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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오늘했던 영화 인데 제목이 뭔가요??
비공개 조회수 939 작성일2006.01.29

9~10시 사이에

 

우연히 티비를 봤는데

 

어떤남자하고 여자둘이 앉아있고

 

여자가 말하길 뭐 보육원?

 

에 있었는데 원장새끼가 자길건드리고 그 아들까지도 자기를 건들였다는둥

 

그런얘기를 하는거 같았는데

 

이거 제목이 뭔가요??

 

편성표를 보니 그시간에 공공의적/역전의명수/귀신이 산다

 

를했는데 위 세영화는 도저히 아닌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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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thewind
태양신
영화 10위, 시내, 광역 버스 41위, 광주광역시 3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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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수"같네요

김혜나씨가 극중에서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얼핏 나네요



감독 : 박흥식

출연 : 정준호(명수/현수), 윤소이(오순희), 김혜나(이순희)

영화내용

2분17초 먼저 태어난 '명수'와 '현수'는 일란성 쌍둥이다. 이미 중학교 때 학교를 깨끗이 정리한 1등 건달 '명수'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현수' 에게 늘 억울하게 당한다. 잘난 놈 '현수'와 비교되며 갖은 구박 속에 지내는 '명수'지만 불만 없이 군산 뒷골목을 책임진다. 잘난 쌍둥이 동생의 부탁으로 체면 구기면서 여자 뒤처리 해줬더니 이번엔 엄마가 '현수'대신 군대 가란다. 안가도 되는 군대지만 엄마 때문에 해병대에 입대한다. 제대하니 건달시절 저질렀던 실수가 '명수'의 발목을 잡는다. 감옥 들어갔다 나오자마자 또 다시 가문을 일으켜 세울 동생 죄를 뒤집어 쓰고 다시 별을 하나 더 달아야 할 판이다. '현수'의 대타인생을 살며 꼬이고 꼬이는 인생...자꾸 세상 밖으로 밀려나는 기분이다.

미모의 여인 '순희'가 접근해 온다. '한번 준다'는 조건에 무작정 그녀를 따라 나서긴 했지만 차 안에 권총을 지니고 있질 않나 감옥에서 나온지 두 시간 밖에 안된 '명수'에게 은행을 털자고 하질 않나.... 게다가 단순 은행강도도 아니다. 이게 웬일? 장항파출소 총기도난사건, 그리고 정재계 골프게이트까지 연루됐다. 앞으로 세상 밖으로 던져질 일밖에 남지 않은 '명수'. 여태껏 세상에서 소외되어왔던 '명수'는 이대로 물러 날 수 없다며 썩어빠진 세상과 맞짱 뜨려 하는데... 승률은 0% 과연 세상을 향해 명수식 통쾌한 역전승을 거둬낼 수 있을까?

홍성진의 영화해설

쌍둥이 형제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코믹물로, 정준호가 쌍둥이 형제의 1인 2역을 연기했고, 윤소이와 김혜나가 상대역으로 나온다. 그외 <살인의 추억>에서 향숙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노식이 '똘빵'으로, 탤런트 박정수가 주인공의 엄마로, 명계남이 부패권력의 핵심인 '송우진'으로, 그 밖에 임현식, 조형기 등이 감초역할로 출연했다. 연출은 <인어공주>의 박흥식 감독과 이름이 같은 신예 박흥식 감독이 맡았는데 이번이 첫 데뷔작이다. 제목의 '역전'은 두 형제의 상황에 대한 '뒤집기', 그리고 주인공이 사는 주배경인 '군산역'의 2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군산시에서 촬영되었고, 군산시장, 군산역장, 군산고등학교와 교장선생님 등 현지 사람들이 직접출연했다. 재미있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갈 수록 스토리의 과장이 지나쳐 전체적으로 억지스러운 코미디 영화가 되었다.


그 말을 한 배우가 이 사진의 제일 왼쪽 배우가 맞는지요?

제 기억엔 이 배우가 한거 같거든요^^

200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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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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