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울산서 거주하는 30대 중반 남성인데요,,

며칠전 엑스맨이라는 대작을 울산 삼산 cgv 서 4D로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날짜는 5월 26일이구요,, 상영시간은 이른 9시 30분이구요,,

4D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가격 차이가 꽤 나는지라 조조를 찾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론 나름 보면서 대작은 대작인데,,

이걸 왜 굳이 4D로 상영하는지 좀 의아했었습니다,,

4D 효과라곤 의자 흔들리는거 밖에 없었습니다,,

(4D 영화를 처음 관람한건 아닙니다,, 작년에 월드워 Z 를 볼땐 장난 아녔거든요,,

사고날때 격한 의자 흔들림이라던지,,피 튀길때 물도 튀겨주고,,헬기 타는 장면 땐 서늘한 바람 불어주고,,)

그래서 엑스맨 관람 당시엔 4D론 좀 아쉽다 하곤 넘겼는데,, 다른 지역 분들 블로그를 보다 보니,,

효과가 완전 장난 아녔다는군요,,

얼음 쏠때 물도 튀고,, 불 쏠땐 화약 냄새도 나고,,

스톰이 폭풍 부를땐 바람도 불고 번쩍 번쩍 했다드라구요,,

진짜로,, 울산 삼산 CGV 에서의 효과라곤 의자 흔들리는거 밖에 없었는데요,,

제가 조조를 봐서인가요,,

아님 울산 지역 특성인가요,,

아님 CGV 4D 의 한계인건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