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 설수현 나이 2살 차이? 배우에서 재단 대표로 변신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3.20 21:49 의견 0

설수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베스티안재단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설수진이 출연했다.

사진자료=MBC


설수진은 설수현과 함께 미스코리아 출신의 자매로 과거 인기를 모았다. 1974년생인 설수현 나이는 동생인 설수현보다 2살 많은 47세. 두 사람은육군 대령으로 전역한 군인 출신의 아버지 밑에서 엄하게 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스코리아 당선 뒤 배우로 데뷔한 설수진은 다양한 드라마 출연은 물론, 방송 프로그램 MC로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현재는 화상전문재단인 베스티안재단의 대표로 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설수진은 화상환자를 돕는 재단 활동을 방송에 출연해 소개하는 등 과거와는 사뭇 다른 결의 근황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이런 이력을 인정받아 여성 최초로 소방청 홍보대사에 임명되기도 했다.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그는 "결혼 후 9년 간 난임을 겪던 끝에 임신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었다"라며 "좋은 일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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