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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食神財殺格 (식신재살격) 먹다죽은귀신은 때깔도 좋다 그런데 식신재투살격?
백색왜성 조회수 3,734 작성일2007.07.18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11&eid=GBB9Ys0zbFpCbGffCMMZD9+ulb4JC03n&qb=uNS02SDB18C6ILHNvcUgx9HA2g==

 

요기에 보면 이분이 식신재투살격  이라고 적으셨는데...  멀래그런 건가용? 아니면 잘못적은 건가용?

 

식신재투살격 중에  도대체  '투' 라는 글자는 머지용?

 

 그리고 '먹다죽은귀신은 때깔도 좋다' 를 보통 이렇게 적는건가용?  다른 한자를 써서 적을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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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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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고이거
수호신
한문 6위, 한국어 67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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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가 들어간 건 명백한 오타고요...

 

食神財殺格(식신재살격)의 뜻을 먹다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고 한 것은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황당하네요.

그 답을 택한 사람도 그렇지 아무리 몰라도...

 

 

 

무슨 격, 무슨 격 하는 것은 점을 볼 때 나오는 말입니다.

득비리재격, 상인상생격,  재다신약격, 군겁쟁재격 등등

한자를 안 보고서는 뜻을 전혀 알 수 없는 용어들이 많이 있지요.

 

 

식신재살격의 뜻은 '음식솜씨는 좋고 재물운은 없는 격' 정도입니다.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 이것을 한자로 옮긴다면,

 

飽鬼神好身色(포귀신호신색) 정도면 무난하다고 봅니다.

※ 배부를 포, 귀신 귀, 귀신 신, 좋을 호, 몸 신, 빛 색

 

※ 귀신을 그냥 귀나 신만 쓰는 건 괜찮으나 색깔이 좋다는 것을 好色으로

쓸 수는 없습니다 - 뜻이 달라집니다.

20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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