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찰리채플린에 대해 질문하는 이광수(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찰리 채플린이 '런닝맨' 양세찬 게임에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황영희, 박미선, 이일화, 강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자신이 쓴 모자에 붙어 있는 사람의 이름을 맞히는 '양세찬 게임'이 진행됐다.

첫 번째 '양세찬 게임'에서는 이광수, 양세찬, 송지효가 출전했다. 이광수가 맞혀야 하는 인물의 이름은 '찰리 채플린'이었다. 이광수는 국적을 물었고, 송지효는 당당하게 모른다고 대답한 반면 양세찬은 "동독, 서독 이쪽인데"라고 헛다리를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광수는 주로 입는 의상을 물어봤다. 양세찬은 배기 팬츠, 송지효는 나비넥타이라고 말했다. 힌트를 종합한 이광수는 '프링글스'를 정답으로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