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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식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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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식 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의료융합측정표준센터 책임연구원이다.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원자핵물리학 석사와 연세대학교에서 의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 대학교에서 의학물리학 전공 교수로 겸직했으며(복직 예정),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 심뇌혈관데이터센터장을 맡고 있다. 현재 한국감성과학회 편집위원 및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감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10년, 2011년, 2013년에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감성측정 분야와 의료측정 분야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표 논문으로는 “Asymmetric Activation in the Prefrontal Cortex by Sound-induced Affect”(2003), “행동활성화와 억제체계의 민감성과 긍정 및 부정감성 음향자극이 심박동변이도에 미치는 영향”(2003), “감성인터랙션을 위한 차세대인터페이스 기술”(2010) 등이 있으며, 대표적 연구보고서로는 “감성기술 동향조사 및 콘텐츠 산업 접목방안 연구”(2009), “감성형 기능성 콘텐츠 연구개발 사업 기획 보고서”(2009), “영화·애니메이션 감성반응 생체신호 참조데이터 세부평가 기준서”(2013) 등이 있고, 대표적 특허로는 “우울감성 개선을 위한 색상 제시형 뉴로피드백 장치 및 방법”(2007) 등이 있다.
생체신호 측정기반 개인의 성격과 감성평가, 영화 관람객 또는 기능성 게임 사용자의 몰입감 평가를 위한 생체신호 측정 및 데이터의 신뢰성 평가를 통한 뉴로마케팅 분야의 참조데이터 개발 등이 주요 연구 분야다.

  • [ 1. 개념 및 정의] 인간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디자인을 개발하며, 감성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연구 분야이다. 감성디자인(感性-, affective design)이란, 소비자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개성화됨에 따라 소비자의 감성적 욕구를 디자인에 적용하고자 하는 디자인 방법을 말한다. 사용자의 감성 욕구에는 감각적 욕구부터 고차원적인 정서적 욕구까지 스펙트럼이 넓으며 사용자가 직접 언급할 수 있는 욕구뿐만 아니라 직접 언급할 수 없는 숨겨진 욕구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이것을 파악하여 디자인에 적용시킴으로써 사용자의 감성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특히 실내 공간에서의 감성디자인은 사용자가 어떤 형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나 감성 욕구를 공간을 구성하는 구체적인 물리적 디자인 요소와 연결시켜서 디자인 요소의 특성을 이미지나 감성 욕구에 알맞게 결정하는 디자인 기술이라 할 수 있다. 패트릭 조던(Patrick Jordan)은 제품 사용 중에 느낄 수 있는...

  • [ 1. 개념 및 정의] 감성측정/평가/이론(感性測定/評價/理論, affective measurement/affective evaluation/affect theory)은 감성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고, 감성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방법론을 다루는 학문이다. 감성의 측정에서는 정서의 측정에 사용되는 방법들을 그대로 도입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이 대별되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 1) 내적 상태를 기술하는 형용사 어휘 또는 척도를 사용하는 방법] 형용사 어휘를 사용하는 방법에서는 대개 측정 대상의 감성적 측면을 기술할 수 있는 모든 어휘의 대규모 집합을 구한 뒤 어휘 간 유사성 판단 등을 통해 감성의 구성차원이나 범주를 추출(抽出)한다. 어휘 항목 간 유사성 판단은 항목들을 특정 준거(準據)에 따라 묶거나 항목들의 개념적 거리를 추정하는 자료로 사용되는데 이러한 작업에 의미미분법(semantic differencial), 군집분석(factor analysis), 주

  • [ 1. 개념 및 정의] 감성과학(感性科學, the science of emotion & sensibility, affective science)은 인간의 정서와 감정을 연구하는 과학(科學, science)으로서 감성의 유발·인식·행동 등에 관한 제반 원리를 규명하고 활용하는 학문이다. 또한 환경자극에 따른 심리, 생리, 행동적 반응을 포함한 현상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함으로써 감성유발, 감성인식, 감성경험, 감성행동 등에 대한 법칙을 규명하며, 이 결과들을 환경이나 제품 등에 적용하여 인간에게 보다 편리하고, 심미적이고, 안락하며, 쾌적하게 개발하려는 연구 분야이다. 감성과학은 한국연구재단의 학문분류 체계상 다음과 같이 5가지 소분류로 구성된다. ① 감성측정/평가/이론(感性測定/評價/理論, affective measurement/affective evaluation/affect theory): 감성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고, 감성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방법론을 연구한다

  • [ 1. 개념 및 정의] 감성심리/생리(affective psychophysiology, 感性心理/生理)는 외부 환경에 대한 인간의 감성적 반응에 관한 심리 및 생리학적 연구 분야이다. 정서의 발생에 대한 설명으로는 오래 전에 발표된 제임스-랑게(James-Lange) 이론(1880년대)과 캐논-바드(Cannon-Bard) 이론(1920년대)이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이론으로 꼽히고 있다. 제임스-랑게(James-Lange) 이론은 정서를 임의의 자극이 자율신경계를 각성시켜 생리적인 변화가 발생된 것을 감지한 결과라고 보았다. 즉, 생리적 반응이 없으면 정서가 발생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하여 캐논-바드(Cannon-Bard) 이론은 정서의 발생과 함께 말초의 자율신경계가 각성되며, 이 결과는 시상(thalamus)의 활동을 유발시킨 후 대뇌피질에서의 정서 인식과 자율신경계의 활동으로 전개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인간의 정서(emotion)는 Webster 사전에 “a

  • [ 1. 개념 및 정의] 감성의류/산업/환경(感性衣類/産業/環境, sensible textiles and apparel/industry/environment)은 인간의 감성과 관련된 것으로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류, 제품, 주거, 환경 등의 구현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 1) 감성의류] 의류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는 제품이 나타내는 전반적인 특성에 대하여 인간의 오감이 작용한 결과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의류제품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인간의 긍정적 감성을 유발시킬 수 있어야 한다. 직물에 대한 인간의 주관적 감각은 직물의 물리적 성질로부터 예측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직물의 주관적 감각에 대한 객관적 측정, 즉 FOM(Fabric Objective Measurement)이 필요하다. FOM은 직물이나 의복의 인지와 관련된 주관적인 감각적 속성을 객관적인 직물의 성능 또는 특성으로 예측하고자 하는 감성과학적 접근법을 의미한다. FOM이라

  • [ 1. 개념 및 정의] 인간과 기계 간의 인터페이스, 로보틱스 등 공학적 측면 및 문화, 사회, 예술 등 감성과 관련된 다학제 간의 연구이다. 예를 들면 국내의 앞선 IT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감성 기반 기술을 융합하는 연구 분야로서 터치스크린, 촉각 센싱 등 감성을 자극하는 기술 및 뇌파, 맥파 등 생체 인식 등을 통해 인간의 감성을 인지·처리하는 기술이 융합된 산업으로 응용될 수 있다. 이와 관련 융·복합형 콘텐츠는 콘텐츠 간 융합, 새로운 매체, 새로운 플랫폼과의 융합, 제조 및 서비스업 등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의미한다(예: 방송 통신융합, 에듀테인먼트, 디지털 스토리텔링 등). 이와 같은 감성융합(感性融合, affective convergence) 기술 분야의 학문적 설립 배경은 아래와 같다. [ 1) 산업적 배경] [ (1) 문화 콘텐츠를 선도할 문화와 기술을 겸비한 융합적 문화 기술(CT: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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