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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 나이 57세 노총각 배우의 맞선 도전기…국민 드라마 '첫사랑'의 감초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도환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배도환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57세 나이 배우 배도환의 결혼 도전기를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전했다.

20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경기도 한 시골마을 야산에서 고글을 쓴 채 와인잔에 소리를 내지르고 있는 배우 배도환을 만났다.

배도환은 1997년 역대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했던 '첫사랑'에서 배우 최수종의 친구 '오동팔' 역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고, 이후 다른 드라마에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년 가까이 드라마 출연을 쉬고 있는 그는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이웃과도 스스럼없이 지내고 있었다. 그는 급성 담낭염 때문에 지난해 7월 쓰러졌던 어머니를 홀로 둘 수 없어, 어머니를 혼자 모시고 시골생활을 하고 있었다. 드라마 촬영이 없을 때는 지역 행사 등의 사회를 하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나이 57세 노총각인 그는 어머니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결혼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배도환은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이라는 결혼을 위해 맞선에 나섰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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