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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 (사진=연합뉴스) |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환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환희는 이날 오전 6시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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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는 음주운전 도중 옆 차로에서 차선변경을 하던 아반떼 차량에 부딪혔고, 이후 보험처리를 하던 중 보험회사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환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1%였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3%~0.08%일 경우 면허 정지에 해당하며 0.08%보다 높을경우 면허 취소에 해당한다.
경찰 관계자는 "환희는 서울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용인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모두 인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우선 환희를 불구속 입건하고 귀가시킨 뒤 다음 주 중 재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에 환희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이날 팬 카페 공지를 통해 "변명의 여지 없이 명백한 잘못"이라며 사과하고 "(환희는) 향후 수사 과정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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