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이 저에게 실증난것같아요..
진짜 전 걔없으면 안되는데..
그애는 5학년때 전학와서 6학년이된 지금까지 단짝이예요
신기한건 같은반이 된적도 없고 그냥 길에서 만나서 인사하고 친해진거예요..
그래서 이친구와는 같이 항상 붙어있지않더라도 항상 제편이 들어주니깐 단짝을 오래하고싶어요. 근데 요즘에 자꾸 다른애들한테는 웃어주고 저한텐 정색하니깐 진짜 별거아니라도 막속상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었어요. 근데 바뀐게 없어요..
오늘 전화했는데 7통이나했는데도 받지않았어요.
그친구는 저에게만 무뚝뚝하게 대하는이유가 편해서라는데 진짜 너무힘들고.. 아무일도 아닌일에 제가 이렇게 난리치는거같아서 말도잘못하겠어요.
그애한테오늘 말을한번 더했는데 갑분싸되고 괜히저때문에 분위기 이상해지는것같아서 말도 못하겠어요..
내공100겁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