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식2019. 1. 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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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드니 그때 그 시절 우리를 울고 웃겼던 스타들의 근황이 궁금해질때가 있습니다 특히 브라운관에서 모습이 한동안 나오지 않을땐 더 그립기도 하고요 어린시절 배추머리 라는 별명으로 개그맨 활동을 했던 김병조를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30대이후 라면 아마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이름이 아닐까 싶네요 유행어도 나름 많았습니다 나가 놀아라~ 부터 바람과 함께 사라지거라~ 인간아 왜사니? 왜살어 등등

지금은 평범한 말이긴 하지만 그 당시에는 젊은 사람들부터 따라할 정도로 유행 이었답니다 개그맨 김병조 나이는 1950년생으로 올해 만68세가 되셨습니다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흐른건지...고향은 전라남도 장성군 출신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의 집안은 종가집 이며 장손으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면서

1975년도에 TBC 동양방송 살짜기 웃어예로 데뷔를 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 했습니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을때는 일요일 밤의 대행진 MC를 맡으면서 위에 언급한 유행어를 시작으로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CF도 많이 찍었네요 7년동안 그렇게 활동을 하다가 갑자기 공중파 방송에서 사라졌습니다 김병조의 근황이 궁금해졌는데요 현재 조선대 평생교육원 교수로 있다 합니다

 

1998년도 부터 조선대학교에서 명심보감 강의를 시작했고 한학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의 아내는 김현숙 씨 인데요 매니저 겸 운전기사 역할을 하면서 내조를 하고 있다 합니다 원래 직업은 동양화가 라고 합니다 한국현대미술대전 사군자 부문중 우수상을 받은적이 있다 하고 책도 출간할 정도로 일이 바쁘지만 남편가 함께 다니니 부부 사이가 좋아졌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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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