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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사회복무요원 근무중인데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이 몇개 나타나고있습니다.
sko0**** 조회수 953 작성일2020.03.01
지금 기침도 가끔 나오고 가래와 두통이 있고, 설사를 계속하는데요
제가 2월21일에 재신체검사로 인하여 고흥에서 광주로 가고 그대로 인천 친가까지 갔다가 22일에 평택-대전-홍성-평택-인천 순으로 일이있어서 움직였다가 24,25일 부평에있는 힘찬병원을 왔다갔다했는데요.
그리고 27, 28일에 정상근무를 했습니다. 증상이 계속있어서 찾아보다가
사회복무포털에 들어가보니까 전부다 발생지역에 방문후 14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공가처리를 한다고 되있더군요.
두통과 설사, 가래증상은 27, 28일부터 있었는데, 근무지에 전화를해보니 발열증상이 없으면 정상출근해도 된다라고하셔서 출근했었습니다만 출근 할동안 체온은 지속적으로 36.8~37.2 정도를 왔다갔다 했구요
집에는 체온계가 없어서 현재 체온을 재고있지는 못하고있는 상태입니다만 집에있는 약을 먹고있는데 증상이 그대로라서 질문을 남깁니다... 그리고 나중에 보니 갔던지역전부 발생지역이였더군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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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신
40대 이상 남성 연구원 #건강컨설턴트 #대체의학전문가 #아로마테라피전문가 건강상담, 대체의학, 인체건강상식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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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코로나19는 목감기와 증상이 비슷합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 발열(37.5 °C ~ 38.5 °C ), 오한, 근육통, 가래를 동반한 기침, 숨을 쉴때 가슴통증 등이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마른기침, 숨 가쁨, 인후통, 피로감, 가래, 두통, 객혈, 설사, 폐렴 증상이 대표적이지만 코로나 19의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감염력을 가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체액, 즉 기침을 통한 침방울, 가래, 콧물 등으로 전파되어 감염됩니다. 밀폐된 공간에 여러사람이 있거나 침이 공유될 수 있는 식사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 마스크로도 충분히 전파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2월 1일 무증상 감염자의 전파 가능성을 재차 밝혔습니다.

다만 무증상 감염자의 전파는 드물 수 있으며 주요 전염 경로가 아닐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건복지부도 2월 2일 코로나19는 무증상·경증 환자에서 감염증이 전파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며, 해당 증상들은 차도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알려드리는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37.5 ℃ 이상)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②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37.5 ℃ 이상)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③ 의사의 소견에 따라 입원이 필요한 원인미상 폐렴인 자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사실도 없고 고열이나 기침 증상이 없다면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침이나 고열 증세가 생긴다면 바로 133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님께서 건강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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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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