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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지역별 사투리
2_**** 조회수 1,570 작성일2009.08.02

ㅇㄴㅎㅅㅇ

제가 방학숙제를 하는데 지역별로 사투리 좀 부탁드릴게염.

다른 거 말구 이렇게 해 주세요.

표준어-제주도-강원도-경상도-등등등<-순서는 바껴두 되여

?-?-?-?-?

이렇게요.

그럼 잘 부탁드려요 내공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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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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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우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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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빨리 오세요 : 혼저 옵서예, 혼저 옵서게.

빨리 일어나세요. : 혼저 일어납서예, 혼저 일어납서게

진지 드세요 : 진지 듭서예, 진지 듭서게.

제가 당신을 무척 사랑합니다. : 나 이녁 소못 소랑헴수다.

어디서 오셨습니까? : 어데서 옵데강?

잘 있었습니까? : 잘 이십디강?

누구십니까? : 누게꽈?

어디로 모실까요? : 어디가코 마시?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젠허난 폭삭 속아수다.

빨리 빨리 더 빨리 오세요. : 재기재기 보질보질 혼저옵서

어서오세요 : 오서 옵써.

수고하세요. : 수고헙서예.

아방 - 아버지

어멍 - 어머니

지꺼지다 - 기쁘다

감수광 - 가십니까?

 

[강원도]

☞ 가르마: 가름배

☞ 가마솥:가매

가볍다: 가븝다

가위: 가새,가우

가자미: 가재미

갈고리:갈쿠리

☞ 튀밥: 강밥

 

[경상도]

그 애가: 가가

가르마: 가르매

나누다: 가리다

가위: 가시개,가새

가까이: 가직히

가르치다: 갈치다

강아지:강새이

 

[함경도]

장인: 가새비

그것이: 그기

껍질: 껍지

빨리: 날래

낭떠러지:낭

눈보라: 눈포래

놈: 늠

황소: 둥글소

팬티: 들뿌리

부인: 로덕

 

[충청도]

감나무: 감낭구

바퀴벌레: 강구

기와: 개와

고드름: 곤두래미

고기: 괴기

그릇: 그럭

글피: 글페

기저귀: 기저구

그래?:기여?

 

 

★경기도 사투리★

가름마. 가리마 : 가르마 (남양주)

가세 : 가위 (남양주)

가씨어 : 갔어요 (강화)

가염 : 개암 (남양주)

가이 : 개 (강화)

가이다 : 갑시다 (강화)

가지갔다 : 가지겠다 (강화)

각방 : 가게 방. 상점, 점포 (강화)

갔시다 : 갔습니다 (강화)

강주리. 치룽 : 광주리 (남양주)

개꼬리 : 옥수수 순 (남양주)

개싯물돌. 개시룸돌짱 : 수채 (남양주)

개장 : 개집 (남양주)

건저 : 거의. 거지반 (강화)

검은동자 : 검은자위 (남양주)

것뚜데기 : 다래끼의 상처 (남양주)

겨란 : 계란 (남양주)

곁두리 : 점심과 저녁 사이의 새참 (남양주)

계시까 : (안에)계세요. (안에) 계십니까 (강화)

고들빠구 : 고들빼기 (남양주)

고먹다 : 구워먹다 (남양주)

곡게이. 곡개이 : 곡갱이 (남양주)

골창 : 밭고랑 (남양주)

괘이. 나비 : 고양이 (강화)

구데이 : 구덩이 (강화)

구레나루 : 구레나룻 (남양주)

구레이 : 구렁이 (강화)

 

★충청도 사투리★

 가능겨?:가니?

 가랭이:가랑이

 가름배/가름마:가리마

 가생이/가석:가장자리

가세:가위

 가심:가슴

 가찹다:가깝다

 갈굽다/개렵다:가렵다

 갈치다:가르치다

 감낭구:감나무

 강구:바퀴벌레

 개갈안난다:시원찮다               

 개와:기와

 갱맥이:꽹가리

 건건이:반찬

 고랑/두럭:두렁

 고망쥐:생쥐

 고뺑이:고삐

 곤두래미:고드름 

 광우리: 광주리

 괴기:고기

 굉일:공휴일

 구녁:구멍

구뇽:구멍

 귀경:구경

  

 ★함경도 사투리★

 가새비 : 장인

 가세 : 가위

 가자미식혜 : 소금에 절인 가자미로 만드는 발효 음식

 간나 : 가시나. 여자 아이

 갓주지 : 갓을 쓴 젊은 주지. 아이들에게 무서운 대상의 상징

 개당이 없다 : 깔끔하지 못하다

 갯돌 : 배를 육지로 올리거나 바다로 내릴 때 끌고 갈 방향 앞쪽에 받치는 나무토막

 건치 : 멍석. 거적

 구름깔개 : 참나무를 엷게 밀어서 결은 자리

 귀성스럽다 : 귀인(貴人)성스럽다

 그기 : 그것이

 글거리 : 그루터기. 풀이나 나무 또는 곡식 따위를 베고 남은 밑동

 글거리 : 줄거리. 줄기. 그루터기

 까막조개 : 바지락

 깡태밭 : 갯벌

 껍지 : 껍질

 꼬마. 꾸마. 구마 : -입니다. -습니다. -어요. 명, 형, 동사의 뒤에 붙어 존칭으로 대답하는 데 쓰는 토

 ★황해도 사투리★

 가막조개 : 고막

가시아바이, 가시아바지 : 장인

가시아바지, 가시아바이 : 장인

가시오마이, 가시오마니 : 장모

가시오마니, 가시오마이 : 장모

가시집 : 처가

가슴패기 : 가슴팍

가심 : 가슴

가올 : 가을

간난이 : 갓난아이

감낸다 : 밭을 돌본다

갓저고리 : 여자 덧저고리

개바주 : 텃밭의 울타리

개엿 : 갱엿

개와 : 기와

★강원도 사투리★

가르. 갈게 : 가루. 가루에

가름배 : 가리마 (화천)

가매 : 가마 (탈 것)

가매 : 가마. 가리마

가매 : 가마솥

가븝다 : 가볍다

가새, 가우 : 가위

가생이 : 가. 가에 (화천)

가수기. 가쉬기 : 손칼국수 (정선)

가작 : 기껏 (정선)

가재미 : 가자미

가제나 : 가뜩이나 (강릉)

가찹다 : 가깝다

각재 : 가재 (화천)

간 : 반찬 (정선)

갈구다 : 귀찮게 하다. 진로를 방해하다

갈매 : 깊은 바다를 말함.(속초)

 

 

1.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이웃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면, 먼 곳에 사는 일가보다 더 가깝게 된다는 말

2.나는 바담풍 해도 너는 바람풍해라.

=자기는 그르게 하면서 남에게는 바르게 하라고 요구함을 이르는 말

3.다된 죽에 코 떨어뜨렸다.

=잘되어 가는 일을 망쳐 버리는 주책없는 행동을 이르는 말

4.마른 논에 물대기.

=힘들여 해 놓아도 별다른 성과가 없음을 이르는 말

5.바늘 가는 데 실 간다.

=으레 따르게 되어 있는 두 사람이나 사물의 밀접한 관계를 이르는 말

6.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책임지고 맡아서 하는 사람이 없이 저마다 이러니저러니 하면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7.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한 가지가 마음에 들면, 그것과 관계있는 다른 것까지도 좋아 보인다는 말

8.자는 호랑이 코침 주기.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위험을 부른다는 말

9.찬물도 위아래가 있다.

=하찮은 것이라도 어른부터 차례로 대접하라는 말

10.칼로 물 베기.

=곧잘 다투다가도 조금만 지나면 다시 풀리어 사이가 좋아지게  됨을 이르는 말

11.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누구나 결점을 찾으려고 뜯어보면, 허물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없다는 말

12.팔이 안으로 굽는다.

=가까운 사람에게 인정이 더 쏠림은 당연하다는 말

13.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알 만큼 매우 총명함을 이르는 말

14.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하고 많은 가난한 사람을 다 구제한다는 것은 나라의 힘으로도 어려운 일   인데, 하물며 개인의 힘으로 되겠느냐는 말

15.나는 새도 떨어뜨리고, 닫는 짐승도 못 가게 한다.

=무슨 일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권세가 큼을 비유하는 말

 16.다람쥐 쳇바퀴 돌듯.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한다는 말

17.마른하늘에 날벼락.

=뜻밖에 재당하는 재앙을 비유하는 말

18.바늘 끝이 몽둥이 같다고 한다.

=조그마한 일을 크게 과장하여 떠든다는 말

19.사돈 남말한다.

=제 일은 젖혀 놓고 남의 일에만 참견함을 이르는 말

20.아는 것이 힘이다 .

=아는 것이 많으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말

21.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전혀 관계없는 딴 소리를 불쑥 내놓을 때 이르는 말

22.찬밥 더운밥 가리게 됐나.

=대우가 좋고 좋은지를 가리고 따질 형편이 아님을 이르는 말

23.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24.토끼 둘을 잡으려다 하나도 못 잡는다.

=여러 가지를 욕심내다가는 한 가지도 이루지 못한다는 말

25.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한 부분만 보아도 전체를 미루어 알 수 있다는 말

26.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준다는 말

27.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후배가 선배보다 나을 때 이르는 말

28.단맛 쓴맛 다 보았다.

=세상의 온갖 즐거움과 괴로움을 다 겪었다는 말

29.마파람에 개 눈 감추듯.

=음식을 빨리 먹어 치움을 비유하는 말


30.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작은 도둑이라도 진작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장차 큰 도둑이 된다는 말

31.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저와는 상관없는 일에 간섭함을 이르는 말

32.아는 길도 물어 가라 .

=쉬운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말

33.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무엇에 놀라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겁이 난다는 말

34.참새가 방앗간을 거저 지나랴.

=욕심 많은 이가 잇속 있는 일을 보고 지나쳐 버리지 못한다는 말

35.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 들지 않는다.

=남의 말을 그대로 믿지 않음을 이르는 말

36.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 잡는다.

=필요할 때는 잘 부려먹다가도, 쓸모가 없게 되면 그 동안 쌓은 공도 무시하   고 내치어 버린다는 말

37.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사물을 두루 보지 못하고, 융통성이 없이 어느 한 부분만 봄을 이르는 말

38.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된다는 말

39.나중에야 삼수갑산을 갈지라도.

=결과가 최악에 이르는 한이 있더라도 우선 저질러 놓고 본다는 말

40.달도 차면 기운다.

=온갖 것이 한 번 왕성하다가도 고비를 넘기면 다시 쇠하게 된다는 말

41.마음이 즐거우면 발도 가볍다.

=마음에 근심 걱정이 없으면 하는 일도 힘들지 않고 쉽게 된다는 말

42.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다.

=그 자리에 있기가 몹시 거북하고 불안스러움을 이르는 말

43.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분다.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제때가 지난 뒤에야 함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44.아닌 밤중에 홍두깨.

=뜻하지 않은 말을 불쑥 꺼내거나 별안간 무슨 짓을 함을 비유하는 말

45.잔고기 가시 세다.

=몸은 작아도 속은 올차다는 말

46.참새가 죽어도 짹 한다.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괴롭힘을 당하면 반항하게 된다는 말

47.콩을 판이라 해도 곧이 듣는다.

=남의 말을 무엇이나 말하는 대로 곧이들음을 이르는 말

48.티끌 모아 태산.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쌓이고 쌓이면 큰 덩어리가 된다는 말

49.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저 하기 싫으면 억지로 시킬 수 없다는 말

50.하늘 보고 주먹질 한다.

=당치 않은 행동을 함을 이르는 말

51.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늘 가까이하고 좋아하던 것이 먼저 눈에 띄게 마련임을 이르는 말

52.누워서 떡 먹기.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53.달밤에 삿갓 쓰고 나온다.

=가뜩이나 미운 것이 더 미운 짓만 한다는 말

54.말이 씨가된다.

=늘 말하던 것이 사실로 이루어지게 되었을 때 이르는 말

55.방귀 뀐 놈이 성낸다.

=제가 잘못하고 도리어 성냄을 이르는 말

56.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어릴 때에 들인 버릇은 좀처럼 고물어 잊혀진다는 말

57.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작은 일이 차차 커져서 큰 사건이 된다는 말

58.제 똥 구린 줄 모른다.

=자기의 깨끗하지 못한 점이나 허물을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

59.초상난데 춤추기.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고 경망하게 행동함을 빗대어 이르는 말

60.큰 고기는 깊은 물에 있다.

=훌륭한 인물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말

61.푸성귀는 떡잎부터 알고,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안다.

=크게 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다른 데가 있어 알아볼 수 있다는 말

62.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상대가 되지 못하면서 강한 상대에게 겁 없이 덤빔을 비유하는 말

63.개 팔자가 상팔자라.

=놀고 있는 개가 부럽다는 뜻으로, 몹시 바쁘고 고생스러울 때 하는 말

64.늙으면 아이 된다.

=늙으면 아이처럼 토라지도 잘 하고 풀어지기도 잘한다는 말

65.도깨비 장난 같다.

=하는 짓의 정체가 분명하지 아니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다는 말

66.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부모의 눈에는 제 자식이 모두 잘나 보인다는 말

67.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값이나 조건이 같을 바에는 이왕이면 좋고 마음에 드는 쪽을 택한다는 말

68.강물도 쓰면 준다.

=강물은 한없이 많은 것 같지만, 그것도 자꾸 쓰면 줄듯이 아무리 많아도 아껴 써야 한다는 말

69.바늘구멍으로 하늘 보기.

=바늘구멍으로 하늘을 보면 얼마나 넓게 보일 것이며 많이 보일까. 소견이 좁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

70.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

=일가 친척이나 이웃이 다소 잘 되는 것을 보면 괜히 시기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71.수박 겉핥기.

=수박의 껍질을 핥으면 무슨 맛이 있겠는가? 그와 같이 일의 내용도 모르고 겉으로만 건성 그 일을 하는 척하며 넘긴다는 말

72.갑작사랑 영이별.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는 말

73.종달새 열씨 까듯.

=입을 잠시도 다물지 않고 계속 조잘거림. 열씨는 삼의 씨를 일컫는 말

74.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마침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장본인이 나타났을 때 하는 말로, 그 자리에 사람이 없다고 하여 남의 흉을 함부로 보지 말라는 말

75. 빛 좋은 개살구.

=겉만 번지르하고 실속이 없다는 뜻

76.간에 기별도 안 간다.

=음식을 조금밖에 먹지 못하여 제 양에 차지 않을 때 쓰는 말

78.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다소 방해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해야 한다는 말

79.나갔던 파리 왱왱거린다.

=남이 일할 때에 밖으로 나돌던 주제에, 들어와서는 큰소리치고 떠듦을 이르는 말

80.나 부를 노래를 사돈집에서 부른다.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는 말

81.나갔던 며느리 효도한다.

=미움을 샀던 사람이나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이 뜻밖에 좋은 일을 해서 어리둥절하게 함을 이르는 말

82.가난도 비단 가난.

=아무리 가난해도 체통을 잃지 않고 견딘다는 말

83.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

=직접 만나서 당당하게 말하지는 못하고, 안 들리는 데 숨어서 불평(욕)을 한다는 말

84.마당질 뒤의 쌀자루.

=우두커니 침묵만 지키고 있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5.사과나무에 배가 열렸나.

=사과나무에 배가 열린 것처럼 엉뚱하다는 뜻으로, 이치에 맞지 않는 전혀 뜻밖의 일이 생겼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6.바디 구멍에도 용수 있다.

=바위 속에도 용수가 있다

87.아가리 마구 난 창구멍인가.

=말이 너무 많거나 아무 말이나 막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8.아가리에 자시오 할 땐 마다하다가 아가리에 처먹으라 해야 먹는다.

=처음에 좋은 말로 할 때는 듣지 아니하다가 나중에 말이 거칠어져야 말을 듣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9.아궁이가 쌀밥을 먹는다.

=쌀을 팔아서 나무를 사 땐다는 뜻으로, 나무 값이 비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0.사냥 가는 데 총 놓고 간다.

=사냥 가는 데 총을 안 가지고 가는 것 같다

91.바닥 다 보았다.

=맨 속까지 다 보았다는 뜻으로, 모든 것이 다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2.가랑니가 더 문다.

=같잖고 시시한 것이 더 괴롭히거나 애를 먹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3.낚싯바늘에 걸린 생선.

=죽을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당하여 어쩔 수 없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4.하늬바람에 곡식이 모질어진다.

=여름이 지나 서풍이 불게 되면 곡식이 여물고 대가 세진다는 말

95.하늘을 도리질 치다.

=기세가 등등하여 두려운 것이 없다는 듯이 행세함을 이르는 말

96.하늘을 보아야 별을 따지.

=무슨 일이 이루어질 기회나 조건이 전혀 없음을 이르는 말

97.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나이 들어서 시작한 일에 몹시 골몰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98.가난한 양반 볍씨 주무르듯.

=어떤 일에 닥쳐 우물쭈물하기만 하면서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모양을 비꼬아 하는 말

99.나귀 샌님 대하듯.

=본척만척하며 무표정하게 대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0.닦은 방울 같다.

=하는 짓이 매우 똑똑하고 영리한 어린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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