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형 창업인큐베이터로 도시재생 메카 이을 듯
김관영 의원(군산‧무소속)은 국립군산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돼 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군산대는 호남권의 창업 3년 이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아이템의 개발 기술 및 서비스 실증검증, 투자연계, 기술보호, 멘토링 등 기업 육성을 위한 특화사업들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군산대는 정부로부터 연간 약 23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김 의원은 “군산이 이미 도시재생 메카로 부상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청년‧창업‧혁신을 통한 ‘군산 도시재생 시즌2’로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총선 공약에 청년창업 페스티벌 개최‧창업형 도시재생 전문가 육성 등을 포함해 ‘군산형 창업인큐베이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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