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반에 섬마을 선생님을 잘 봤습니다.. ;; 그러다가 풀하우스를 봤죠 ;;

제가 드라마 잘 안보는데 요즘들어 재미를 느껴 잘 보는데요.. 풀 하우스가 재밌긴 재밌더군요..

물론 섬마을도 재밌죠.. 수목이 가장 쟁쟁하죠.. 섬마을 후속으로 하는 형수님은 열아홉도 가세하면 아마 시청률은 풀 하우스도 감소할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의 연인은 쭉 독주 체제로 나가고요.. 그럼 본론으로.. ;;

1.섬마을 선생님2가 나올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 거의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드라마에는 뭐 2탄이라던가 그런게 없어더것 같습니다.. ;; 내년인가에는 M 2가 나온다고 하네요.. 기사에.. 발리도 2탄이 나온다고 하는데 발리랑 이어 지는게 아니라 감독이랑 하지원이 같이 나온다는 것 같네요.. 솔직히 발리랑 이어질 수 가 없죠.. 죽었는데 ;;


2.섬마을 선생님이 파리의 연인, 풀하우스 이런 드라마보다
훨씬 재미있고 연기를 잘 하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음.. 이건 제 생각인데요.. 파리의 연인은 주말 드라마인거 알죠..?? ^O^;;
파리의 연인은 동시간대에 하는 드라마는 없습니다.. 그래서 시청률은 점점 수직 상승을 하죠.. 저도 1회부터 보고 재밌어서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
자꾸 얘기가 옆으로 세어 나가는거 같은데 죄송합니다..

섬마을 선생님이 아무래도 파리나 풀하우스에 비해 분위기가 어두워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재미도 포함되어 있지만.. 두 드라마에 비하면 많이 어두운 편이죠.. 흉기 쓰고 폭력에 이러니깐요.. ;; 저는 상관이 없는데요 ;;
야인시대는 싸운는 것만 나왔는데도 시청률이 높았지만 이거랑은 장르가 틀리기 때문에 언급을 안 하겠습니다.. ;;

뭐 그리고 10대에 취향에 맞는 장르이고 뭐 캐스팅도 그렇고.. 뭐 이정도라고 생각 하는데요 ;; 제 생각은요.. ;;

그래도 동시간대에 풀하우스와 황태자의 첫사랑과 경쟁해서 10%정도 시청률이면 꾀 성공 했다고 봅니다..

KBS에서 이번에 하는 구미호외전과 풀하우스가 좋은 출발을 하고 있는데요.. 이 드라마 하기전에 한 4월의 키스와 북경 내사랑은 고전을 면치 못 했죠..

시청률이 4월의 키스가 7%정도 북경 내사랑이 5%정도 했으니깐요.. 이래서 KBS가 엄청 홍보 했죠.. 구미호랑 풀 하우스.. 전 북경을 재방이나 재방 채널에서 안 빼놓고 꼭꼭 챙겨 봤습니다.. 후반부에는 본방으로 봤고요..

시청률은 안나왔는데 전 재밌게 봤습니다.. 뭐 이런것 같네요.. ;;

뭐 답변이 많이 어지러우시더라도 그냥 제 생각을 말해본 것입니다.. ^O^;;

1.섬마을 선생님2가 나올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거의 없다고 봅니다...시청률도 낮은 드라마를 또 제작하진 않아요..제작한다고 쳐도 시청률이 꽤 많이 나온 드라마가 제작되지요...

2.섬마을 선생님이 파리의 연인, 풀하우스 이런 드라마보다
훨씬 재미있고 연기를 잘 하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새 한창 물 오른 박은혜랑 한지혜를 중점적으로 캐스팅 한 건 잘 한 겁니다...
무엇보다 아무리 스타를 잘 캐스팅해도 내용이 부실하면 시청률 오르지 않아요..
이건 작가의 실수인 것 같습니다...
식상한 것도 한몫 했지요...
요즘 드라마의 추세를 보면 재벌2세와 평범한 여자의 사랑이 주를 이루죠...
그리고 빠른 전개와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데 비해 섬마을 선생님은 형사와
증인, 그리고 부잣집 아들의 어중간한 삼각관계에 느린 전개와 허술한 구성이
있죠...
처음엔 재밌다가 중간엔 어중간한 삼각관계가 계속되죠..딱히 재벌2세하고 사랑에
빠진 것도 아니고 미지근한 삼각관계에 허술한 구성, 부실한 전개등이 시청률이
안 오르는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더구나 이동욱하고 김민종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부족하죠...
파리의 연인은 그 동시간대 드라마가 없기에 혼자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거고요..
풀하우스는 원작의 후광도 있지만 주인공이 다들 빵빵하기 때문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