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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설국열차 결말의 의미??
비공개 조회수 15,466 작성일2013.08.09
영화 설국열차 결말의 의미가있다면 무슨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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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사회, 도덕 72위, 소규모종교 96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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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국열차가 보여주는 미래 메시지 

 

설국열차는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빙하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인간은 빙하기의 소산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은 빙하기의 소산이다. 인간은 빙하기를 지나서 간빙기의 기간 동안 지구상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루의 일상을 보면 잠(무의식)을 자는 시간외의 시간은 일어나서 직장(학교)를 가서 활동을 하고 다시 집으로 들어와서 하루를 반성하고 잠을 드는거와 같습니다. 빙하기동안 지구상에는 일체 생물체가 살지 못합니다. 인인류가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 모르지만 인류문명이 잠자는 시간대와 같습니다. 그후 간빙기가 되어서 인간과 만물이 탄생을 하게 되면서 지금 인류가 생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빙하기란 마치 지구상에 겨울이 1년마다 찾아오는 것처럼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지 못하고 스스로 빙하기를 만들어버린 것이죠. 잘못된 지구온난화에 대한 해법을 들이밀어서요..

 

사실 지금 지구온난화가 온실가스 때문이라고 하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거기에 매달리고 있는 인류는 결국 해법을 찾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지구가 뜨거워지는 것은 지구가 간빙기 중에서도 뜨거워지는 시기에 와 있기때문입니다. 결국 간빙기 여름철이라는 거에요 이러한 원인부터 잘못알고 있기 때문에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CW-7이라고 하는 잘못된 해법을 77개국이 동의해서 지구상을 인위적인 빙하기로 몰아간 것입니다.

 

먼저 이점을 말씀드리고 싶구요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인간은 빙하기의 소산입니다.

이 영화는 빙하기 이후에 살아가는 인류의 모습을 기차에 담았습니다. 17년동안 달려온 기차는 바로 인간의 역사의 전체 모습을 상징합니다.

 

 

 

 

설국열차는 지구를 상징합니다.  

 

"이 열차의 칸을 모두 합치면 그 것이 바로 인류이다.” – 윌포드


설국열차가 1년에 지구 전체를 한번 돈다고 나옵니다. 그러므로 예카테리나 다리를 건널때는 정확하게 새해 첫날이 되는 것으로 설정해놓았는데요 .. 이것은 지구가 태양의 주변을 공전괘도를 도는 것과 같습니다. 한번을 돌면 1년이 되는 것이죠 . 우리는 지금 뜨거운 여름철에 와 있습니다. 그러나 곧 가을이 올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동안 지구가 그렇게 순환을 했기때문입니다. 설국열차도 또한 17년간 돌고 있었고 이 순환이 영원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계급주의 자본주의 이것은 영원한 법칙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지금의 괘도가 영원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원시시대부터 지구상에 인류가 살아왔다고 생각되는 수천수만년의 시간동안 그렇게 생활해왔습니다. 남자가 우위가 되는 세상, 공격적이고 대립적이고 투쟁적인 세상 . 그 투쟁속에서 승리하면 승리자로서 승자독식을 하고 계급에서 떨어진 하급 계층은 노예로 살아가는 그런 세상

 

그 세상은 지금까지 고대 중세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현대에 이르러서도 자본주의를 통해서 계층과 계급은 그대로 존재하는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영원한 것일까요 ?

 

길리언이나 열차의 지도자인 윌포트는 이러한 삶은 영원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윌포드를 만난 커티스 또한 윌포드의 얘기를 듣고보니 결국 우리는 쳇바퀴처럼 이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에 혹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인 이 사회가 영원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 사회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입니다. 이 세계를 동양에서는 선천이라고 합니다. 먼저번 하늘이라는 거죠 . 이 선천에는 지구가 태양주위를 타원형으로 돌게 됩니다. 그래서 달력도 정확하게 365일 동안을 일년으로 하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이것이 영원히 그렇게 순환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자전축은 23.5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물론 이 기울어진 지축도 영원히 기울어져서 움직이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시스템 속에서 살아 왔기때문입니다.

 

윌포드의 아이들이 교육받는 것을 보십시오.

그 아이들은 이 열차안에서 태어났기때문에 이 열차가 진리입니다. 이 열차가 도는 괘도가 진리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다른 것을 받아들이기 힘든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우리 인류는 365일이라는 타원괘도의 틀안에서 수만년을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그 사고방식이나 패턴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는 세상은 양의 기운이 음의 기운보다 많습니다. (3양 2음 운동) 한마디로 양>음 이죠 그러기 때문에 남자가 강합니다. 남자는 공격성을 띠게 되고 전쟁을 하게 됩니다. 인류문명이 서로 대립하고 투쟁하고 전쟁을 하는 것은 이러한 자연환경에서 기인합니다. 자연환경 자체가 지구자체가 기울어져 있기때문에 인간은 상극성을 띠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인간을 공격하고 인간은 자연을 공격합니다.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증산도 도전 2:17)

 

 


그러나 언제까지나 이러한 것은 아닙니다.

 

이 지구가 미성숙한 동안만 그렇게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지구라는 설국열차는 17년동안 그렇게 달려왔던 것입니다.

 

18년째 열차는 지구의 성숙하는 해를 상징

18년이라는 것은 무엇을 상징할까요?

 

커티스의 혁명군이 윌포드의 군대와 맞닥뜨렸을때 열차는 예카테리나 다리를 건너게 되고 그 순간 18년이 되는 설날이 됩니다 열차를 지구로 본다면 지구가 미성숙에서 성숙으로 태어나는 해인  성년이 된 것이다. 지구가 어른이 되는 것이죠. 지구가 성년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함일까요?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지구가 성숙하는 것은 지구의 재탄생을 뜻합니다. 여기서는 설국열차의 재탄생을 말하는 것이죠. 즉 기존의 묵은 설국열차는 그 시스템으로 인하여 멸망으로 향하게 됩니다. 괘도를 벗어나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열차가 괘도를 이탈하게 되는 것은 많은 인류에게 죽음을 상징하지만 .. 그죽음은 새로운 탄생을 낳습니다. 그것이 바로 남궁유나와 흑인아이의 생존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지금까지 미성숙이었던 지구는 120년 전부터 잠재한 불이 지구 밑으로 들어가 빙하가 완전히 풀리면서 성숙을 맞게 된다. 다시 말하면 지구는 여자와 같기 때문에 월경이 오기 전에는 미성숙한 처녀였다가, 잠재한 양기(陽氣)가 하초(下焦)에 들어감으로써 월경이 오게 되어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탄허 스님에 따르면, 지금은 육지가 전체 지구의 4분의 1인 데 반해, 성숙 후에는 바다가 4분의 1로 축소되고 육지가 4분의 3으로 늘어나게 된다." (탄허스님 1913-1983) 


 

http://ko.wikipedia.org/wiki/탄허



메이슨 총리는 프리메이슨을 상징



 


그렇게 추정할 수 있습니다. 

메이슨 총리(2인자)와 윌포드(1인자)의 사고방식이 프리메이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지구의 인구는 70억.. 그런데 지구에 적합한 인구는 5억이라고 생각해서 

5억으로 인구를 조절하려고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것을 인간이 직접적으로 조절을 하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들이 바로 프리메이슨이죠. 

그런데 메이슨 총리와 윌포드는 인구를 74퍼센트로 조절하려고 합니다. 

74퍼센트를 죽이고 26퍼센트만 생존하게 한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구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균형과 조화를 이룬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인류의 인구조절은 대자연의 몫입니다.

대자연은 스스로 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서양학자들은 가이아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 지구는 어머니 신인 가이아 여신 즉 생명체여서 스스로 조절을 한다는 것이죠 

인간이 어리석게도 인구조절의 주체가 되어서 인위적으로 조절하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되는 거죠  


 

프리메이슨이 세운 석문에는 인구를 5억으로 조절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결국 프리메이슨이 만들려고 하는 시스템은 실패로 돌아간다는 겁니다. 


오직 남궁민수만이  알고 있다. 





오직 남궁민수만이 열쇠를 쥐고 있다. 단순히 문을 여는 기술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알고 있고 살수 있는 구원의 비밀을 알고 있는 자다.  그 외에 누구도 지금 시스템 바깥에서 진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판밖의 남모르는 법  

나의 일은 판밖에 있느니라.   무릇 판안에 드는 법으로 일을 꾸미려면 세상에 들켜서 저해를 받나니 그러므로 판밖에 남 모르는 법으로 일을 꾸미는 것이 완전하니라.(증산도 도전 2:134:2-4)


기존 판에 머물러서는 자연의 비밀, 우주의 비밀, 신의 비밀 무엇이든 알수가 없다. 대중심리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으면 그게 맞겠거니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는 해법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남궁민수의 남의 의미


남궁민수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었을까? 어떤 의미일까? 사실 감독은 외국 배우들이 가장 부르기 어려운 이름을 지었다고 인터뷰했다.  의도하지 않았어도 의미는 남는 법이다. 

어떤 이는 남궁민수에는 궁민 혹은 국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고 말한다.

궁민이라고 하면 가난하고 궁한 백성이라는 뜻이 있을것이고 국민이라고 한다면 그냥 국민인거다.

 그렇게 궁민을 본다면 남은 무엇인가? 왜 남인가?

남은 남쪽을 얘기한다고 볼 수 있다. 남은 남은 사람을 얘기한다고도 볼 수 있다.

 남쪽은 예로부터 이상향을 뜻한다. 그리고 인류를 구원하는 남쪽 

 

 萬國活計南朝鮮이요 淸風明月金山寺라 만국활계남조선 청풍명월금산사

 文明開化三千國이요 道術運通九萬里라 문명개화삼천국 도술운통구만리

 

 만국을 살려낼 활방은 오직 남쪽 조선에 있고 맑은 바람 밝은 달의 금산사로다. 가을의 새 문명은 삼천 나라로 열려 꽃피고 도술 문명의 대운은 우주 저 끝까지 통하리라. (증산도도전)

  

닫힌 문을 열고 싶다. : 개벽

 



 

남궁민수.. 그는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해법을 찾았다. 남들과 달랐지만 그것이 진리였다. 

 

남궁민수는 2년동안 크로놀을 모아왔습니다. 크로놀을 달라고 한 것은 그냥 마약쟁이 환각쟁이라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크로놀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잇는 양을 채워서 그것을 가지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문을 열고자 한 것입니다.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연다?

 

이것을 동양에서는 개벽開闢이라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종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창조로 시작되었기때문에 언젠가는 끝이 있는 서양적인 관념입니다.

그러나 개벽은 열개와 열벽闢입니다. 우리가 어둠이 가시고 빛이들어오는 하루의 시기를 새벽이라고 하죠? 새벽! 아침이 열리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을 개벽이라고 합니다.

개벽이라는 말은 원래 천개 지벽의 준말입니다.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린다는 뜻이구요 새로운 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남궁민수는 사실 인류가 정말 제대로 살 수 있는 문을 열고자 한 것입니다. 크나큰 희생이 있지만 더 나은 세상을 택한 것이죠.

 

꼬리칸 혁명군 지도자 커티스 불씨를 넘겨주다




 

결국 커티스는 처음에는 월푸드의 말에 현혹되어 불씨를 넘겨주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남궁요나가 엔진을 돌리는데 혹사당하는 아이를 보여주자 커티스는 불씨를 넘겨준다. 불이라는 것은 주로  문명을 상징한다. 서양에서 동양으로 문명의 축이 넘어오고 있다는 것은 많은 학자들이나 전문가들이 얘기하고 있다. 여기서는 서양문명의 한계를 드러내며 동양으로 불씨가 넘어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앞으로 미래 대변혁에서 서양사람들이 많은 희생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서양이 곧 명부(冥府)라. 사람의 본성이 원래 어두운 곳을 등지고 밝은 곳을 향하나니 이것이 곧 배서향동(背西向東)이라. 만일 서양을 믿는 자는 이롭지 못하리라.” (증산도 도전 2:120)

 

 

문을 열 때 붙이는 크로놀은 크로노스?

 

 

크로놀이라는 환각제가 실제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크로놀이라는 명칭에도 어떤 상징이 담겨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크로놀에서 언어로 연상해서 생각한다면 크로노스를 떠올 릴 수 밖에 없네요 

 

크로노스란 무엇인가요? 바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입니다. 

크로놀은 평소에는 환각제였는데 그것을 모아서 불씨를  붙이니 사제 폭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폭탄을 떠트려 철문을 폭파시켜 바깥세상으로 나가게 됩니다. 크로놀은 아주 중요한 역학을 하는 것이죠 

 

크로노스는 우주변화원리로 볼 때,오행으로 보면  토에 해당합니다.. 결국 불씨는 화이며 화생토 토생금으로 해서 철문이 폭타되게 된다. 크로놀이 없었다면 바깥 세상으로의 문을 열수 없었던 거다.

 

 

다시 보겠습니다.

불씨는 화

크로놀은 토

철문은 금입니다.

 

화극금은 인류로 보면 인류멸망을 뜻합니다. 다 죽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에 토가 개입을 합니다. 그래서 화생토 토생금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문이 폭파가 되어서 결국 두명의 생명이 살아남게 되는 것이죠.

 

결국 크로놀이 없어서 문을 폭파하지 못했다면 그 열차에 탄 모든 인류는 조금더 살수는 있었더라도 결국 다 죽게 됩니다. 왜냐하면 영원한 엔진이 아니기때문이죠. 거기에는 어린 아이들이 들어가 있기때문에 수년안에 다 죽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결국 세상으로 나가는 문을 부쉈기때문에 거기서 음과 양의 두 남녀가 살아가게 되고 거기에서 인류는 새로운 삶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문이 폭파되는 순간 열차는 괘도를 이탈한다. 

 

이 괘도 이탈은 지구가 타원형괘도에서 이탈하여 정원괘도로 바뀌는 충격을 얘기한다.

 

 


 

여러분은 처음들어보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십시요. 이런 얘기 처음 들으시잖아요 우리는 영원히 이 괘도속에서 살수 있으리라는 생각속에 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게 아닙니다. 앞으로 오는 개벽을 통해서 지구는 타원괘도를 이탈하여 정원괘도를 돌게 됩니다. 즉 365일의 시간대를 살다가 360일의 시간대의 달력을 쓰게 되는 시간대로 들어섭니다. 

 

 

 

그렇게 바뀌기 위해서는 지구의 기울어진 자전축이 바로 서게 되는 충격적인 현상을 겪게 됩니다. 이때의 충격을 알 수 있는 영화로는 최근에 본 2012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문을 열고 살아남은 사람은 황인종과 흑인종
지구가 돌아가는 시스템은 정확합니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습니다. 감독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간에 결과적으로 살아남은 사람은 여성과 흑인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선천의 상극 시스템 속에서 가장 학대받고 원한을 쌓아온 계층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바로 여성입니다.

 

 

선천은 억음존양(抑陰尊陽)의 세상이라.

여자의 원한이 천지에 가득 차서 천지운로를 가로막고 그 화액이 장차 터져 나와 마침내 인간 세상을 멸망하게 하느니라. 그러므로 이 원한을 풀어 주지 않으면 비록 성신(聖神)과 문무(文武)의 덕을 함께 갖춘 위인이 나온다 하더라도 세상을 구할 수가 없느니라.(증산도 도전 2:52)

 

수천년동안 남자의 놀이개로 사용되고 (우리는 잘 모를수도 있어요, 역사를 보면 그렇습니다.) 그런 가운데 자신의 꿈을 펼쳐지 못하고 죽은 여성들의 원한이 사무칩니다. 귀신도 그래서 여성귀신이 많습니다.

그리고 흑인들. 자신들이 살고 있는 땅에서 끌려나와서 멀리 아메리카 땅에서 노예로 팔려죽은 사람들이 오죽이나 많습니까? 게다가 황인종이었던 인디언들은 학살로 인해서 수천만명이 아메리카땅에서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는 그들을 대표로 살렸습니다. 인과율은 확실합니다. 앞으로 오는 미래 대변혁에서는 이러한 여성의 원한과 흑인의 원한이 해서되는 해원의 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그래서 현대에 들어와서 여성의 참정권이 생겨나고 여성 대통령과 총리가 부지기수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흑인 대통령도 나오게 되는 것이구요 . 이것이 지난 수천년동안 있을 수 없었던 일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 때는 해원시대라.  몇천 년 동안 깊이깊이 갇혀 남자의 완롱(玩弄)거리와 사역(使役)거리에 지나지 못하던 여자의 원(寃)을 풀어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려니와 이 뒤로는 예법을 다시 꾸며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함부로 남자의 권리를 행치 못하게 하리라.” ( 증산도 도전 4:59)
 

독음독양(獨陰獨陽)이면 화육(化育)이 행해지지 않나니 후천은 곤도(坤道)의 세상으로 음양동덕(陰陽同德)의 운(運)이니라 (증산도 도전 2:83)


 

북극곰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어떤 이들은 기차에서 나온 아이들이 본 북극곰이 아이들을 잡아먹을 것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는 그럴 수 있죠. 그러나 북극곰은 그런 상징물이 아닙니다. 북극곰은 희망을 상징합니다. 빙하기이지만 인류가 살 수 있을 정도의 기후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죠. 그러나 좀더 생각의 지평을 널핀다면 북극성을 상징한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북극성은 항상 같은 곳에 있어서 인류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별이죠. 그리고 북극성은 인간에게 생명을 주는 태을성이기도 합니다. 이는 태을신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여기까지 나가면 너무 많이 나가는 것이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북극성으로 알아두면 되겠습니다. 

 

쇄뇌받은 인류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것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 배움이라는 것은 지금까지의 틀과 스스템안에서 이루어진 지식이기때문에 

좀더 열린 사고로 보지 않고서는 (요나가 투시력이 있다는 것은 그러한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마무리] 열차를 타고 있는 인류

 

오늘, 인류가 고통에 신음하며 허무의 한숨을 짓고 있는 이 비극의 사태는 무엇 때문일까요.?

파산 당한 세계의 구원은 환상의 믿음처럼 그렇게 용이한 것인가?

도대체 종말은 무엇이며, 역사의 심판은 어떠한 내용을 말하는가?

 종교마다 앞다투어 외치고 있는 마지막 구원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리고 축복과 빛의 새 세계는 언제나 지상 위에 세워지며 얼마동안 지속될 것인가?

이들 고뇌의 문젯거리를 뽑아내는 의문의 초점으로서 인간의 슬픔과 타락은 무엇으로부터 비롯된 것입니까?

 

 

말세의 밤열차를 탄 인간은 기계문명의 하수인(下手人)으로 전락하여, 우울, 불안, 죄의식, 공허, 무기력이 영혼의 생리가 되어 샘물처럼 가슴속에 솟아오르고, 생명 없는 돈, 권력, 명예와 쾌락추구에 대한 욕정이 인생의 주제가가 되어 사망의 경젹을 세차게 울리고 있습니다.

 

문명의 혼을 진단해 온 금세기의 엘리트들은 '머지않아 현대문명이 쓰러지리라'는 우울한 소식을 전해주는 가운데, 세계는 언제 불꽃이 튀길지 모르는 긴장감과 위기의식이 날로 고조되어 가고 있는 황혼녘에 외로이 서 있습니다.

 

오늘의 인류는 일대 전환기에 와 있다

 

왜 사느냐 하는 현존의 의미와 수천 년 동안 인류가 매달려 온 기존의 가치관을 상실하여, 정신세계의 대혼란과 공백상태에 휘말려있는 오늘의 인류는, 창조의 생명력이 다한 묵은 가치체계를 모두 밀어 제치고 새로운 종교관, 우주관, 세계관과 인생관을 갈구하는 일대 전환기에 살고 있습니다.



 

 

 


  

설국열차는 빙하기(우주의 겨울)로 부터 간빙기 봄 여름철(우주의 봄,여름)을 거쳐서 지금 그 여름 끝에 와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우주의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바뀌는 하추교차기에 와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는 (온실가스가 주원인이 아니고) 우주의 여름철 말에 겪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설국열차는 빙하기 이후 우주의 봄여름철 까지 수만년을 달려온 인류문명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 문명이 파탄으로 가기 이전에 살릴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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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지구는 멸망하지 않았다는거죠
마지막에 북극곰이 돌아다니고 있었잖아요?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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