹툰과 다르니
아마도 뭐 누굴 구해야 한다느니 누구한테 해줄말이 있다느니 하는 대사로 대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위에 아버지와 꿈속에서 만나는 장면은 드라마에서 나올것으로 예상되는것이
박새로이 아버지 역을 맡은 손현주 배우와 박서준이 2주전쯤에 이태원클라쓰 추가 촬영을
하고 잇다는 목격담이 인터넷에 올라왔었거든요.
아마 그 추가촬영이 위에 설명드린 내용을 촬영하려고 한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렇게 아버지를 안따라가고 박새로이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납니다.
깨어나자마자 회복도 안된 상태에서 바로 조이서를 구하러 가는데요.
일단 깨어나서 조이서가 어디있는줄 모르는데요.
그 장소를 장회장을 찾아가서 알아냅니다.
장소 알아낼때 명장면이 나오거든요..이건 자세하게 스포안할게요 ㅋ
아무튼 그렇게 장소를 알아내고, 최승권을 데리고 조이서를 구하러 갑니다.
그렇게 납치된 장소로 가서 조이서를 만나는데요.
조이서보고 먼저 도망가라고 하면서 박새로이가 이서한테 '세상무엇보다 너를 많이 좋아해'라고 고백을 합니다.
뭐 그렇게 조이서가 처음에는 혼자 도망가기 싫다하지만 그 고백을 듣고 박새로이가 완강하게
부탁하니까 어쩔수 없이 만약 죽으면 자기도 따라 죽을거라면서 도망을 치죠
이때 조폭들 조폭두목은 최승권이 모두 때려잡습니다.
박새로이는 장근원을 때려 잡고요
박새로이는 몸이 회복이 안된 상태라 처음에는 장근원한테 계속 맞다가 쓰러지는데요
박새로이는 순간 과거 있었던 상황을 회상합니다
드라마 1화 보시면 제일 처음에 시작되는 장면이 조이서가 상담하는 장면인데
거기서 보심 살면 뭐하나 싶기도 하냐면서 사는건 다 뻔하니까 발버둥 치는게 귀찮다 이런 마인드를 상담하는데
그걸 사장님(박새로이)에게 말했다고 하죠 상담사가 그럼 그 사장님은 뭐라고 하던가요? 하면서
장면이 바뀌면서 박새로이하고 대화하는 장면이 짧게 나오는걸 보셨을겁니다.
박새로이가 하는 말이 "그렇게 귀찮으면....죽어" 라고 말하면서 끝납니다.
그리고 나서 조이서 빵 터져서는 그말듣고 자기가 중2병 환자였구나 느꼈다고 하잖아요
그 귀찮으면 죽어 나오고 뒤에 박새로이가 몇마디 더하는게 원래는 있습니다.
뭐냐면
"헛똑똑이네 자기가 무슨 신이라도 된 마냥 말이야.
난 내일도 똑같이 가게 오픈하고 똑같이 일을 하겠지만
무슨일이 일어날진 몰라
대뜸 시비를 걸던 승권이는 지금 단밤에서 나를 도와주고 있고
가게 영업정지 시킨 니가 지금은 우리가게 매니저야
뻔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어.
지금껏 힘든날도 슬픈날도 많았지만...
살다보면 가끔 그렇게 재밌는 일들이 벌어지곤 해.
니가 온 이후로 더 그렇네.
가슴 뛰는 하루하루 야.
혹시아니? 살다보면 너한테도 가슴뛰게 해주는 일이 생길지."
이렇게 더 말을 합니다.
이걸 들은 조이서는
"저..저도..사장님 곁에 있으면...가슴뛰고...조..좋아요"
라고 말합니다.
장근원한테 맞아서 쓰러져 있던 박새로이는 조이서의 이 대답을 떠올립니다.
이 회상도 드라마에 나올거 같은게 이미 1화에 나왔잖아요.."귀찮으면 죽어"...
그 뒤 대사가 중요한거기 때문에 이부분도 드라마에서는 나올거 같네요
그러면서 아까 조이서가 도망갈때 말한 "대표님 죽으면 나도 따라 죽는다"라는 말도 떠올리면서
"그럼 안되지....앞으로 난 행복해 질수 있을거 같애" 라고 혼자 말하면서
각성했는지
장근원을 때려 눕힙니다 ㅋ
그러고 나서 아버지를 떠올리면서 '끝입니다' 라고
생각한뒤 조이서의 얼굴을 떠올리며
'분노에 찬,슬픈나날...
이제..행복하자.'
하고 다시 쓰러지죠.
도망갔던 조이서가 도중에 경찰을 데리고 와서 다시 오는데요
쓰러져 있는 박새로이를 보고 펑펑울고요
이때 다시 정신을 차린 박새로이가 조이서를 보자마자 하는말이
"우리 사귈래?" 입니다.
그렇게 둘은 해피엔딩이죠.
장근원이 저지른 일때문에 장가는 다시한번 휘청이게 되고
회사는 파산이 될 위기에 처합니다.
이때 박새로이가 CEO인 IC가 휘청이는 장가를 인수합니다.
그렇게 장가를 박새로이가 먹고 모든 결국에는 장가도 무너뜨리고 장회장에 대한 복수도 성공하죠.
실질적으로 장가는 스스로 무너진겁니다.
오수아는 장가를 퇴사합니다.
퇴사를 하고 장가의 비리를 폭로하는 내부고발자가 되죠...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하죠..;;;;
그렇게 주식회사 IC는 요식업계 1등 기업이 됩니다.
박새로이와 조이서는 오랜만에 이태원으로 데이트를 하러 갑니다
그리고 조이서가 다시한번 고백하는데요
"대표님의 지난 아픔들 제가 보듬어 주고 싶었어요
힘들지 않게 해주자 했어요.
외롭지 않게 해주고 싶었어요.
대표님의 쓰린밤.제가 달달하게 해주고 싶어요
이런생각들...대표님을 생각하면..
공허함으로 가득 찬 제 일상이 사장님으로 인해 벅차올라요.
고마워요.사랑해요.행복하게 해줄게요."
라고 말합니다.
이때 박새로이는 갑자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펑펑 쏟는대요.
그 눈물은 아픔의 눈물,슬픔의 눈룰,외로움의 눈물이 아닌
처음으로 흘리는 행복의 눈물 인거죠.
눈물을 흘리는 박새로이를 지켜보는 조이서도 같이 울어주다가
조이서가 먼저 키스를 하고, 그렇게 이태원 한복판에서 둘이
키스하고
박새로이는 생각합니다.
'아~나는 이미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다'
이렇게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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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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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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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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