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10월 2일 콘서트 7080
dnjs**** 조회수 1,320 작성일2010.10.04

콘서트 7080중 11시 20분이였나..

그쯤에 베이직슈트? 입으신 60대쯤 되보이시는 할아버지가

노래를 부르셧는데

마지막 가사가 "사랑을 피우리다" 였는데요.

노래가 뭐랄까 우울햇는데..

그 노래 이름좀 알려주세요.

트로트같은건 아니였어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벼리 빈나는 바메
수호신
음악 2위, 노래, 연주 4위, 대구광역시 22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윤시내 -  열애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우 ~  ~  ~  ~  ~  ~  ~  ~  ~  ~

2010.10.04.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