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못보신 부분이 있을가봐 마지막부분 스토리를 정리해 드리자면

테러범 아내를 데려와 회유를 해도 넘어가지 않자 사무엘젝슨이 테러범  앞에서 아내를 고문하려고 해요

하지만 주인공 여자와 요원들이 막죠. 그 과정에서 사무엘젝슨이 기습적으로 아내를 공격해 목을 자릅니다.

테러범은 충격을 받고 울부짖지만 결국 말을 하지 않죠.

시간은 가까워 오고 궁지에 몰린 요원들에게 사무엘젝슨이 아이를 데려다 주면

모든걸 말하게 할수 있다고 해요 모두 반대 하지만 정부고위관료라던 한 남자가 아이를 데려오라며

사무엘젝슨에게 아이들을 넘기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를 고문 하지 않을거라던 사무엘이 돌변하여

아이들을 고문하려 하고 결국 테러범은 세군데 폭탄의 위치를 모두 이야기 하게됩니다.

그주소에 폭탄이 있다는것이 사실임을 요원들이 바로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무엘은 멈추지 않습니다.

폭탄위치가 모두 확인됐으니 멈추라는 요원들와 여자주인공의 지시에도

사무엘은 아이들을 고문을 할 준비를 합니다.

"저런놈들은 믿으면 안된다. 말하지 않은 쇼핑몰의 폭탄처럼 모두가 놈이 준비한 시나리오에 일부분 일뿐이다. 3개라고 말했으면 4개가 있는거다. 그 마지막 하나까지 밝혀내겠다."라고 말하지만 요원들이 강제로 사무엘을 제압해버립니다.

사무엘이 낙담하여 테러범을 묶은 벨트를 제거하며 "넌 자유다."라고 말해주는데

아이들 고문을 허락했던 정부 관료역시 4번째 폭탄의 존재에 대해 두려워하며 아이들 고문을

계속할것을 요구하죠. 말을 듣지 않자 총을 뽑았는데 테러범이 그 총을 빼앗아 모두를 겨눕니다.

그러다 여자주인공을 보며 "아이들을 부탁한다"고 말하고는 자살을 하죠

하지만 폭탄이 해체되고 모두들 안도하고 있던 그 방에 바로 4번째 폭탄이 숨겨져 있었고

4번째 폭탄의 카운트가 '0'이 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폭탄이 해체되는 장면에 모두가 안도하는것으로 보아 다른곳에 있었던 폭탄 2개를 포함해서 폭탄3개가 모두 해체된것으로 예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4번째 폭탄은 터졌다고 볼수 있죠... 그렇다면 특별한 안전장치가 없던 옆의 해체완료된 폭탄도 터졌을 가능성또한 있으니 2개 터졌다고 가정할수도 있고.. 그건 보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그닥 중요한 사실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게 논란이 되고 여러번 생각해 보아야 할만큼.. 중요한 내용은 아닌것 같은데요..

폭탄이 터진 갯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