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7080중 11시 20분이였나..
그쯤에 베이직슈트? 입으신 60대쯤 되보이시는 할아버지가
노래를 부르셧는데
마지막 가사가 "사랑을 피우리다" 였는데요.
노래가 뭐랄까 우울햇는데..
그 노래 이름좀 알려주세요.
트로트같은건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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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내 - 열애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우 ~ ~ ~ ~ ~ ~ ~ ~ ~ ~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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