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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몰몬교에 대해서 설명좀 해주세요 ㅠ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8,846 작성일2007.11.07

네이버에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ㅠㅠ

 

그냥 단지 이단은 사이비 종교라구 나와있을뿐이지 자세히는 안나와 있네요;;;;;;;;;;

 

까다로운건 아니구요 밑에있는건만 조사해 주시면 안될까요?ㅠㅠ

 

1. 예:교주

 

2. 신도수:

 

3. 사상:

 

4.나의비판(답변해주시는 님에 생각도 써주시면 제가 참고 하께여;;;;):

 

5.교리:

 

6.생성연도:

 

이정도만 답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내용을 더 추가해주시면 더 감사하겠구요^^

 

그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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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란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의 별명이다. 약칭으로는 "예수 그리스도 교회"이며,혹은 "교회"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신도들은 별명이 아닌 공식명칭으로 불러주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 본부는 신도들이 개척하여 설립한 미국의 주이며 도시인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에 있다. 신도들은 18세기 초 동부에서의 격심한 핍박을 피하여 종교 자유와 생존을 위해 당시 맥시코령으로서 황무지였던 서부지역을 개척한 주역이 되었고, 유타주 이외에도 아이호다주, 와이오밍주, 네바다주(라스베가스 등 포함) 등 서부 여러 주의 수많은 각 도시를 개척하였다. 신도인 회원을 지칭할 때는 "후기성도(LDS)"나 "몰몬"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1. 교주 

교인들의 입장에서 교주는 교회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는다.

하나님으로 부터 부름받은 선지자로서 설립자인 초대의 제일정원회 조셉 스미스 2세(1805.12.23~1844.6.27) 회장이 있었고, 현재의 15대 제일정원회 고든 비 힝클리(2007년 97세) 회장은 예수 그리스도 교회를 대외적으로 대표한다.

간혹 외부에서 이들을  교주로 잘못 지칭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타당하지 아니하다.

교회에는 최고 의결기구로서 제1정원회 회장단 3명, 두번째 의결기구로서 십이사도 정원회 12명으로 구성되는데, 제일회장단의 회장이 서거하면 제일회장단은 해체되고, 십이사도정원회 회장이 제일회장단 회장으로 총회에서 지지받고 성임된다. 두번째 서열의 사도는 십이사도정원회 회장으로 봉사한다. 총회의 만장일치의 지지로 이루어지는 부름과 성임을 위한 투표절차나 선거운동 같은 것은 없다.

평신도로 구성되는 교회 운영체제를 갖고 있으며, 신도 중에서 사도로 부름받은 서열이 가장 오래된 선임사도가 선지자로 지지받으며 교회의 회장으로 봉사한다.

다시 말해서 평등적인 요소와 서열적인 위계 질서가 결합되어 운영되는 이 교회에서는 교주라고 지칭되거나 신도로부터 떠받들리림을 받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2. 신도수 

전 세계 167개 국가에 1,300만명의 신도가 분포되어 있고,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종교 중의 하나이다. 매년 발표되는 미국 기독교 연감에 의하면 미국 내에서는 600만명으로 미국 기독교계 중에서 가톨릭, 남침례교회, 연합감리교회 다음으로 4번째로 큰 규모이다. 개신교는 매년 신도수가 감소하는 추세로서 이를테면 장로교는 310만명으로 9위인 점이 비교된다. 한국에는 8만명의 신도가 있고 최초의 한국인 신도는 문교부 차관을 지낸 김호직 박사가 코넬대에 유학 중에 1953년에 개종하였다. 근래에는 남아메리카, 필리핀, 아프리카 등에서 경이로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3. 사상

1) 하나님의 신회에 대한 사상

사랑의 위대한 한 하나님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성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사상의 핵심을 이룬다. 이 세분은 개체로서 신회를 구성하며, 인류 구원을 위한 사랑과 뜻과 목적에서 그리고 영광에서 하나이므로 한 하나님으로 일컫는다.

 

2) 그리스도에 대한 사상

초대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우리의 신앙의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 이외의 원리나 의식이나 가르침은 모두 이에 따른 부수적인 것들이다라고 가르친 바 있다.

하나님 아버지는 모든 인류의 영의 아버지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지구의 창조주로서 존재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며, 성신의 권세로서 동정녀 마리아에게 육신으로 태어나 죄없는 완전 한 삶을 사시고, 백성들에게 위대한 가르침과 자비와 권세를 나타내셨고,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장사한지 3일만에 부활하셨으며,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아버지의 우편에 계시고, 그의 영을 통해 인류를 선으로 인도하시며, 복천년을 맞이하여 직접 통치하시려 재림하실 것과 인류의 유일한 구세주이고 대속주이며 또한 심판자이심을 믿는다.

 

3) 인간과 구원에 대한 사상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으로 복음의 원리와 의식을 받아들이고 계명을 지킴으로서 영원히 발전하는 영생에 이르는 큰 축복을 받음을 믿는다.

인간의 영은 이 지상에 오기 전에도 전세에서 영의 실체로서 존재했으며(욥기 38:7), 이 지상에는 인류가 시험받고 발전하기 위해 제한과 축복이 되는 육신을 입고 왔다. 

인간은 육을 입고 있는 영이며, 육신으로 태어난 이 생애를 마치면 영과 육이 분리되는 죽음을 거쳐 육은 땅으로 돌아가며 영은 하늘나라 또는 천국과 지옥으로 지칭되기도 하는 영의 세계로 가며 보통으로 영과 육의 부활이 있을 때까지 그곳에서 배우고 봉사하며 발전하는 과정으로 지내게 됨을 믿는다.(전도서 12;7)

복음을 모르고 죽은 인류의 조상들도 영의 세계에서 복음을 들을 기회가 주어짐을 믿는다.(베드로 4:6)

영의 세계에는 침례나 안수 및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이 없으므로, 그곳에서 복음을 받아들이는 죽은 자들을 위해 이 지상에서 신권의 권능으로 대리 침례 등 유효한 복음 의식을 집행할 수 있는 성전을 건축하며 운영한다.(고린도전서 15:29)

이 교회의 상징 중의 하나로서 유일하게 교회 초창기부터 성도들이 있는 곳에 예배당과 다른 성전을 갖고 있으며, 전 세계에 124개의 운영중인 성전 외에도 계속 짓고 있다.

이를 위해 조상을 찾고자 족보 사업에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세계 최대의 족보 도서관 및 족보 동굴보관소, 계보찾기 사이트(www.familysearch.org)를 운영한다.

부활 이후에는 인간의 신앙에 의한 소망과 행위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심판 받고 해의 왕국, 달의 왕국, 별의 왕국의 영광으로 각각 소속되어 영원함을 누리게 된다.

인간을 문자 그대로 영원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영의 자녀의 신분으로 믿으므로 지고 지선한 이상을 추구한다 할 수 있으니, 곧 예수와 같이 되는 무한한 가능성을 믿음이다.

 

4) 신권에 대한 사상

하나님 아버지는 위대한 권능을 갖고 계시는데 이 권능을 신권이라 한다. 모세 시대에도 이 권능이 있었는데 "이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히브리서 5:4) 아론은 그의 신권 지도자이며 선지자인 모세로부터 신권을 받았다.(출애굽기 28:1 참조) 복음의 의식이 정당하게 집행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 부터 위임받은 신권의 권능이 있어야 하고, 신권을 가진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성임할 수 있다. 신권이 있었던 초기 교회가 세월이 흐르면서 2세기 이후 역사적으로 점차 변질되어 이 지상에는 오랫동안 신권의 권능이 사라진 상태였다고 믿는다.

현대의 회복된 교회가 설립되기 전 1829년 5월 15일에 선지자 조셉 스미스 이세와 그의 몰몬경 기록서기인 올리버 카우드리가 기도 중에 부활한 침례 요한의 영화로운 방문을 받고 신권의 권능을 부여하는 성역을 베풀었고, 안수 성임을 받았으며 이어 침례를 받았다. 이 날을 교회에서는 매년 신권회복 기념일로 하여 기념행사를 갖는다.

그 후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그들에게 방문하여 대신권인 멜기세댁 신권을 부여하는 영광스러운 역사가 있었다. 그래서 신권을 지닌 남성 신도는 베드로와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연결되는 자신의 신권 계보를 지니고 있으며, 이 교회는 하나님의 신권을 갖고 있는 지상에서 유일한 기독교회임을 믿는다.

 

5) 선지자와 사도에 대한 사상

현대에 처음 부름받은 선지자는 조셉 스미스였으며, 그가 14세 때인 1820년 봄에 숲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중에 영화로운 하나님 아버지와 그 우편에 서신 예수 그리스도의 방문을 받았고 가르침을 받았다.

그 후 그를 통한 몰몬경 번역이 이루어지고, 그와 그의 후계자들을 통해 수 많은 계시를 세상에 발표하였는데, 그 중에 많은 부분이 책으로 출판되었다. 참된 교회는 주님으로부터 부름받은 참된 선지자와 사도가 있어야 함을 믿는다.(에베소 2;20, 4:11 교회는 선지자와 사도의 터 위에 세워진다.)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계시를 받아 이 세상에 선포하며 교회를 관리한다.(아모스 3:7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에게 알리지 않고는 아무것도 행하시지 아니하신다.)

 

6) 경전에 대한 사상

주님의 종이 성신의 감동을 받아 말하거나 기록한 것은 경전의 말씀이 된다고 믿는다.

"성경"의 구약과 신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제1경전으로 믿는다. 고대 미대륙의 종교 역사가 담긴 금판 기록으로부터 번역된 "몰몬경", 현대 계시의 집대성인 "교리와 성약", 모세서와 아브라함서 및 조셉 스미스 역사 등에 실린 "값진진주"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다. 이 4권의 경전을 표준 경전이라 하며, 교회의 공식적인 교리는 이에 근거한다. 회복된 교회에는 회복된 계시에 의해 경전과 문헌 내용이 대단히 풍부하다.

선지자를 통해 계속되는 계시를 믿으므로 경전은 종결된 것이 아니라 계속 진행형이다.

 

 

4.교회에 대한 비교와 비판

일반적으로 일부 개신교인에 의한 교회에 대한 비판은 허위, 왜곡된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는데, 일례로서 크리스천 투데이 2004.12.16일자의 한글판에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풀러신학대학교 리처드 J. 마우((Richard J. Mouw) 총장의 이러한 거짓으로 지은 죄에 대한 사과 발언이 있었다. 기사 내용을 발췌하여 보면 :

마우 총장은 "단순히 거짓된 종교라고 몰몬교를 전적으로 정죄한데 있어서 우리가 항상 공정하지는 않았다는 것은 최소한 인정한다"고 말했다. "복음주의자들이 몰몬교인들에게 죄를 짓는 확연한 패턴이 있다"고 마우 총장은 말했다. 그는 "몰몬교의 가르침을 지나치게 단순화한" 월터 마틴, 몰몬교를 "그 영감과 관습에 있어서 사탄적"이라고 제시한 데이브 헌트 같은 작가들은 거짓 증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신교와 비교하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신을 믿는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근간에서 공통되고 있으며, 논란이 되는 차이점을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다.

 

1) 하나님에 대하여(삼위일체설에 대한 견해 차이)

- 개신교의 믿음 :

 하나님과 아들과 성신은 삼위일체, 즉, 셋이면서 한몸이라고 가르치는데 성경에 이런 내용은 없으나 과거 4세기경 종교회의에서 투표의 다수결로 결정한 교리이다. 수년 전까지는 한 분의 하나님이 필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양태론 삼위일체설이 우세하였다. 사실 삼위일체란 아버지 하나님의 형체가 없고 세분이 한 본질로의 신비한 합치를 의미하는데, 아들 하나님의 부활체는 개체로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서 논리적인 모순이 초래되어 설명하기 어렵게 된다. 즉, 하나님에 대한 실체를 특정하거나 상상할 수 없어서 하나님은 누구이신가에 대해서 애매모호한 설명만 하게 된다. 최근에는 고대 문헌의 발굴과 연구에 의해 세분이 개체로서 존재하며 두분이 아버지 하나님께 종속되었다는 종속론이 정착되고 있다. 종속주의 삼위일체란 결국 삼위일체이라는 단어만 다를뿐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신회의 개념과 별 차이가 없게 된다.

-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믿음 : 

 하나님과 아들과 성신은 한 하나님이며, 이는 인류 구원의 뜻과 사랑과 목적에서 하나됨을 의미하며, 거룩한 형체를 지닌 개별적인 인격체로서 존재하시며,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고 인류를 인도하신다고 믿는다. 아들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과 권세를 위임받아 인류 구원의 사업을 행하신다고 믿는다. 두 분이 개체임은 성경에도 나와 있으나(마태 3:16~17, 17:5, 요한17:22, 사도행전 7:55),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 중에 하나인 첫번째 시현에서도 더욱 명쾌히 밝혀진 사실임을 믿는다.

성신은 우리 각 개인에게 영감으로나 말씀으로 인도와 계시를 주시는 분임을 믿는다.

 

2) 성경과 몰몬경에 대한 견해 차이

- 개신교의 믿음 :

 모두 그런 것은 아니나, 대부분의 개신교에서는 성경 무오설과 충족설,완결성을 믿으며, 구약 39권과 신약 27권만으로 모든 것이 충족되며 다른 추가 성경인 몰몬경 등은 필요하지 않다고 믿는다. 가톨릭에서는 이 이외의 외경을 추가로 인정하고 있다. 성경 충족설의 근거로 계시록 22:19,20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할 것이요...” 라는 구절을 제시하며, 성경의 충족성을 암시하고 있다고 간주하기 때문이다.

 또한 몰몬경은 땅속에 뭍혀있던 고대의 금판에서 하나님의 권능으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솔로몬 스폴딩 주교의 미출판 공상소설의 원고를 표절한 것이라는 근거없는 풍문이 인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오하이오주 오버린 대학교의 제임스 에이치 페어차일드 총장과 박물관 일을 하는 그의 친구 라이스씨가 우연히 그 원고를 발견하여 소문을 확인하고자 면밀히 대조해본 결과 몰몬경과 사상, 내용, 형태, 분량 등이 전혀 다르며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세상 사람들의 혼동을 막기 위해 이를 1885.2.5일자 뉴욕 옵저버지에 공표한바 있어서(교회연합신보 1983.1.2일자 게재) 그 풍문의 공신력은 상실되었다.

-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믿음 : 

 교회에서는 계시록 22:19,20 의 “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할 것이요...” 라는 구절의 “이것들”이라 함은 이 두루마리 즉, 요한 계시록 같은 절 및 1장3절에 언급한 “이 말씀”을 곧 요한계시록 자체의 말씀을 지칭한다고 설명한다.

 이는 이 계시록이 쓰여질 당시 신약성경 27권이 성경으로서 존재하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더구나 이 계시록이 기록된 이후에 요한복음과 요한 3서가 마지막으로 쓰여진 점을 보더라도 성경 전체를 지칭하여 하나님의 말씀 책을 더 추가하지 말라고 한 것이 아님을 믿는다. 

따라서 가감하지 말라는 이 말씀은 당시 존재하거나 구성되지 않았던 신구약 66권을 규정하여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계시록 내용 자체를 지칭하여 변경시키지 말라는 경고라고 한다. 성경 말씀에 더하거나 감하지 말라는 경계의 말씀은 신명기 4:2, 12:32 에서도 동일하게 언급되고 있는데, 만약에 구약의 이 말씀에 대해 성경을 구성하는 전체 권수로 본다면, 논리적으로 그때까지 존재했던 모세5경 이외의 이사야서 등 구약의 많은 부분과 신약성경은 전부 배제되어야 할 책들이 되므로 결국 성경을 부정하는 논리적인 모순을 초래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주님의 추가적인 말씀이나 계시를 제한하거나 부인하는 구절은 어디에도 없는 바, 하나님의 은사로 주어진 몰몬경이나 선지자나 계시를 부인하기 위해 성경 무오설과 충족성을 주장하는 것은 성경 전래역사를 도외시하는 것으로 논리나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믿는다.

오히려 성경은 몰몬경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는데, 에스겔서 37:16~19에 "유대인들의 기록인 성경(유다의 막대기)과 더불어 야곱에 의해 다른 지파보다 더 큰 축복을 받았던(창48:19) 요셉의 후손들의 기록인 몰몬경(요셉, 에브라임의 막대기)이 하나로 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3) 인간의 존재의 본질성에 대한 견해

- 개신교의 믿음 : 

 인간의 본질적인 존재성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다. 다만, 이 세상에 태어난 이후만 바라 본다. 이 세상 이후에는 가족관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으며, 인간이 부활 때는 남성 여성이 아닌 모두 중성으로 변화 된다고 가르치고 믿을 정도이므로 인간 본연의 정체성 정립에 어려움이 초래된다.(예 :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성경주해서 등 참조)

-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믿음 :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하나님의 영의 자녀로서 영으로 존재하였고(욥기 38;7, 예레미야 1:5)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로 존재하였으며, 따라서 인류는 모두 형제 자매이며, 이 세상 삶을 마친 후에도 남성이나 여성은 그 고유의 본성을 유지하며 영원히 존재함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성전에서 신권에 의해 영원히 인봉된 결혼은 이 세상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영원한 가족관계를 유지시켜 준다고 믿는다. 사람의 가치가 소중하고 무한함을 믿는데 이러한 내용은 현대에 주어진 계시와 경전에 의해 풍부한 지식이 주어져 있다.

 

4) 구원의 원리에 대한 믿음

- 개신교의 믿음 :

 구세주인 그리스도를 믿고 입으로 시인함으로서 구원받음을 믿는다.(로마서 10:9,13) 행위는 자연히 따라 오는 것일뿐이며, 행위로 의해 심판받거나 구원받는 것은 아니라고 믿는다. 따라서 행위에 대한 책임감을 크게 느끼지 않게 되어 부정직하거나 심지어는 외도를 하더라도 자신은 이미 구원받은 상태이어서 무방하다고 믿는 교인들이 많아서 실제로 좋은 결실을 맺는 신앙 생활이 쉽지 않다.

-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믿음 :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입으로 시인하며(로마서 10:9,13), 그 분의 계명과 복음의 원리에 순종하는 살아있는 참된 신앙을 통해 그리스도의 은혜와 공덕으로 구원받음을 믿는다.(야고보서 2: 18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임) 믿음과 행함을 다같이 중시하므로 열매 맺는 행복한 신앙생활이 가능하게 된다. 믿음으로 구원 받고 행함으로 심판 받는다는 경전의 가르침을 믿는 것은 자력구원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5) 실생활의 열매

- 개신교의 믿음 :

 과거에는 술, 담배, 외도를 금하는 보수적인 가르침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다지 강조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를 금하는 신앙 생활을 하는 신도는 찾아보기 어려우나 대체로 목회자는 모범적으로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개신교 내에서는 외도 등의 범법 발생 시에 유효한 선도조치나 실질적인 파문조치 등의 통제장치가 거의 없으므로 비교적 자유 분방하게 생활하는 편이다.(중곡동 K교회 당회장 K목사의 불륜과 횡령 사건의 대법원 판결 관련 신동아 2007년 6월호 보도 내용 참조) 따라서 보통 이상의 극진한 신앙을 갖지 않으면 비슷한 열매라도 맺기가 매우 어려운 구조이다.

 

-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믿음

 교회에서는 신도들에게 하나님의 계명과 도덕율을 지킬 것을 엄격히 요구함으로서 좋은 열매를 맺고 있다.

첫째로, 술, 담배, 커피, 홍차를 금하는데 이를 지혜의 말씀이라 한다. 정직, 진실, 근면, 순결한 생활을 강조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침례받을 수 없다. 특히 혼전 순결과 결혼 정절은 목숨과 맞바꿀 만큼의 가치를 부여하며 엄격히 지키는 생활을 한다. 물론 죄를 지었을 때는 회개하고 씻어 버림으로서 다시 깨끗하게 될 수 있음을 믿으나, 회개하는 과정에 고통이 수반되며, 죄를 지으면 회개를 돕고 교회의 순결성을 보호하기 위해 회원자격 정지 또는 파문처분이 주어진다. 이렇게 회원이 되기 위한 엄격한 요구조건을 지닌 종교나 교회는 이 세상에 달리 없는 바이므로 이런 면에서도 현존하는 유일한 종교이다.

 

둘째로, 교인들은 순결, 근면한 생활과 더불어 지혜의 말씀을 지키므로서 수명이 비 회원에 비해 남성의 경우10년 이상 장수한다. 각종 사회적인 건강성의 지표, 즉, 낙태율, 혼외 임신관계, 각종 질병 및 범죄 발생률 등에서 현격한 차이를 나타낸다. 이 교회 신도들이 과거 개척시대에는 거의 100%, 근래에는 외부 유입 인구로 인해 약 60% 이상이 사는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는 유명한 투자전문지인 윌스트리트 저널의 자매지인 베론지의 전문가 조사결과 2006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7대 도시로서 그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셋째로, 정직성이 요구되는 미국의 CIA, FBI,연방경찰, 국방부 등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서 직원 채용시 몰몬을 가장 우선적으로 채용하거나 별도의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만큼 공신력이 높다. 현임(부시행정부의 리비트 사회복지부 장관) 또는 전임 미국 행정부 장관, 상하원 의원(2007년 현재 민주당 원내대표 등 16명), 주지사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다. 또한 몰몬의 이상은 미국의 보통 시민들이 받들어야 하는 이상이 되었다고 언론에서 격찬하고 있다.(1997. 8. 4 TIME 특집 카바스토리 보도 내용)

 

넷째로, 단위 교회 및 지역 교회에는 급여를 받는 직업성직자가 없으며, 모두 자기 직업을 가진 평신도에 의해 운영된다. 전 세계의 부름받은 곳에 나아가 1년반이나 2년간 헌신적으로 지역복지 및 선교사업에 봉사하는 약 60,000명의 전임 선교사 역시 자신의 비용으로 봉사하며, 봉사후에는 다시 학교나 직장이나 가정으로 돌아간다.

복음선교사는 봉사하는 기간 동안 TV, 신문, 인터넷, 노래방등 출입, 오락, 이성교제 및 이성간의 공간적 접근마저 일체 멀리하는데, 2007년 7월에는 전임선교사 누적 배출수 100만명째를 넘어서는 기념비적인 실적이 세워졌다.

 

다섯째로 건전한 가정적인 생활로 유명한데, 교회는 가정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고 할 만큼 가정을 중시하며, 매주 월요일에는 가족이 모여 경전을 공부하고 예배하며, 오락과 가족간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활동 회원의 이혼율은 비회원들의 평균율에 비해 대단히 낮은 것도 현저한 특징 중의 하나이다.

 

여섯째로 교회의 분위기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이 깃든 온화하고 따뜻한 가족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며, 서로 자기희생인 봉사를 하므로 이해관계가 없고 상호간에 감정 대립이나 다투는 일은 찾아보기 어렵다. 대가로서 돈을 받고 일하는 교사나 성직자나 반주자나 지휘자가 없으며, 직분을 얻기 위해 선거 운동을 하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다. 예배시간 중에 헌금통을 돌리거나 헌금 실적을 광고로 공개하여 경쟁을 부추키거나 가난한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도 없다.

 

6) 복음 없이 어린아이나 어른으로 죽은자의 구원

- 개신교의 믿음 :

 죽은자가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으면 생애 동안 복음을 몰랐던 이라도 구원 받지 못한다고 믿는다. 어린아이로 죽은자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장로교 등의 경우 어린아이에게도 구원을 위한 세례의식을 행한다. 따라서 이를테면 공자, 맹자, 석가, 소크라테스, 퇴계 등도 예수를 믿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연히 지옥에 처해져 있다고 믿게 된다.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성경상의 가르침과 조화되기 어려운 교리상의 모순을 안고 있다.

-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믿음 :

 어린아이로 죽은자는 예수의 자비에 의해 전적으로 구원 받음을 믿는다. 따라서 어린아이에게는 침례를 베풀지 않는다. 복음을 모르고 죽은자는 영의 세계에서 복음을 들을 기회가 주어지고 자유의지로 받아들일 것을 선택하면 대리 의식을 통해 그리스도의 자비로 구원받을 길이 있음을 믿는다. 따라서 자연히 공자, 맹자, 석가, 소크라테스, 퇴계 등도 그들이 신앙과 선한 소망에 따라 그리스도의 자비로 구원받을 것으로 믿는다.

 그만큼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구원관을 가지게 되며, 하나님은 자비와 사랑이시라는 교리를 더욱 쉽게 신봉하게 되므로 신도들은 보다 적극적이며 행복한 생활을 영위한다.

 

7) 과거의 일부다처제 시행 관련

- 개신교의 믿음 :

 신구약 시대 때 일부다처가 존재했음을 인정하나 일체 금지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 그리고 일부다처를 시행한 역사적인 사실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 교회는 이단이라고 주장하거나 믿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구약시대 때 신앙의 조상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나 선지자 모세 등 및 신약시대 때의 성도들도 제한적으로 일부다처를 시행하였음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언급하지 않는 편이다.

-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믿음 :

 교회 설립 초기 서부개척 시기에 일부다처제를 구약 및 초대교회에서 처럼 제한적으로 공식 승인하였던 바 있으나, 미국 국법에서 금하자 국법을 따르라는 교리 및 다시 계시를 받아 117년 전인 1890년에 선언문을 발표하고 이를 전면 중단하였다. 그 이후 교회 안에서 회원이 이를 옹호하거나 가르치거나 시행하면 파문조치로 대처한다.

 간혹 미국 서부의 주 접경지역에 소수의 독립적으로 은둔생활하는 일부다처종파 지도자들의 위법행위가 보도될 때 이들을 몰몬 일파라고 잘못 표기하여 마치 예수 그리스도 교회와 연관이 있는 듯한 인상을 주어 독자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킨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7년 7월경 이후에 연합통신, MBC TV, 신문사 등 각종 보도매체에서 이런 오보 내용을 확인하여 보도기사를 취소하거나 사과하는 헤프닝이 일어나기도 한 바 있다.

 

8) 이단 시비 관련

- 개신교의 믿음 :

 일부 개신교인은 가톨릭과 예수 그리스도 교회는 이단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전적으로 편견과 오해에 의해 "이단"이라고 낙인 찍기를 서슴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 수년 전에도 일부 교단에서는 당치도 않은 허위 내용을 버젓이 제시하며 이래서 이단이라고 단죄(?)하는 보고서를 내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다른 교단에서는 그 내용의 진위를 가리지도 아니한 체 그런 자료를 분별없이 인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믿음 :

 성경에 근거한 이단이란 문언적인 의미는 첫째, 다른 종파, 둘째 교회 내의 부패한 범법 행위나 적그리스도를 칭하는데, 일반적으로 둘째의 정의로 통용됨을 주지한다.

 즉, 디도서 3장10,11절에는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하며 죄를 짓는 사람"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베드로 후서 2장1절에는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생들이 있어서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로 기록되어 있는데, 성경에서는 단 이 두 구절에서만 이단이라는 용어가 정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타 종교나 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것은 대단히 무모하고 위험한 처사로서 그리스도의 말씀과 정신에 어긋난다고 인식하고 있다.(마태 7:1 남을 비난하지 말 것, 디모데전서 5:22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고 자신을 정결케 할 것, 디도서 3: 2 아무도 훼방하거나 다투지 말고 관용과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 

 예수 그리스도 교회에서는 (사탄의 종교가 아닌 이상) 뜻있는 사람들이 믿음과 신조를 갖고 운영하는 여타 종교에 대해 성경 가르침을 준행하여 비방하지 않는다. 또한 타 종교(주로 개신교 일각)에서도 이 교회를 "이단"이라 칭하는 것은 위법 부당한 부도덕 행위로 간주한다. 따라서 이를 지양하고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하는 입장을 견지한다. 상호간의 선의와 화평을 선언하며 사회의 선한 가치와 도덕성의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바라고 있다.

 

5.교리 

신앙개조에 13개 조항에 교리의 일부 요점이 나와 있음을 참조한다.

1)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성신을 믿는다.

2) 우리는 사람이 아담의 범법으로 인해서가 아니라 그들 자신의 죄로 인하여 형벌 받음을 믿는다.

3) 우리는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온 인류가 복음의 법과 의식을 지킴으로써 구원받을 수 있음을 믿는다.

4) 우리는 복음이 첫째되는 원리와 의식은 제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제이, 회개, 제삼, 죄 사유함을 위한 침수로써의 침례, 제사, 성신의 은사를 받기 위한 안수례임을 믿는다.

5) 우리는 사람이 복음을 전파하며 또한 복음의 의식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예언과 권능있는 자의 안수에 의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아야 할 것을 믿는다.

6) 우리는 초대 교회에 있었던 것과 똑같은 조직, 즉 사도, 선지자, 감독, 교사, 축복사 등이 교회에 있어야 할 것을 믿는다.

7) 우리는 방언의 은사, 예언의 은사, 계시와 시현을 받는 은사, 병 고치는 은사 및 방언을 통변하는 은사 등을 믿는다.

8) 우리는 성경이 정확하게 번역된 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또한 몰몬경도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

9) 우리는 하나님이 이제까지 계시하신 모든 것과 지금 계시하고 계시는 모든 것과 앞으로도 하늘 나라에 관하여 위대하고 중대한 것을 많이 계시할 것을 믿는다.

10) 우리는 이스라엘 민족이 문자 그대로 집합하고 그 열 지파가 회복될 것을 믿는다. 우리는 이 대륙(아메리카)에 시온이 건설되며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지상을 다스리시고 땅은 새로와져서 낙원의 영광을 받게 될 것을 믿는다.

11) 우리는 자기 양심의 지시에 따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예배할 특권이 있음을 주장하며 또 사람마다 그가 원하는 대로 어디서나, 어느 모양으로나, 혹은 무엇이라도 예배할 수 있는 똑같은 특권이 허용됨을 주장한다.

12) 우리는 왕, 대통령, 통치자, 장관에게 순종함을 믿으며 또한 법률을 존중하고 지키며 지지함을 믿는다.

13) 우리는 정직, 진실, 순결, 인자, 유덕 그리고 만인에게의 선행을 믿는다. 진실로 바울의 훈계를 따른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이미 모든 것을 참아 왔으니 모든 것을 참을 수 있기를 원한다. 무엇이든지 유덕하고 사랑할 만하고 듣기 좋으며 칭찬할 만한 일이 있으면 우리는 이것들을 구하여 마지않는다.

 

6. 생성 연도와 연혁

1) 첫번째 시현

1820년 이른 봄 뉴욕주 맨체스터에 살던 가난한 농부의 아들 조셉 스미스 이세가 14세 이던 당시 그 지역에 서로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는 종교 분쟁이 심하여 어느 교회에 소속되어야 옳은지 알고자 고민하며 성경을 읽던 중에 야고보서 1장 5절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께 구하라”는 말씀에 깊은 감동을 받아 숲 속에서 기도하였다.

그 때 하늘에서 찬란한 빛기둥이 내려오고 그 가운데 공중에 서 계신 영광스러우신 하나님과 그 우편에 서신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과 예수께서 가르치셨던 놀라운 사건이 있었고 이를 첫 번째 시현이라고 하며 교회 역사는 이를 시발점으로 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편에 계신 분을 가르치며 “조셉아.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며 아들을 증거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는 조셉 스미스와 대화하였으며, 그 이후 조셉 스미스는 어느 교회에도 가입할 의무가 없다는 걸 알았으므로 아무데도 가입하지 않고 기다렸다.

 

2) 천사 모로나이의 시현

1823년 9월 21일에는 조셉 스미스 이세가 기도 중에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다고 밝힌 모로나이 천사가 부활한 존재로서 영광스러운 빛 가운데 나타나 고대 미대륙 원주민들의 종교역사로서 선지자들의 기록인 금판 원본에 대해 알려주고 가르침을 베푼 신성한 사건이 이어졌다.

 

3) 천사 모로나이로부터 몰몬경 금판 인수와 번역 

1827년 9월 22일에 구모라 언덕에서 그는 그 기록 금판 원본을 조셉 스미스 이세에게 번역하도록 맡겼으며, 일부 번역과 원고 분실 사건을 겪고 번역이 중단되었다가 1829년 4월 7일부터 학교 교사이던 올리버 카우드리가 서기로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번역이 이루어져, 전날 번역된 부분의 말미를 당일 다시 확인하는 과정 없이, 일사천리로 약63일 정도 소요되어 완료되었고, 금판 원본은 다시 그 천사가 회수하였다.

 

4) 몰몬경 금판 원본을 목격한 증인의 증언

1829년 9월경에 올리버 커우드리, 마틴 해리스, 데이비드 휘트며 이 세사람은 조셉 스미스 이세와 함께 기도할 때 금판 원본을 모로나이 천사가 그들에게 직접 나타나서 보여 줌으로서 이를 목격하고 주님의 명령을 받아 엄숙하게 세상에 증언하였다.

조셉 스미스 일세, 크리스천 휘트머 등 8명은 조셉 스미스가 대낮에 그 금판을 보여주어 직접 만저보고 이를 증언하였다. 조셉 스미스 2세를 포함하여 12명의 공식 증인의 증언이 있었고, 이들은 조셉 스미스 일세 등과 같이 끝까지 생애동안 교회에 충실한 성도로 남은 사람, 올리버 카우드리, 마틴 해리스 등처럼 교회에서 파문 당하여 오랫동안 떨어져 나가 있다가 회개하고 다시 돌아온 사람, 데이비드 휘트머 처럼 파문당한 후 교회에 다시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이들은 모두 생을 마칠 때까지 한결같이 자신의 증언을 부인하지 않고 굳건하게 지켰다. 이 이외에도 증인으로 부름 받지 않은 비공식 증인들이 다수 있었다.

  

5) 경전의 초판 출판과 누적 출판 수

1830년 3월 27일 마틴 해리스의 재정 부담으로 초판 5천부가 출판되었으며, 근래에는 연간 500여만권, 누적 권수 1억2천만권이 보급되기에 이르고 있다.

 

6) 신권의 회복

1829년 5월 15일 몰몬경 번역과정에서 침례의 성역에 관한 의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가 서스케하나 강변에서 기도하였을 때 침례요한이 영광스러운 부활한 몸으로 그들에게 임재하여 아론 신권을 부여하여 이 지상에 침례의식을 행할 권능인 신권이 회복되었다.

그 달 말경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이들에게 나타나 멜기세덱 신권 즉, 영적인 의식을 집행할 대신권을 부여하여 신권이 온전히 지상에 회복되었다.

 

7) 회복된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설립

1830년 4월 6일에 베드로처럼 학문이 없고 경험도 없는 24세 된 조셉 스미스 이세와 더불어 동료 6명(그들은 어느 교회에도 소속되지 않은 사람들이었음)에 의해 약 60여명이 참석한 첫 모임을 가지면서 뉴욕주 페이에트에서 주법에 따라 교회가 설립되었다.

이리하여 고대에 베드로를 반석으로 하여 예수께서 설립하셨던 초기교회를 그대로 회복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가 유일하게 설립되었다고 믿는다.

물론 이 교회의 교리와 믿음은 낙관적이어서 하나님의 자비와 그리스도의 은혜와 공덕에 의해 다른 교회나 종교에도 구원이 있을 수 있음도 믿는다.

 

7. 결론적으로

 이 교회는 초기 교회로 부터 전승을 주장하는 가톨릭이 아니며, 가톨릭이 타락했음을 지적하며 초기교회로의 복귀 운동을 주장하며 분리해 나간 개신교도 아니고, 그 어느 틈새에서 파생된 종파가 아니라고 하며, 단지 회복된 예수 그리스도의 참되고 살아있는 유일한 교회라는 주님의 말씀(교리와 성약 1:30)을 믿으며 그 정체성을 밝힌다.

 다른 교회에서의 구원의 여지를 부인하거나 비방하지 않고 존중하며, 사람이 최상의 축복과 영생을 위해서는 회복된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함을 믿는다.

 교리에서 애매 모호한 점이나 전후 좌우간에 모순 없이 명쾌하다는 점과 신도들이 열매맺는 온전한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여 주목할 부분이 되고 있다. 이 교회에 대해 허위 왜곡된 내용을 제시하며 이단이라 정죄하는 처사는 무지하거나 무모함의 소치로서 지양되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현대종교 2005년9월호 특집에서 편집인 탁지일 교수는 이 교회가 윤리적이라는 점을 정직하게 인정하면서도, 이 교회가 성경과 그리스도를 믿고 있고, 조셉 스미스가 개신교 신자였다는 이유와 스스로 참되고 유일한 교회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이단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고 하였던 바도 있었으나, 실제로 조셉 스미스 2세를 포함하여 교회 설립을 함께한 6명은 다른 교회에 소속되었던 사실이 없었다는 점에서 오해가 있었을뿐 아니라, 그 이유는 궁색함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향후 이에 대한 개신교계에서의 보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진실하고 심도있는 연구와 개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끝-

 

20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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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개역 개정판 성경,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 TIME지 1997.8.4, 크리스천 투데이 2004.12.16, 현대종교 2005.9월호, 신동아 2007.6월호, 위대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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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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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영어로 대화하는 교회라고 해서 인기도 많다고 하는데..;;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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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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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의 진실을 알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용기있게 다음의 사이트에 접속하십시오.

 

그리고 절대로 사교집단인 몰몬교에 빠지지 마십시오.

 

 

http://web.mac.com/koreanexmo

 

이 사이트는 익스플로러는 안되고 "파이어 팍스" 를 다운 받으셔야 볼 수 있습니다.

파이어 팍스 다운로드는  http://www.mozilla.com

 

 

 

 

다들 여기서 몰몬의 진실을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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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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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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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에 보도된 몰몬교 내용이 여기에 있군요.

 

TIME / August 4, 1997

 

MORMONS, INC.

 

The secrets of American's most

 

prosperous religion

 

 

 

몰몬교회와 그 성도들

 

미국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 종교의 비결

 

1997년 8월 4일자 타임지(TIME) 표지 특집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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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주: 표제를 그대로 번역하자면 "몰몬주식회사"가 된다.

교회가 복음적으로 성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가적 방법으로 운영되면서

경제적 물질적으로도 성공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번역: 주덕영)

 

 

하나님의 왕국이 다가오고 있다.

(KINGDOM COME)

 

솔트레이크 시티는 갓 시작한 정착민들의 도시에 불과하였다.

몰몬들의 대이주(Mormons' true Great Trek)는 그들의 완전한 사회적 인정과

300억불에 달하는 종교 제국 건설의 바탕이 되었다.

 

유타주(Utah State) 솔트 레이크 시티(Salt Lake City)에서 사람들 사이에 복지 광장(Welfare Square)이라고 불리는 구역에는 밀이 가득 들어 있는 15개의 기둥 모양 곡물창고(사일로)가 서 있다. 여기에는 작은 도시가 6개월 간 먹을 수 있는 양인 1천 9백만 파운드(약 8600톤)의 밀이 저장되어 있다. 그 옆에 서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감독 직책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 밀을 다른 곳을 옮기지도 팔지도 주지도 않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모퉁이에는 감독의 창고라 불리는 곳이 있다. 이 창고에 가득 쌓여있는 물건들은 모두 남에게 무상을 주기 위한 것이다. 선반 위에는 몰몬 교회에서 생산한 데저렛(Desert)이라는 상표가 붙은 세탁비누와 아이다호주 보이즈에 위치한 교회 식품 공장에서 만들어진 데저렛 상표의 복숭아 통조림이 나란히 진열되어 있다. 그 옆에는 샌디에고의 교회소유 공장에서 생산된 데저렛표 참치 통조림이 있고 또 아이다호주 교회 농장에서 생산된 콩과 데저렛 땅콩버터, 데저렛 푸딩도 있다. 이 물건들을 이상하게 생각할 건 하나도 없다. 이것은 단지 거대한 몰몬 복지 시스템의 일부일 뿐이다. 몰몬 교회의 복지시스템은 아마도 이 나라의 복지 관련 조직 중 가장 큰 민간 복지조직일 것이다. 이 물건들이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지급되면 창고는 새로운 물건들로 보충이 되고 그러면 그 보충된 물건들은 또 다시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그러나 곡물 창고에 들어있는 곡식은 아무에게도 주어지지 않는다. 케빈 닐드(Kevin Nield)라는 이름의 그 감독은 이유를 설명한다. 이것들은 비축 식량입니다. 필요한 때를 위한 것이지요. 필요한 때라니요? 말하자면 사태가 나빠져서 정상적인 유통구조가 마비되는 그런 때를 말하는 것이지요. 네? 요점을 말씀드리자면 다른 유통조직이 모두 붕괴된다 하더라도 교회만큼은 여전히 가난한 사람과 부족한 사람들을 돌 불 수 있으리라는 것이지요.

 

비록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말하려 한 것은 아주 심한 불황이 닥쳤을 때에는 곡식을 풀 수 있긴 하지만 그 진정한 목적은 예수의 재림이 있기 직전에 있을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을 돕기 위한 비축이라는 것이다. 그는 또 말한다.

물론 곡식은 일정한 주기로 새 것으로 교체됩니다.

한 세기 이상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신자들은 사람과 우주를 바라보는 그들의 견해가 주위 사람들의 그것과 달랐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들은 괴롭힌 사람들은 그들을 나라 안의 또 다른 나라로 간주하였고 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급진 공동체주의자들로, 그리고 미국의 가정을 파괴하는 일부다처주의자들로 보았다. 인쇄물에 의한 공격을 받고 폭도들에게 신체적인 괴로움을 당하면서 30,000여명의 몰몬 신자들은 그들의 꿈의 동시였던 일리노이주 나부로부터 피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암살당한 교회 창립자의 후계자의 인도를 받아 그들의 믿음만큼이나 어리석다고 조롱을 받았던 1,000마일의 서부 이주 길에 올랐던 것이다.

 

올해 그들의 처지는 너무나도 달려져 있다. 지난 화요일에는 과거의 험난한 서부 대이주(大移住)를 재현한 행사로서 햇빛에 그으른 밝은 얼굴을 한 200명의 후기성도들이 150년 전 바로 그 날 선조들이 걸었던 길을 걸어 솔트 레이크 시티에 도착했다. 전하는 바 브리감 영이 여기가 바로 그곳이다(This is the Place) 라고 선언하였던 그 지점에 200명의 무리가 도착하자 50,000명의 환영객들이 들어오는 사람들을 한 사람 한 사람씩 즐겁게 맞아 주었는데 이 행사는 수백만 명이 함께 지켜 본 행사였다. 전국적 시청자를 가진 수많은 영향력 있는 언론 매체들이 큰 관심을 갖고 이 행사를 보도했다는 점은 오랜 진실 하나를 분명하게 확인한 것이었다. 그것은 바로 몰몬 신앙이 다른 것들과는 다른 특이한 것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지만 이제 이 땅은 그들이 고집스럽게 지켜온 것들을 국민정신의 이상형으로 받아들이게, 아니 떠받들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역사학자 잰 쉽스(Jan Shipps)는 몰몬들은 1950년대부터 비방의 대상에서 벗어나 존경의 대상이 되기 시작하였으며 이 사회는 가정 중심, 명쾌한 낙관주의, 정직성, 그리고 적극성인 결합된 그들의 특성을 시간이 갈수록 더욱 더 요구하고 있다고 말한다.

 

상하원을 합쳐 열다섯 명이나 되는 몰몬 신자 국회의원들이 지금 의회 복도를 분주히 오가고 있다. 몰몬 신자로서 저술가이며 컨설트인 스티븐 코비(stephen Covey)는 5년간이나 베스트셀러 명단에 오른 그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The Seven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 에서 이 몰몬 신조의 일부를 소개한 바 있다. 미국의 FBI와 CIA는 몰몬 신자가 부정 없는 정직한 사람들이라는 점에 착안해 그들을 직원으로 유치하는 계획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몰몬교회는 수적으로 보아 지금까지 미국에서 태어난 종교들 중 가장 성공한 종교이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교회 중 하나이다. 미국의 신자수 480만 명을 보면 미국에서는 일곱번째로 큰 교단이며(편집자주 : 계속적인 성장에 의해 2005년 미국 기독교연감에 의하면 560만명으로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교단이 되었다.) 미국내의 성장률은 년 4.7%에 달하는데다 해외에서의 성장률은 거의 그 두 배에 달하여 해외의 신자 수는 이미 490만 명을 넘어섰다. 교회의 회장이며 선지자인 고든 비 힝클리(Gorden B. Hinckley)는 거대한 해외 건축 프로그램을 지휘하고 있는데 매년 350개의 교회건물을 짓고 대성당 크기만한 성전(聖殿) 건물을 현재의 50개에 대해서 15개씩 새로 만드는데 수십억불을 쓰고 있다.(편집자주 : 2005년말 현재 전 세계 성전 수는 122개이다.)

워싱톤주립대학의 사회학자인 로드니 스타크(Rodney stark)는 앞으로 83년 후인 서기 2080년에는 세계적으로 몰몬 신자의 수가 2억 60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한편 교회의 물질적 성장은 그 복음적 성장에 비견할 만큼 성공적이다. 각 계층에 있는 후기성도(LDS, Latter-Day Saints)들의 특별한 도움을 받아(이들은 여러 재무관련 자료를 보내 주었고 남에게 잘 보여주지 않는 교회의 여러 사업 자료를 보여 주었음) 본지는 이 교회의 엄청난 재무 활동을 수치화할 수 있었다. 현재 교회의 자산은 최소 300억불에 달한다. 만약 이것을 기업이라고 가정한다면 59억불에 달하는 이 교회의 연간 수입은 포춘(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의 중간 정도에 속하며 나이키(Nike)나 갭(Gap)보다는 크고 유니언 카비이드(Union Carbide)와 페인 웨버(Paine Webber)보다는 작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 순위 말고 다른 면을 보면 깨끗한 거래, 드높은 사기, 자선 기부(비신자들에게까지 이르는), 어떤 주주집단이라도 만족시킬 수 있는 고위 지도자들의 회계 처리에서의 깔끔함 등 모든 관점에서 최우량 기업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후기성도들은 자신들이 남들과 무언가 다르다는 점에 대해서는 외부인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예민하다. 대다수 몰몬 신자들은 전미 프로농구 결승전(N.B.A)에서 유타 재즈팀과 경기를 한 시카고 불스팀의 선수 테니스 로드맨(Dennis Rodman)이 화가 나서 몰몬 xx놈들 이라고 내뱉었던 것에 대해서는 그냥 웃고 지나갔다. 그러나 로드맨의 코치 필 잭슨(Phil Jackson)이 선수의 욕설에 대한 사과를 하면서 자기 선수는 몰몬이 사이비종교(cult)나 분파(sect)인줄 몰랐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교회의 고위 지도자들과 일반 신자들 모두 몹시 언짢아했다. (역자주: 필 잭슨 코치는 불교도로서 기독교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음)

그러나 몰몬 신자들은 마음을 느긋하게 가져야 할 것 같다. 역사학자 레오나드 애링턴(Leonard Arrington)은 이 교회와 그들의 가치관은 미국 서부에서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역할을 담당해왔고 지금도 그 역할은 계속되고 있으며 몰몬이즘이 곳곳으로 퍼져 나감에 따라 국가 전체의 발전에 있어서도 하나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 말한다. 그리고 종교의 다원성을 인정하면서도 물질적 성취를 세상의 큰 가치로 생각하는 나라에서는 몰몬의 믿음이 결코 다시는 배척을 받지 않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육우목장은 텍사스주에 있는 킹 목장(King Ranch)이 아니다. 플로리다주 올란도 부근에 있는 데저렛 캐틀 앤드 시트러스 목장(Desert Cattle & Citrus Ranch)이 세계에서 제일 큰 목장이다. 그 크기는 312,000 에이커 (약 3억 8천만 평)이며 부동산 가치만을 따지면 8억 5800만불에 달한다. 이 목장은 모든 지분을 몰몬교회가 소유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견과류(nuts) 생산 업체인 솔트 레이크 시티 소재 애그리저브(AgReserves)사도 역시 교회가 소유하고 있다.

미국에서 14번째로 큰 방송망인 보너빌 인터내셔날 코퍼레이션(Bonneville International Corporation)과 16억불 자산을 가진 베너피셜 생명보험회사(Beneficial Life Insurance)도 역시 교회가 소유하고 있다. 솔트 레이크 시티에 본부를 둔 몰몬교회보다 더 부유한 교회가 몇몇 있기는 하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자산에 비하면 몰몬교회의 부는 작아 보인다. 그러나 가톨릭 교회에 비해 45배나 많은 신자를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 후기성도들 만큼 물질생활에도 적극적인 주류파 교회는 없다. 신자 일인당 계산할 때 몰몬교회 만큼 물질 면에서도 성공하고 있는 교회는 없다.

몰몬경제와 다른 교파 경제의 첫 번째 차이는 십일조에 있다. 대부분의 교파는 주 수입원이 헌금이다. 물론 아주 드물게는 신자들에게 소득세와 같은 십일조를 내게 하는 교회도 있다. 몰몬교회에서는 개별 교회마다 십일조를 받는데 일요 예배 후 개별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각 개인들이 십일조를 전달한다. 교회와는 독립적인 몰몬 잡지 선스톤(Sunstone)의 편집장 앨버트 페크(Elbert Peck)의 말과 같이 "다음날인 월요일까지는" 솔트 레이크 시티에 있는 교회 당국은 걷혀진 십일조를 몇 센트까지 정확하게 알게 되고 그 돈이 은행에 완전히 입금되었는지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입금되는 액수는 엄청나다. 지난해 1996년에 십일조로 솔트 레이크 시티의 교회 계정에 입금된 돈은 52억불에 달하는데 그 중 49억불은 미국의 몰몬신자들이 낸 것이다. 다른 교회와 비교를 해보면 미국의 복음주의 루터교는 몰몬과 비슷한 신자수를 갖고 있는데 지난해에 헌금으로17얼불을 받아들인바 있다. 십일조 입금액이 워낙 커서 록키산맥 제주(Intermountain States)에서는 동부와 서부해안에서 온 자본과 십일조가 거의 맞먹는 규모가 된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그러나 몰몬이 다른 교파와 정말로 다른 점은 그 돈을 사용하는 용도에 있다. 다른 교파에서는 헌금을 직원의 인건비, 자선 구호, 교회 건물의 신축과 유지에 지출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다른 교파의 지도자들은 일정 금액을(복음주의 루터교의 경우는 1억 5200만불) 연금 기금으로 투자하는데 투자신탁(mutual fund)이나 가장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 주식에 분산 투자하게 된다. 그 바탕에 깔린 철학은 투자를 최소화한다는 것으로 루터교 목사 마크 말러-건더슨(Mark Moller-Gunderson)의 설명을 빌리면 "우리의 청지기 직분은 교회를 사업을 통해 키우는 것이 아니다"로 집약할 수 있다.

몰몬은 다른 종류의 청지기들이다. 그들의 자선 구호 관련 지출과 성전 건설은 놀라울 따름이다. 다른 교회들이 한 해에 걷은 헌금 수입을 그 해에 다 써버리는 것에 비해 후기성도들은 거액의 돈을 투자하고 있는데 타임지의 계산으로는 투자액이 적어도 6억불을 넘는다. 더욱 특이한 것은 이 돈을 다른 사람들 소유의 회사채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직접 교회 소유 영리기업에 투자하는데 농업, 언론매체, 보험회사, 여행업 및 부동산업에 가장 큰 액수를 투자하고 있다. 교회 상업자산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데저렛 매니지먼트 코퍼레이션(Desert Management Corporation)은 미국 최대의 목장의 하나인 데저렛 목장(Desert Ranch)을 포함하여 49개의 농장과 목장을 갖고 있다. 보너빌 인터내셔널 그룹과 베네피셜 생명보험회사 외에 교회는 유타주 최대의 백화점망인 지씨엠아이(ZCMI)의 52%의 주식을 갖고 있다(자세한 것은 표를 참조할 것). 모두 합치면 타임지 추산으로는 교회의 농장과 금융관련분야 투자는 110억불에 달하며 투자에 따른 교회의 수입(십일조 및 헌금 외)은 6억불을 넘는다.

 

 

그들은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회원 수

 

 

지금도 그들은 부유하다.

 

농업

 

애그리저브와 애그리노스웨스트(AgriNorthwest)는 플로리다주 올란도에 있는 미국 최대의 육우목장인 데저렛 목장 외에 50개의 영리적인 농장과 목장을 경영하고 있다. 그 토지 가격만 8억 5800만불에 달한다. 교회는 또한 복지시스템을 뒷받침하는 100개의 시설을 갖고 있다.

 

부동산

 

호텔 템플 스퀘어(Hotel Temple Square)사는 솔트 레이크 시티 시내의 본부 건물 주위에 있는 부동산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 하와이 제일의 관광 명소인 교회 소유의 폴리네시안 문화센터(Polynesian Cultural Center, PCC)는 매년 4천만불의 수입을 가져다준다. 세계적으로 11,571개의 교회 건물과 50개의 성전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언론매체

 

교회는 16개의 라디오 방송국과 1개의 TV 방송국을 갖고 있으며 1996년 매출은 1억 7200만불에 달한다. 교회는 솔트 레이크 시티 최대의 신문인 데저렛 뉴스(Desert News, 발행부수 65,000부)를 갖고 있다. 데저렛출판사(Desert Book Co.)는 유타에만 30개의 대형 서점을 갖고 있다.

 

대학

 

프로보, 하와이, 예루살렘에 B.Y.U캠퍼스가 있고 아이다호에 엘디에스 경영대학(L.D.S. Business College)과 릭스 초급대학(Ricks College)이 있다.

 

◆ 연간 수입: 59억불(추정)

십일조 및 기타 헌금: 53억불 투자수익: 6억불

 

◆ 자산합계: 300억불

미국의 교회건물과 성전: 120억불

외국의 교회건물과 성전: 60억불

투자: 60억불

목장과 농장: 50억불

학교 기타: 10억불

 

이와 같이 교회 내에서도 기업가적 방법을 활용하는 배경은 초기 개척시대에 쫓겨 다니던 경험에서 온다. 150년 전 브리검 영은 "우리 스스로 모든 생활필수품을 생산하고 제작하고 만들지 않으면 하나님의 왕국은 이방인의 나라들 사이에서 독립해 일어날 수 없습니다."고 썼다. 포장마차와 손수레에 의한 서부 이주가 끝날 때까지 몰몬의 지리적인 고립은 사회적으로도 그들을 고립시켰다.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 호수 부근에 세워진 몰몬의 개척지는 가장 가까운 서부 개척지에서도 800마일이나 떨어져 있었다. 자기 할아버지가 스테이크부장이었던 로버트 베네트 상원의원(유타주, 공화당)은 "브리감 영 시대에 교회는 그 지역에서 자본을 가진 유일한 조직이었다. 무엇을 건설하려면 교회가 해야 했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필요한 돈을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기업적 몰몬이즘의 첫 세기는 19세기에 교회 지도자들은 900개가 넘는 유타 지역 사업체의 주주였고 간부였고 관리층이었다. 그들은 모직 공장을 갖고 있었고 면방 공장을 갖고 있었으며 500개의 지역협동조합, 150개의 상점과 200마일의 철도를 갖고 있었다. 게다가 경쟁을 만나 사업이 어려워지면 교회 회원들에게 사업체를 지원하도록 독려했다. 결국 이러한 일은 연방회의를 자극시켰다. 1887년 연방의회는 특별히 몰몬들의 수직적 기업독점을 깨뜨리기 위해 에드먼드 터커법(Edmunds-Tucker Act)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몰몬들의 이와 같은 남다른 근면성이나 검소함에는 또 다른 측면이 있다. 그들은 미국 개신교회 몇몇 교파와 마찬가지로 예수는 지상에 다시 돌아오시고 천년 통치를 시작하는데 바로 그 전에 혼돈과 어지러움의 시기가 있게 된다는 그런 믿음을 갖고 있다. 교회 신자들은 그 어두움의 시기에 다가올 왕국을 위해 빛을 밝히는 것이 자신들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준비에 있어서 몰몬들은 지구 멸망의 때를 준비하는 그 다른 어떤 사람들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철저하다. 교회는 신자들로 하여금 일년치 식량과 필수품을 비축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따르고 있다. 솔트 레이크 시티의 복지 광장에 있는 밀로 가득 찬 곡물 창고도 같은 이유로 설치된 것이다. 복천년에 대해서 이 교회의 힝클리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그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때가 왔을 때 우리는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힝클리 회장은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그렇지만 우리는 복천년이 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꿈꾸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대하면서 항상 실제적인 대처를 해왔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최선의 방법으로 바로 오늘의 일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교회 초기부터 그들은 경제적 현실에 기쁘게 대처해 나감으로써 복천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었다.

교회의 첫 번째 회장이며 선지자였던 요셉 스미스가 받은 112개의 계시 중 88개는 분명히 물질생활과 관련된 계시들이었다. 신앙심이 깊은 사람들은 "세상이 끝날 때"가 곧 올 수 있다고 믿었지만 정확한 날짜는 (인간은) 모르는 것이며 확실한 열쇄가 되는 징조나 조짐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대부분의 교회 재정투자 전문가들은 재림에 대한 지나친 열정보다는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는 낙관론을 펴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온화한 성품의 상위 계층 전문 직업인이 되어 살아간다. 워싱턴 주립대학교 사회학자 스타크는 교회 안에 직업적인 성직자가 없고 다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부름을 받아 교회에서 봉사하기 때문에 교회가 사업에서도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사실상 교회에는 직업으로서의 성직자가 없고 성직은 12세 이상의 모든 남자에게 주어지며 회중을 관리하는 감독 역시 자기 자신의 직업을 갖고 있는 평신도 중의 하나이다.) 종교 평론가 중에는 신학적으로 설명한 것이 많은 교회 안에서 이러한 평신도에 의한 교회 운영은 신학적인 진공 상태를 초래하게 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그러나 스타크는 대신에 몰몬교회의 방법은 세상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사람들이 교회를 이끌어 나간다는 장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 사람들은 인생의 길을 달려온 경험 많은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왜 교회 소유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을 택하겠는가? 그들은 방법이 없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 사람들은 유능한 사업가들이다." 데저렛 매니지먼트 코퍼레이션을 움직이고 있는 로드니 브레이디(Rodney Brady)는 유명한 하바드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거대 제약회사인 버겐 브런스위그(Bergen Brunswing)의 수석 부사장을 지내고 연방정부 보건교육복지부(U.S. Department of Health, Education, and Welfare)에서 1970년에서 1972년까지 차관보를 지낸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이 교회의 고위 관리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스테이크 회장(대략 대주교와 같은 직책이다) 토니 번스(Tony Burns)는 마이애미에 본부를 둔 트럭 렌탈 기업왕국인 라이더 시스템즈(Ryder Systems)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리고 존 헌츠맨(Jon Huntsman)이 있다. 능력 있는 "지역관리역원"인 헌츠맨은 (지역관리역원은 보통 십여 개의 스테이크로 구성된 지역을 관할하는 교회의 고위 직책임) 공식적으로 교회의 재정 정책을 수립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바로 그는 돈을 벌뿐만 아니라 남을 위한 일에 많은 돈을 쓰는 전형적인 몰몬 인재라고 할 수 있다. 젊었을 때에 열정적인 선교사였던 그는 42세에 또다시 수도 워싱턴에서 220명의 선교사를 관리하는 선교부 회장으로 부름 받았다. 그는 근무하던 회사에 장기 휴직원을 내고 부인과 9명의 자녀를 데리고 임지로 부임했다. 그는 임기를 끝내고 다시 돌아와 사업을 일으켜 현재 매출액 50억불, 종업원 1만명에 달하는 화학회사인 헌츠맨 케미컬 코퍼레이션(Huntsman Chemical Corporation)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단순한 순이익의 극대화였던 사업의 목표를 10년 전에 부채를 완전히 없애는 것,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이 되는 것, 그리고 고통 받는 사람을 구하는 것 세 가지로 바꾸었다. 그래서 그의 회사는 이익 중 1억불의 돈을 유타 주립대학교 암연구 센터에 기증했다. 그의 회사는 1988년 지진으로 집을 잃은 수많은 아르메니아인들을 위한 콘크리트 건축 자재 공장을 지어 주었다. 그리고 그의 회사는 아동 병원에서부터 구호 식량 배급소에 이르기까지 작은 규모의 자선 구호 기관에도 넉넉한 기부를 하고 있다. 기업 목표를 바꾼 후의 결과를 헌츠맨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더 큰 성취감과 열의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단합과 팀웍과 사기는 이처럼 높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일주일 중 15시간 내지 20시간을 무보수의 성직자로 일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결론짓는다. "나는 나의 생활과 기업 활동을 종교적 신념과 분리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다음과 같은 의문이 떠오른다. 그들의 신앙과 왕국의 기초가 되는 이 신념을 갖게 하는 그들의 교리는 과연 어떤 것인가?

몰몬신학은 말할 것도 없이 성경을 그 바탕으로 하는 것이지만 추가적으로 세 가지의 거룩한 경전을 받아들인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한 후 사실 이스라엘의 한 부족이었던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나타나 그들을 가르치셨고 한편 구대륙에 있었던 기독교회들은 배도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1820년에 모로나이라는 이름의 천사를 순수한 농촌 소년인 요셉 스미스에게 보내어 새로운 경전을 세상에 출현케 함으로써 "말일"의 종교를 회복하셨다고 주장한다.

 

고대의 개정된 애급어로 쓰여진 경전 원본이 하늘로 다시 돌아간 후, 요셉 스미스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침례자 요한과 사도 베드로, 야고보, 요한의 방문을 받은 후 몰몬경을 번역하여 출판했다. 그는 계속해서 거룩한 경전과 계시를 받았다. 그 계시 중 하나를 보면 예수께서 다시 지상에 오셔서 이 세상을 다스리실 것이고 그 왕국의 본부는 미주리주 잭슨군에 있는 몰몬 성전에 두게 되리라는 것이다. 그 동안 교회는 지금까지 그 장소에 14,465에이커(약 18백만 평)의 땅을 사들였다.

몰몬(후기성도)들이 실천하는 교리들 중에는 가톨릭이나 개신교 신자에게는 낯선 것이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그들이 행하는 성전으로서 외부인에게는 그 의식을 공개하지 않는다. 엔다우먼트라는 의식을 처음 받게 되면 그 사람은 평생 성전복을 입게 되는데 이 성전복은 평상적인 옷 속에 입는다. 결혼을 인봉하는 의식을 받게 되면 죽음이 둘을 갈라놓을 때까지만이 아니라 언제까지나 영원히 부부로 살게 된다고 믿는다. 그리고 몰몬 신자들은 죽은 자를 구원하기 위한 대리 의식을 행한다. 이는 신자가 될 수 없었던 선조들도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즉 그들을 위해서 대신해서 침례를 행하는 것이다. 선조에게 대리 침례의식을 베푸는 것을 중요히 여기기 때문에 몰몬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족보 기록을 수집하게 되었고 마이크로 필름으로 된 이 기록들은 300페이지짜리 책 700만 권 분량에 해당한다.

교회 회원들은 포도주나 포도즙 대신에 물로 성찬을 행한다. 그들은 자기들의 회장을 지금도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계시를 받는 선지자로 받아들인다. 이들 계시는 과거의 계시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서 역사적으로 가장 논란이 많았던 일부다처 계시의 경우를 보면 요셉 스미스 자신이 1831년 그것을 받았으나 49년 후에 당시 회장은 그 계시의 폐지를 선언한 바 있다. 비슷하게 과거에는 흑인에게는 가장 낮은 교회 직책도 주지 않는 분명한 정책이 있었으나 1978년에 주어진 새로운 계시로 인하여 아프리카와 브라질에서 거대한 선교사업이 시작되는 길이 열렸다.

몰몬들은 다른 기독교인들이 자기들을 다신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을 전적으로 거부한다. 그들은 인간은 한 분의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여러 세상을 관할하시는 다른 여러 전능자를 인정한다. 요셉 스미스는 하나님도 한 때는 배우자를 가진 인간과 같은 존재였고 지금도 실제로 "살과 뼈"의 육신를 가진 분이라고 말한 바 있다.(편집자주 : 살과 뼈를 가지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더라도 우리와 같은 혈육의 육체가 아니라, 그분들은 거룩한 부활체로서 영화로우며 자연계의 공간적 제한을 받지 아니하는 신령한 형체로서의 존재임을 의미한다.)

 

몰몬은 사람들이 신이 되는 과정을 거쳐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믿는다. 초기 시대의 회장이며 선지자였던 로렌조 스노우는 "인간이 지금 존재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한 때 존재하셨고 하나님께서 지금 존재하시는 것과 같이 인간이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유명한 이야기를 했다.

 

몰몬이즘에서는 인간이 원죄를 쓰고 태어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데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심으로써 원죄를 씻어준 것이 인간에게 베푼 그리스도의 커다란 산물이라고 생각한다.(역자주: 몰몬들은 아담의 죄를 그리스도께서 씻어 주셨으므로 인간이 원죄를 쓰고 태어난다고 믿지 않으며 그러므로 유아 세례나 침례를 행하지 않는다)

지금은 덜해지고 있긴 하지만 이와 같은 사실들은 몰몬을 교파적 공격의 대상이 되게끔 해왔다.

1995년 미국 장로교회는 몰몬은 "역사적이고 사도적 전통을 지닌 기독교회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전국적인 지침을 채택했다. 장로교 유타 지회가 채택한 한층 비판적인 보고서는 후기성도는 "이단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몰몬들은 주류파 종교와 차이가 있다는 도전을 가볍게 받아 넘김으로써 대답을 대신하고 있다.

 

1982년 이후 발행되는 모든 몰몬경의 표지에는 "또 하나의 예수 그리스도의 성약"이라는 부제가 붙어졌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공식 명칭에 들어 있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단어는 로고에 쓰여지는 경우 나머지 글자보다도 세 배 이상 큰 글씨로 씌어진다.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교회의 주요 건물들이 집중되어 있는 성전 광장(Temple Square)의 안내원들은 한 때는 스미스라는 말을 자랑스럽게 쓰곤 했지만 지금은 그리스도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과거에 비하여 그리스도를 훨씬 많이 이야기한다. 우리는 개종자들에게 우리가 기독교인임을 분명하게 보여주고자 한다"고 선스톤 잡지의 편집장 페크는 말한다. 거리낌 없는 보도로 유명한 그의 잡지는 교회와는 분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개종자뿐이 아니다. 타임지와의 회견에서 교회의 회장 힝클리는 타종교와의 다른 점을 부각시키지 않으려는 것 같이 보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 교회가 전하는 메시지는 바로 그리스도의 메시지입니다. 우리 교회의 중심은 그리스도입니다. 그 분이 바로 이 교회의 이름입니다." 그는 인간이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대해 "물론 그것은 하나의 이상입니다. 그것은 바람직한 일에 대한 간절한 희망이라고 할 수 있지요"라고 말하며 일단 그것을 인정하는 것 같았다. 그는 다시금 "그렇습니다. 물론 사람은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라고 확인해 주었다. (그는 또한 여자도 "남편에 대한 동반자로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왕비가 없는 왕은 생각할 수도 없는 것이지요")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한때는 인간과 같은 경험을 가졌던 때가 있었다는 것을 교회가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다는 듯이 "제가 아는 한 교회에서 그것을 가르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 사실을 강조하지도 않습니다. 나는 그 이야기 뒤에 있는 철학적 배경에 대해서는 이해합니다마는 그것에 대해 그리 많이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 어느 인간도 이것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몰몬들의 사업적 성공을 그들의 신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도 흥미 있는 일이다. 원죄가 없다고 믿는 것(편집자 주 :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이 세상에 죄가 들어 왔지만, 사람은 아담의 죄로 인하여 형벌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죄로 인해 형벌 받는다고 믿으며,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신앙과 회개를 통해 죄 사함 받는다는 몰몬 신앙)은 죄책감 없이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몰몬이즘이 개종자들에게 주는 매력과 그 재정적 성공을 힝클리 회장의 말을 빌리자면 "사회성", 즉 비 몰몬이나 다른 종교적 세계에서는 흔치 않은 공통적 목적에 대한 강한 집착(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권위에 대한 충성이라고 덧붙인다)에 기인하는 것 같다.

 

미국의 어떤 다른 주류 교파에서도 몰몬 교회에서 하고 있는 것처럼 두 사람의 신자를 매달 다른 신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서로 돕도록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임명하지는 않는다. 결과적으로 다른 교파에서는 미국인들이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들을 몰몬들과 같이 일관성 있게 실천해 나가지는 못하는 것 같다. 몰몬을 이단이라고 선언하였던 무리에 속한 제프리 실러만(Jeffrey Sillman) 목사는 몰몬들이 "순결, 신뢰, 정직, 그리고 근면과 같은 높은 도덕적 표준을 갖고 있으며 이는 바람직한 일"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몰몬의 사회성에는 한계가 있기도 하다. 1993년 교회는 진보적 역사학자였던 디 마이클 퀸의 파문과 동시에 몇몇의 남녀동등 등 주장자들과 교회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에 대한 지적 순화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퀸은 요셉 스미스가 신비주의 집단에 관여한 일이 있고 교회 지도자들이 1900년대 초까지 계속된 일부다처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였음을 힘들여 문헌 조사해 냈던 것이다. 이러한 처벌은 교회가 세계화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통제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온 결과라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회의 세 번째 강경파 인물인 보이드 패커 사도가 언젠가 회장이 되면 이런 문제는 더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가 보수 성향을 띈 록키산맥 제주의 경계에서 벗어나 밖으로 계속 퍼져 나가면 교회의 엄격한 계층 의식과 더불어 남성주의, 백인지배, 근검절약주의 성격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가 궁굼해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집단으로서 구성원들을 그렇게도 잘 돌보고 있는 몰몬들의 단결력을 가지고 시비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교회 회원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워질 때 우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그 다음에 가족과 친척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가르친다. 만일 그것에도 실패하면 그가 속한 지역 교회의 감독은 현금이나 전국적으로 100여 개나 되는 "감독의 창고"에서 무료로 필수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쿠폰을 주게 된다. "감독의 창고"에는 데저렛 상표의 구호 물품이 가득 차 있다. 그렇다고 이러한 후한 도움이 무제한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 복지시스템에는 97개의 고용촉진센터가 있는데 복지 담당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수혜자들은 일반적으로 10주 내지 12주 정도 동안 구호 대상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300불 정도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복지 시스템의 가장 특징적인 면은 그 기금 조달 방법인데 예상과는 달리 기금은 십일조에서 나오지 않는다. 한 달에 한 번씩 교회 회원들은 두끼를 굶고 그 돈을 복지시스템에 내는데 오히려 이 돈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금식을 통해 거두어진 이 돈은 각 지역 교회에서 갖고 있으면서 지역교회 내에 있는 어려운 회원을 돌보게 된다.

힝클리 회장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악한 사람은 선하게 만들고 선한 사람은 더욱 선하게 만들어 그들로 하여금 선으로부터 받은 유산과 자기 자신의 참된 능력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이것을 전 세계적으로 실천하려 하고 있다. 그는 그의 재임 기간 중 가장 큰 치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원대한 해외 확장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것은 해외에서 오랫동안 발전시켜 온 거대한 선교사업의 후속 조치인 것이다. 여기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힝클리 회장은 미국 내 투자 증가 속도를 늦추고 있다. 현재도 투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그 증가율은 최근 수십년 간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고 과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던 금융, 병원, 학교, 설탕 생산 분야로부터 자본이 오히려 빠져 나오고 있다. 교회 당국은 십일조의 관리 책임을 지역 지도자들로부터 솔트 레이크 시티로 옮기고 한층 더 신중하게 선택한 세계적인 시야를 가진 일단의 경영관리자 그룹에게 한 푼까지 그 관리를 위임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해외 발전을 위한 국내에서의 보완적 조치가 쉬울 것으로는 아무도 예상하지 않는다. 유타로 자본을 끌어드리는 벤처 금융가이면서 비활동 몰몬 신자인 브래들리 버타크(Bradley Bertoch)는 이렇게 말한다. "교회가 사업 발전 영역을 미국 경제 바깥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그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국내에서의 통제 능력을 확실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것은 다국적 기업이 해외에서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려 할 때 부딪치는 자원 배분의 문제와 같은 것이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젊은 시절에 국경을 넘어 복음을 전하는데 그렇게도 열성적이었던 몰몬 신자들이 거대한 재정력에 힘입어 유타나 콜로라도, 그리고 더 나아가 미국 전체에서도 그랬던 것과 같이 몇 세대에 걸쳐 브라질이나 필리핀에서도 교회를 존경받는 집단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해외에서의 발전에 대한 교회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평론가 조엘 코트킨(Joel Kotkin)은 자신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이 교회의 놀랄만한 조직적 자원과 현재와 같은 종교적 성공을 감안할 때 몰몬들은 다음 번의 거대한 세계 민족으로 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들이 믿는 바대로 지금까지 고대의 선지자들과 현대의 선지자들이 말해 온 예언이 성취되는 것이다."

힝클리 회장은 이를 다른 말로 이야기한다.

"우리는 올해 몰몬 개척자들이 이곳에 도착한 150주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쟁기가 한 번도 닿았던 일이 없었던 이 사막의 계곡에 그 개척자들로부터 시작해서 여러분에 이르는 역사.... 이것이야말로 성공의 이야기입니다." 이보다도 더욱 굉장한 일이 앞으로 일어나리라 장담한다고 해도 결코 틀린 일은 아닐 것이다.

-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에스 씨 그와인(S.C. Gwynne)기자 및

리차드 엔 오슬링(Richard N. Ostling)기자 취재 -

(*번역: 주덕영 /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기술고시합격. 죠지 워싱턴 대학

국제경영학 석사. 중앙대학 경영학 박사.상공자원부 기계산업국장, 국립표준연구원 원장 역임, 현재 한국반도체협회 상근 부회장,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재직)

 

 

 

 

최대 시사 주간지인 타임지에서

표지 기사로 교회를 소개함

 

 

올해(1997년)는 후기성도 개척자들이 박해를 피하고 종교의 자유를 찾아서 서부로 대이주를 한지 150주년이 되는 해이다. 금년 들어 전 세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에 대해서 실로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각국의 언론 매체들의 엄청난 긍정적 관심과 주목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시카고 트리뷴,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영향력 있는 신문들이 대개 1면 머리기사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개척자 150주년 기념행사를 보도하였다. 또한 미국에 두 개밖에 없는 전국지인 월 스트리트 저널과 유에스에이 투데이도 몰몬에 관한 기사를 크게 다루었는데, 특히 월 스트리트 저널은 사설 면에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이 150주년과 관련해서 행한 말씀을 그대로 싣기도 하였다.

7월 19일 전세계 봉사의 날 행사에 대해서는 모든 지역 신문들이 크게 다루었는데 예를 들어 미국 북부 버지니아에 있는 맥클레인 스테이크의 와드 별 봉사 활동은 4개의 지역 신문들이 보도했다.

한편 방송 매체들도 마찬가지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와 개척자 150주년 기념행사를 보도했다. 전국적인 상업 방송망을 갖고 있는 NBC, ABC, CBS 등의 교회에 대한 보도는 말할 것도 없고 전국적인 공익 방송망을 갖고 있는 PBS는 "희망의 이주로(Trail of Hope)"라는 두 시간짜리 다큐멘터리를 전국에 방영했다. 이 방송은 몰몬들의 서부 이주를 미국의 정신적 바탕이 만들어진 중요한 역사적 사실의 하나로 받아들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교회를 대변하는 입장을 견지했다.

교회 150주년 위원회 위원장이며 십이사도 정원회 일원인 엠 러셀 밸라드 장로의 말을 빌면 "금년과 같이 교회가 언론에 많이 보도된 적이 없다. 금년에 보도된 분량은 지난 150년간 보도된 것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할 정도이다. 미국에 있는 후기성도들은 이와 같은 언론의 관심을 놓고 금년이야말로 21세기를 앞둔 이 교회가 세계적 종교로 등장하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많은 언론 보도의 백미는 8월 4일자의 타임지 기사였다. 전세계에 독자를 가지고 있으면서 미국 내에서만 400만부를 발행하는 타임지는 세계적인 종교로 비약하고 있는 이 교회에 대해 표지 기사로 다루면서 무려 10면에 걸쳐 교회의 활약상과 그 발전의 원동력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리아호나, 1997.11 데이비드 밴 비머(david Van Biema)기자]

2007.11.12.

  • 출처

    TIME 1997.8.4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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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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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란 이 종교의 별명입니다.

공식적인 명칭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발생하였고, 회복된 정통 예수 그리스도 교회를 표방하며 매우 보수적이고, 친절, 정직,근면, 성실하여 믿음과 행실이 반듯한 사람들로서 공신력을 쌓아왔답니다.

 

1. 설립자 

법적인 설립자는 초대의 제일정원회 회장을 역임한 조셉 스미스 2세(1805.12.23~1844.

6.27)입니다. 그는 회복된 이 교회의 사도와 선지자로 불리며,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계시를 통해 그의 동료 6명에 의해서 설립되었습니다.

그는 1830년 뉴욕주 페이에트에서 교회를 설립하였을 때 겨우 24살이었고, 아무 교회에 소속되지 않은 경험 없는 상태였으며, 그의 동료들도 다른 교회 소속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는 38세 때 그를 반대하던 사람들로서 200여명의 무장 폭도들에 의해 총을 맞고 같이 있던 그의 형 하이람 스미스와 함께 사망하였습니다. 그는 계시를 통해 교회의 교리를 회복시켯고, 몰몬경을 번역해서 내어 놓았고 여러 계시를 묶어서 책으로 내면서 교회의 기초를 굳건히 세웠습니다. 그의 후임 회장들 역시 선지자로 불립니다.

 

2.신도수 

2007년도 초에 전세계 167개 국가 1300만명이며, 미국 기독교 연감에 의하면 미국 내에서는 600만명으로 미국 기독교계 중에서 가톨릭을 포함하여 4번째로 큰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종교 중의 하나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교회의 자원 봉사하는 선교사 프로그램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사상

사랑의 위대한 한 하나님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신을 믿으며, 이 세분은 각각의 개별적인 존재이며, 인류 구원을 위한 사랑과 뜻과 목적에서 그리고 영광에서 한 하나님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답니다. 예수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대속하신 구세주임을 믿습니다. 인간은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복음 원리와 의식을 지키면 가장 큰 축복인 영생을 얻을 것을 믿는답니다.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영으로서 존재하였다고 믿습니다. 

 

4.교회에 대한 비판

이 교회에 대해서는 오해와 편견이 많은 편입니다. 대부분 허위 왜곡된 내용으로 교회를 설명해 놓은 글들이 많은데 그런 글은 신빙성이 없습니다.그리고 주로 개신교계에서 이 교회를 이단이라고 하기도 하나, 성경에 입각한 것이 아니라, 그 근거가 없는 모호한 주장이며, 따라서 교회가 깨끗하게 운영되는바, 억지를 부리지 않는다면 특별히 비판할 것을 찿기 어렵습니다.

 

 

5.교리 

이 교회의 교리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십자가 보혈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를 구세주로 시인하며, 복음의 원리와 의식을 준수하고 계명을 지키면, 그리스도의 자비와 공덕에 의해 구원과 영생을 받는다는 교리입니다.

 

 

6. 생성 연도와 연혁

1820년 이른 봄 뉴욕주 맨체스터에 조셉 스미스 이세(14세)가 기도하는 가운데, 공중에 서 계신 영광스러우신 하나님과 그 우편에 서신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과 가르치셨던 첫 번째 시현이라는 사건이 있었으며, 교회 역사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공식적인 교회의 설립은 1830년에 이루어졌습니다.

 

-끝-

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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