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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통화스와프 질문이요
비공개 조회수 8,334 작성일2017.10.09
통화스와프가
만약에 한국과 미국이라면
한국돈과 달러를 맞교환?하는데
요청하는쪽에서 이자를 내는게 맞나요?
근데 제가 경제는 진짜 몰라서
이렇게 교환을 할 상황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외국자본이 빠져나가서 위험하면 그때 쓰는거다?라는 예를 본거같은데 1도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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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
우주신
경제 정책, 제도 3위, 약 효능, 성분, 지구과학 43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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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스왑제도가 체결되어 있지 않다면 , 만약에 경제 위기가 닥쳐오면서 우리나라에 투자했던 외국인들이 달러를 회수해서 우리나라를 빠져나간다면 우리나라는 자칫 외환보유고가 바닥나서 대외 지불 능력이 고갈될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런 사태가 발생한다면 우라나라는 부도나는 것이고,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위기에 처하게 되면 아무도 우리나라에 달러를 빌려주는 나라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간에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어 필요할 떄 우리나라 돈을 담보로 사전에 미리 정해진 환율로서 달러를 바꿔서 빌려올 수 잇는 제도가 필요한 이유인 것입니다.  



통화스와프는 말 그대로 통화를 교환(swap)한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다. 기업은 물론 국가도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리스크)을 헤지하거나 외화 유동성 확충을 위해 사용한다. 예를 들어 한국과 중국 간에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돼 있으면 한·중 양국은 필요할 때 자국 통화를 상대방 중앙은행에 맡기고 그에 상응하는 외화를 빌려와 쓸 수 있다.
한국·일본 간 통화스와프는 2001년 7월 20억달러 규모로 시작해 2011년 10월엔 700억달러까지 규모가 늘었다. 하지만 2012년 8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한·일 관계가 악화하면서 그해 10월 만기가 도래한 57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가 연장되지 않았고, 2015년 2월 만기가 끝나면서 종료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통화스와프 [currency swap]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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