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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일제시대 죽은 사람 과 6.25전쟁 때 죽은 사람, 어디가 더 많은 가요???
비공개 조회수 2,354 작성일2019.03.01
오늘 3.1절인데,  일제 시대 죽은 사람 (민간인,  군인 등)과  6.25 전쟁 때,  북한군, 중공군과 빨치산에게 죽은 민간인,  군인은  몇명이나 되는지요???  우리나라에  통계는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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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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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연
우주신
한국사 6위, 글쓰기, 화법 1위, 국어, 한문 9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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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희생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제강점기는 35년 동안 지속되었는데요.

일제에게 재산을 뺏기고,

고향을 떠나 갖가지 고생을 한 사람을 포함시키면

거의 전 국민이 희생되었다고 하겠지만...

정확한 통계는 알 수가 없으니

어느 쪽이 많고 적고를 따지기는 힘들겠지요.

다만 인터넷에 이런 자료가 있더군요.


일제강점기 때 징용, 징병된 한국인 수는 통계상5백만 명

 

국내 징용 4l5,

일본 등 국외징용72만명.

댐 공사장, 광산, 비행장, 도로, 철도건설 등에

이른바「성전수행」이란 구실로 투입된 수는 l939년이래 1944년 사이에 72만 명

 

여자정신대

24만명(일본군 통계수치) 한국통계43만명

 

사망자

군대 징용:238만명

일반 징용: 53만명

정신대:  23만(추산)

 

관동대지진 사망자:2358

우키시마호 폭침사건9천명 수장


6.25전쟁은 1950 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2일 동안 벌어진 전쟁입니다.


먼저 한국군 사망자 13만 8천 여명, 부상자 45만 여명,

실종자까지 모두 포함하면 60만 9천 여명이 희생되었습니다.


북한군 사망자와 부상자 52만 여명,

실종자까지 모두 포함 80만 명이고요.


유엔군 사망자 5만 8천 여명, 부상자 48만 여명,

실종자와 포로까지 포함하면 총 54만 6천 여명이지요.


중공군 사망자 13만 6천 여명, 부상자 20만 8천 여명,

실종자와 포로, 비 전투 사상자까지 모두 포함하여

97만 3천 여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국 전쟁은 그러나 군인보다 민간인 사망자가 더 많았던 전쟁으로도 기억되고 있습니다.

남북한의 민간인 사망자 통계 살펴보겠습니다.

남한 민간인 사망자 24만 5천 여명, 학살된 민간인 13만 여명, 부상 23만 명,

납치 8만 5천 여명, 행방불명 30만 3천여 명으로

모두 100만 여명의 남한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국 국방부와 군사 편찬 연구소의 자료입니다.

그러나 한국 전쟁 유족회와 학자들은 학살된 한국인만

10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953년 북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북한 민간인 사망자는 28만 2천명,

실종자 79만 6천 명 입니다.

이것은 당시 남북한 전체 인구의 1/5이 피해를 입었으며,

개인별로 보면 한 가족에 1명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20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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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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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저도모르갯습니다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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