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질환 헌팅턴이 방송 사연으로 전해지면서 주목 받는 모양새다. 16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헌팅턴 무도병을 앓고 있다는 영국 남자친구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이날 소개된 헌팅턴 무도병은 유전병의 일종이다.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한 신체 운동이 일어난다. 이 운동이 춤을 추는 것 같은 행동으로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헌팅턴 무도병의 경우 유전자 대물림이 흔하게 일어난다. 해당 질환이 주로 30대와 40대 사이에서 발병하는 까닭이다. 한편 헌팅턴 무도병은 지난해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소재로 활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헌팅턴 무도병, 드라마 소재로도…희귀병에 고위험 "대물림 가능성 크다"

김현 기자 승인 2020.03.17 01:29 의견 0

희귀 질환 헌팅턴이 방송 사연으로 전해지면서 주목 받는 모양새다.

16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헌팅턴 무도병을 앓고 있다는 영국 남자친구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이날 소개된 헌팅턴 무도병은 유전병의 일종이다.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한 신체 운동이 일어난다. 이 운동이 춤을 추는 것 같은 행동으로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헌팅턴 무도병의 경우 유전자 대물림이 흔하게 일어난다. 해당 질환이 주로 30대와 40대 사이에서 발병하는 까닭이다.

한편 헌팅턴 무도병은 지난해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소재로 활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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