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이 조금 헷갈려서 그런데..
신비한 동물사전부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요런 것도 다 조앤k롤링 작품인가요?
신비한 동물사전~시리즈는 해리포터 뒷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가요 ?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ㅠㅠ곧 개봉하던데ㅠㅠ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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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 사전》은 호그와트에서 신비한 동물 수업에 사용하는 교재입니다. 설정상 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뉴트 스캐맨더가 직접 집필했다고 하며, 조앤 롤링이 직접 교과서 형식으로 엮어 동명의 책으로도 출판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출간된 책은 말 그대로 교과서이기에 실질적인 이야기는 담고 있지 않으며, 영화《신비한 동물 사전》시리즈는 저자인 뉴트가 책을 집필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원작이 따로 없기 때문에 원작의 저자인 조앤 롤링이 직접 각본을 작성할 수밖에 없고요.
《신비한 동물 사전》의 원 제목은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it(신비한 동물들과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책의 제목으로서 번역하기에 상당히 골때리는데다, 담당 번역가인 최인자가 한국 도서 역사상 손에 꼽는 발 번역가이기에 책의 제목을 그대로 빌려온 영화의 국내 개봉명 역시 상당히 기묘해질 수밖에 없었죠.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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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두 조앤작가님의 작품이고요.
영화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나오는 학생들의 교과서중 하나인 [신비한 동물 사전]이란 책이 있습니다. 같은 세계관이지만 책의 저자인 뉴트 스캐맨더의 이야기를 주로 다룬 영화입니다. 1920년대 즈음에 이야기이고 해리세대의 아이들은 1980년대생이니 신비한 동물 시리즈는 해리포터 시리즈에 프리퀄인셈이죠.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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