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이승환 나이 근황 신해철

dilmun 2019. 10. 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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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환이 10월 2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유재석, 하현우와 함께 가요계 영원한 마왕 故 신해철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 작업한 'STARMAN'의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서 지난 10일 진행된 '드럼 독주회'에서 신해철의 미발표곡 '아버지와 나 파트3'를 기초로 유재석은 드럼을 이승환과 하현우는 보컬을 맡아 'STARMAN'무대를 공개했는데요, 당시 관객들은 신해철 특유의 묵직한 내래이션과 이승환과 하현우의 목소리, 유재석의 드럼 연주가 무대를 압도당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졌습니다.

 

 

 

1968년 5월 6일생인 고 신해철은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무한궤도 '그대에게'를 통해 데뷔했으며 별명으로는 마왕, 악기덕후, Crom, 왕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1990년 1집 앨범을 내고 솔로 가수로 데뷔해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카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가요계의 신성으로 떠올랐습니다.

 

 

 

 

 

1992년에는 록밴드 넥스트를 결성해 진일보된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솔로와 그룹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고 넥스트 6집 발표 후 '리부트 마이셀프'라는 앨범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27일 장협착증 수술 중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1965년 12월 13일 생인 이승환은 올해 나이 55세이며 1989년 1집 BC 603으로 데뷔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별명은 어린왕자로 연예계 최강 동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승환은 지난 10일 앵커 손석희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승환은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아 '뉴스룸' 문화초대석에 초대 받은 것입니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https://youtu.be/_MdqSPq7usk

 

 

 

손석희 또한 대표적인 동안으로 올해 나이가 63세라고 하는데요, 이날 이승환은 손석희에게 "예전보다 상하셨다" 말했습니다. 이에 손석희는 "상했다는 게 늙었다는 얘기잖나"라고 대답했고, 이승환은 "워낙 젊으셨으니까. 동안계의 거의 지존이시고"라고 답했습니다.

또 이승환은 손석희 앵커에게 "속상하시나"라며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동안'"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승환의 최근 근황은 데뷔 30주년 기념 열두 번째 정규 음반을 발표했는데요, 이승환의 '폴 투 플라이 후'의 타이틀곡 '그냥 다 너야'는 최근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 음반은 지난 15일 발표한 앨범으로 5년 만의 정규 음반이라고 하는데요, 오랫동안 음악 호흡을 맞춰온 실력파음악인들과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라고 합니다.

이번 새 음반에는 '나는 다 너야'를 포함해 '30년', '그저 다 안녕', '생존과 낭만 사이', 'Do The Right Thing', '백야'등 다채로운 장르와 메시지를 담은 10곡을 채웠다고 합니다.

 

 

 

 

이승환의 대표곡으로는 '천 일 동안',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그대가 그대를' 등 수많은 명곡들이 있습니다.

특히 이승환은 사회적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는 개념 가수로 유명한데요, 이승환은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인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승환은 "연예인이 사회적 발언을 하면 안 된다'는 시선에 대해 "불의 앞에서는 중립을 지킬 수 없고 외면할수도 없는 것 같다"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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