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규랑단' 모니카J(사진제공=JTBC)
15일 방송된 JTBC ‘막나가쇼’에서는 ‘막나가는 규랑단’의 새로운 단원 오디션이 펼쳐졌다.
먼저 I.O.I 출신 배우 김소혜가 다시 한 번 오디션에 도전했다. 김소혜가 지원한 분야는 오카리나 연주로 마치 산속에 있는 듯한 맑고 고운 연주를 선보인다. 이에 규랑단은 “숲속에서 한 마리 새가 날아다니는 기분” “도인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어 '섹소폰' 신유식이 등장했다. 신유식은 해외를 넘나들며 5천번이 넘는 공연 경력의 소유자로 SBS '스타킹' 등에 출연해 '깝색소폰'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하모니카' 모니카J도 도전했다. 모니카J는 20대 하모니카 전문가로 유튜브를 통해 해외 구독자까지 사로잡은 연주자로 동요, 가요, 트로트 등을 연주했다.
이날 모니카J는 스티비원더 'Isn't she lovely'로 오디션을 시작했고 홍진영의 '오늘밤에'로 댄스까지 곁들이며 마무리했다.
다음으로 진짜 코러스 그룹 '코러스 퀸'이 등장했다. '코러스 퀸'은 태진아, 조항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과 합을 맞춰본 실력파 코러스 그룹이다. ‘전국 노래자랑’의 전속 코러스라는 사실이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후 조명섭과 코러스 퀸은 즉석에서 ‘굳세어라 금순아’를 완벽한 하모니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