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질문에 답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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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씨 몇대손

저는 여흥민씨인데 제가 몇대손인지궁금해서

이렇게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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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 성함이 민병수 이세요.

저는몇대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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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님은 여흥 민씨​(驪興 閔氏) 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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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 민씨는 각파가 통합한 대동 항렬표를 쓰는 관계로 파는 찾아 드릴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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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 민씨 항렬표에 희자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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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님 : 29세 ○식(植)자 돌림이시고,

부친님 : 30세 병(丙)○자 돌림이시며,

님은 : 31세손 ○기(基)자 ○규(圭)자 ○배(培)자 ​​돌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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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친구는 여흥 민씨 뼈대 있는 가문의 후손이시니 자긍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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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한문을 병용합니다. 이유는 한문에는 깊은 뜻이 담겨있습니다. 이점 양해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해당 항렬표를 올려드릴테니 님도한번 대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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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여흥 민씨에 대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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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 민씨(驪興 閔氏)에 대(對)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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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흥 민씨(驪興 閔氏) 시조(始祖) : 민칭도(閔稱道)

2. 여흥 민씨(驪興 閔氏) 유래(由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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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驪興)은 경기도(京畿道) 위치(位置)한 여주의 옛 지명(地名)으로 본래(本來) 고구려(高句麗)의 골내근현인데 신라(新羅) 경덕왕(景德王)이 황효현으로, 고려(高麗)초(初)에 황려현, 고종때 영의(永義)로 개칭(改稱)되었다.

조선(朝鮮) 태종(太宗)때 여흥부(驪興府)로, 예종조(睿宗朝)에 여주목으로 하고 1914년 경기도 여주군이 되었다.

민씨(閔氏)는 중국(中國) 농서현에서 계출된 성씨로 성인 공자의 10제자중 한사람인 민손(閔損)의 후손(後孫)민칭도(閔稱道)가 고려 중엽에 사신으로 왔다가 귀화하여 여흥에 정착한 것이 우리나라 민씨의 시원이 된다. 민씨(閔氏)의 본관(本貫)은 여흥을 비롯하여 황려, 영주, 여주, 대전, 해남 등 32본이 있는것으로 전해지나 모두가 동조동근(同祖同根)으로 여흥 민씨의 세거지명에 불과하다.

민씨(閔氏)는 시조(始祖)의 증손(曾孫) 영모(令謨)가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거쳐 태자(太子) 태사(太師)에 이르렀고, 신종조에서 형부상서에 오른 아들 식(湜)과 판병부사와 태자소보를 지낸 공규(公珪) 형제를 낳아 가문의 양대 산맥을 이루어 가세를 크게 일으켰다

상서공 식(湜)의 후손에서 그의 증손 지(漬)가 여흥군에 봉해졌으며 문장이 탁월하여 (세대편년절요)와 (본국편년강목)을 저술했고, 아들 상정(祥正)과 상백(祥伯)이 뛰어났다.

특(特)히 조선(朝鮮) 초기(初期)의 인물(人物)로는 여평군 적의 손자(孫子) 제(霽)와 개(開)의 형제(兄弟)가 두드러진다.

공민왕(恭愍王) 때 19세로 문과(文科)에 올랐던 제는 예조판서(禮曹判書)와 한양부윤을 역임했고, 조선 태조때 정당문학이 되어 여흥백에 봉해졌으며 그는 사치와 오만을 배격하고 건강 양성에 힘을 쏟아 병자에게 약을 주는 방을 전국에 보내 보건 계몽운동에 앞장섰다. 그는 아들 이름이 무구(여강군), 무질(여성군), 무휼(한성윤), 무회(여산군) 로 수양대군(首陽大君)의 처남이 된다.

명종과 선조대의 명신 기(현령 세류의 아들)는 여흥 민씨의 중흥 인물이다.

다섯의 나이로 천자문을 배울때 진(晋)·초(楚) 두 글자를 익힐무렵 아버지에게 묻기를 "진나라와 초나라가 있기 전에는 이 글자의 뜻을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하여 아버지를 당황하게 했다는 일화가 전한다. 그는 후에 선조때에 우의정에 올랐다.

송시열의 문하에서 학문을 연마했던 정중(鼎重)은 참찬의정부사를 지냈으나 숙종이 즉위하자 남인의 득세로 장흥부에 유배되었다가 경신대출적으로 풀려나와 좌의정에 올랐다.

숙종(肅宗)때 명망(名望)이 높았던 유중은 여양부원군에 봉해졌으며, 장흥의 연곡서원과 벽동의 구봉서원에 제향되었고, 그의 딸이 폐비의 비운을 겪었던 숙종의 계비인 인현왕후이다.

유중의 아들 진원(鎭遠)은 누이인 인현왕후(仁顯王后)가 복위되자 다시 등용되어 병조정랑과 사복시정을 거쳐 전라도 관찰사로 나갔다. 후에 신임사화로 성주에 유배되었다가 풀려나와 우의정에 이어 좌의정에 올랐다.

여양부원군 유중(維重)의 5세손(世孫)인 치록은 딸이 명성왕후(조선 제 26대왕 고종의 비)가 되자 여흥민씨의 세도 정치가 다시 시작되었다.

명성왕후(明聖王后)는 16세때 왕비로 뽑혀 한말 국내외의 정치적 거센 바람을 한 몸으로 감당하며 대원군과 권력 싸움으로 파란 많은 일생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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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인물(人物)로는 치록의 아들 승호(升鎬)가 여동생 명성왕후(明聖王后)를 도아 국정전반에 참여하여 민씨 일족의 거두로서 세도가(勢道家) 등등(等等)했으며, 영의정(領議政)에 오른 규호(奎鎬)와 함께 명성(名聲)을 떨쳤다

한말의 순국열사(殉國烈士) 영환(泳煥:겸호의 아들, 태호에게 입양)은 여흥 민씨가 자랑하는 인물로 예·형·병조판서(兵曹判書)를 비롯한 한성판윤 등 여러 요직을 역임(歷任)한 후(後) 을사조약(乙巳條約)이 체결되자 이미 대세가 기울어짐을 보고 전동 이완식의 집에 가서 [아, 나라의 수치와 백성의 욕됨이 이에 이르렀으니.... 로 시작된 유서 3통을 남기고 자결(自決)했다.

그가 자결한 후 피 묻은 옷을 지하실에 간직하고 그 방을 봉했는데 이듬해 봄 그 자리에서 대가 솟아올라 사람들은 이것을 그의 충절을 말하는 혈족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 외에도 영익(泳翊), 종식, 긍호(肯鎬), 치도(致道), 형식(衡植), 제호(濟鎬), 필호(弼鎬) 등이 구한말과 일제 암흑기에 겨레와 민족(民族)의 자주(自主) 독립(獨立)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여흥 민씨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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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흥 민씨(驪興 閔氏) 집성촌(集成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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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중원군 일원

- 전남 영광군 신북면 갈곡리

- 충북 영동군 심천면 금정리

- 경남 산청군 오부면 오전리

- 전남 화순군 이양면 오유리

- 강원도 삼척군 원덕면 일원

- 전남 해남군 마산면 화내리, 노하리

- 황해도 벽성군 추화면 마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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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흥 민씨(驪興 閔氏) 대동(大同) 항렬표(行列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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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흥 민씨(驪興 閔氏) 분파(分派), 계파(系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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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공파(尙書公派)-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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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의감사공파(典醫監事公派)

2)감찰공파(監察公派)

3)사용공파(司勇公派)

4)현감공파(縣監公派)

5)공목공파(恭穆公派)

6)지애공파(芝崖公派)

7)감사공파(監司公派)

8)역암공파(　菴公派)

9)직장공파(直長公派)

10)소경공파(少卿公派)

11)평의사공파(評議事公派)

12)교위공파(校尉公派)

13)이판공파(吏判公派)

14)장령공파(掌令公派)

15)첨지공파(僉知公派)

16)돈령공파(敦寧公派)

17)의암공파(義菴公派)

18)우후공파(虞候公派)

19)참공공파(　奉公派)

20)졸수공파(졸수公派)

21)창주공파(창州公派)

22)야와공파(野窩公派)

23)갈전공파(葛田公派)

24)위양공파(威襄公派)

25)이정공파(梨亭公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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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공파(定懿公派)-민공규

26)전서공파(典書公派)

27)참봉공파(參奉公派)

28)해관지후공파(解官祗候公派)

29)한성공파(漢城公派)

30)이참공파(吏參公派)

31)상의정공파(尙衣正公派)

32)공안부윤공파(恭安府尹公派)

33)호참공파(戶　公派)

34)삼방파(三房派)

35)입암공파(立岩公派)

36)당진공파(唐津公派)

37)석봉공파(石峰公派)

38)단양공파(丹陽公派)

39)사과공파(司果公派)

40)문도공파(文度公派)

41)부윤공파(府尹公派)

42)충정공파(忠貞公派)

43)청백리공파(淸白吏公派)

44)지둔령공파(知敦寧公派)

45)합문지후공파(閤門祗候公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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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흥 민씨(驪興 閔氏) 인구수(人口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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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민씨는 남한에 총 33, 706가구, 141,328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통계청이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여흥 민씨는 43,887가구 총 142,572명이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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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님의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