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미



배우 손현주 장혁 김상호 라미란 정만식 조달환 지승현 오연아가 함께 출연했던 영화 보통사람.



여기에서 주연을 맡았던 손현주가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폐막식에

 남우주연상과 넷펙상 수상을 하며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 영화는 1980년대 보통의 아버지로 변신하여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 영화로 유명한데요


전두환 정권의 군사독재가 절정에 달한 1980년대 후반 상황을 배경으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평범한 강력계 형사가 정보기관(안기부)이 주목하는

연쇄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자신의 삶과 가족들도 잃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그의 열연이 국내를 넘어 세계인들까지 사로잡게 된 것입니다.


칸, 베를린, 베니스와 더불어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89년 배우 강수연이 아제아제 바리아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 후 

1993년 배우 이덕화가 살어리랏다로 남우주연상,

2003년 장준환 감독이 지구를 지켜라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손현주가 수상했는데 한국배우로는 24년만이라고 하네요



이제 남은 영화제는 뉴욕 아시안 영화제, 후쿠오카 아시안 영화제가 있기도 한데 상을 받을지 궁금해지네요



참고로 배우 손현주 나이 1965년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