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에 적금금리가 예를들어 연 20%가 되었다고 이해를 돕기위해 극단적으로 가정을 해보죠

저같아도 원화 팔고(환전) 달러 사서 미국은행에 집어넣고 싶겠네요 (원화환율 하락. 달러환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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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돈벌기 힘들어서 한국주식에 투자한 외국인들이

한국주식 투자하느니 차라리 미국 적금에 드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겠죠? (금리가 높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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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빚내서 주식하는 분도 있을텐데...이자부담이 높아져서 (금리가 높아져서)

한국주식 팔아서 미국은행에 빌린돈 그냥 갚아버리고 싶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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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의 기대수익률보다 미국 은행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져서

그 만큼을 반영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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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은 미국금리인상 전 보다 후 에 투자매력이 떨어졌으니까요..

미국 은행에 비해서 아주 조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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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린사람은 빌린사람 사정대로

안빌린사람은 투자매력 사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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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금리가 상승하면 외국인자금이 한국에서 우르르 빠져나갑니다.

(미국은행 적금수익률↑+미국대출이자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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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치킨가격 떨어지면 손님이 그쪽으로 몰리는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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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라는것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라면, "한국 가계부채도 많은데 금리인상 하지마" 라고 할수있겠지만

경제학을 아시는 분이라면, "외국인 자금이탈로부터 국내 시장 보호해야하는거 아니냐, 금리인상 해라"

라고 할수도 있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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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는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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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자본을 유인하고

자본조달 비용이 떨어지므로

대출해서 주식하기 편해지는거죠 비용이 싸졌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