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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전광훈 목사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비공개 조회수 3,167 작성일2020.02.28
안녕하세요. 유튜브를 보다 너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여러모로 자료도 찾아보고 그의 행보를 추적해봤는데요. 

신성모독한 목사로 논란이 있었고, 게다가 여신도가 속옷을 내려야 자기 교인이라고 하면서 빤쓰목사라는 비난받고또, 막말,폭력 집회를 주도하고 내란선동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까지 받았고지난 문재인 하야 집행대회를 개최하기 전 청와대 무력으로 함락시키고 문재인 대통령 체포를 논의했다는 내란죄 혐의로 고발됐고또 광화문 집회에서 헌금을 모집해 기부금품법을 위반했다는 혐의, 선거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고 얼마전엔 범죄단체 등의 조직 혐의 및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의 구성·목적수행 혐의로 고발 되기도 했다.

제가 알아본건 여기까지인데요.

최종적으로 구속된 시기가 얼마전 코로나바이러스 굉장히 심각했는데, 집회를 연기해달라는 부탁에도 강행해서 구속되어놓고, 왜 억울하다, 무죄다라고 주장하는거죠? https://youtu.be/Ozd_D6xZUJk 문제의 영상인데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이미 충분히 구속될만한 죄목을 가지고 있고, 설령 그게 전부 다 저들이 주장하는 현 정부의 언론프레임 + 공작이며 가짜라면. 왜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목사님들은 전광훈 목사 편에 서질 않는거죠?


왜 자한당이나 민주당은 전광훈목사 편에 서지 않는거죠?
정말 저사람이 무죄가 맞나요?


여태까지 해온 행적을 살펴보자면 저런 발언들과, 신성모독 등 저분이 이나라의 한교총 대표라는게 학생인 제가봐도 부끄러운데 말이죠.


저는 현 정부 지지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광훈목사를 지지하는사람도 아닙니다.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 세상의 이치인데, 도대체 왜 무죄를 주장하며,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앗겻다는둥, 공산화가 시작되었다는둥 이딴 개소리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도대체 누구의 이익을 위해서요?

그리고 댓글 중 이런 글이 있더군요

문재인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낮은단계연방제를하겠다고 하였는데 그것이 공산화였다. 국민들은 뭔말인줄 몰랐지만 그 공약을 너무 잘 이행해온 결과 국가전반이 무너졌고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가 사라졌다. 법치가 무너지고 공정하지 않은 나라가 되었다. 죄가 명백한 자들은 자신들과 이념과 뜻이 같다고 구속하지 않는다. 울산 부정선거 개입 청와대 13명, 13가지 죄목이 나온 조국은 버젓이 활보한다. 그리고 자신들을 반대하는 세력은 거짓프레임을 씌워 국민들을 속인다. 이미 언론도 민노총에 장악되어 사실을 보도하지 않고 악마의편집, 왜곡보도하기때문에 특히 kbs,mbc,ytn,jbc,cbs,뉴스공장 알릴레오 이런 뉴스를 본 사람들은 이 정권을 지지하고 애국자를 파렴치범으로 안다. 이 정권은 주사파정권으로 이 나라를 공산화하기위해 오래전부터 공작한 결과 정권을 잡고 이제 공산화직전에 있다. 민주당 원내대표가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4월15일 총선후 시행하겠다고 하고, 추장관이 토지공개념을 하겠다해도 대통령이 대놓고 간첩두목들을 존경한다해도 국민들은 뭔소리하는지도 모르고 가만히 있는거야. 이 정권 들어서서 죄없는자들을 구속하고 죽어도 언론에 속아서 모르는거야. 이번에 전광훈목사님께서 구속된것도 마찬가지야 죄가 있다면 나라가 망해가는걸, 공산화직전이라는것을 먼저 알고 알리고 애국한죄 밖에 없어. 이 정권에 반대하는 세력이니 장악한 언론을 통하여 또 주사파부역자 유튜브를 통하여 거짓선동을 하니 김태훈 너처럼 생각하는 국민이 많은거지. 그리고 근본적인것은 지난 30년동안 전교조(민노총과 더불어 이 나라 공산화를 위한 조직)가 학교에서 교사를 하며 거짓 역사교육과 이념교육을 했기에 저들이 원하는대로 30대 40대가 나라가 이지경이 되도록 잠잠하거나 문재안을 지지하지. 대통령이 헌법을 어기고 법치가 무너졌어. 경찰도 벌써 중국 공안처럼 행동하는데 모르겠니. 공산주의되면 일하기 싫다고 일안해도 잡혀가. 대한민국에선 일안하고 부모덕에 놀고먹을수 있는 자유있지만. 너알아tv 를 봐봐. 전광훈목사님께서 몇십년전부터 애국운동을 하며 자신의 재산을 다 가난한자들을 위해 쓰고 18평짜리 교회사택에서 30년 거주하셔. 이 정권 실세들 재산100억 몇십억..알지. 공산주의를 원하는 주사파들이 반미를 외치며 지 자식들은 미국유학시키고 부정입학등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감옥도 안가. 목포투기사건 아냐.감옥안갔쟎아. 전광훈목사님은 자유민주주의 나라에서 자신의 소신을 밝혔을 뿐이야. 불공정하지 않니 벌써 공산당이 다 되버렸어 자유를 빼앗겼어 넌 속고있어


개소리 같은게 전 정부나, 전전 정부는 안그랬나요? 똑같이 사건사고 있었고 시시비비를 가리자면 끝도없는데 말이죠. 

죄가 있는사람을 구속했는데 위와같은 말도안되는 이유를 대며 책임전가하는 사람들은 국민의 안전을 무시하고 집회를 강행한게 더 나쁜거 아닌가요 ? 
막말로 집회 참석한 사람들중 코로나19확진자 나왔으면 신천지 타겟이 지들한테 쏠릴게 뻔한데... 예수쟁이들은 생각있는사람이 없나봐요. 지금 저들이 주장하고 말하는게 공산화 아닌가요? 죄없고 착한 신도들 데려다가 정치를 모르는 사람들 앞세워 자신의 주장을 목사라는사람이 내세우는것 말이죠.


어제는 코로나19 확진검사자 중 대구를 다녀왔다고 거짓말친 20대 남자가 징역 6개월로 구속ㄱ되었는데, 그만큼 존나 위험한 바이러스라는 거잖아요. 현재 '심각' 단계에서는 국민들의 일부 자유를 침해할수 있다고 헌법에 게시되어있는데 도대체 왜 저런 주장을 하는지 저는 의문입니다. 이해가 안되요. 


진짜 우한폐렴 걸려 다 뒤지라는건지. 저런사람들이 꼭 코로나 19를 감기라고만 생각하는 골빈 세대겠죠? 

제발 누구라도 명쾌한 답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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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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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수호신
한국어 2위, 국어 어원, 어휘 3위, 국어 맞춤법, 문법 3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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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바위와 자유의 소리..

2019. 10. 18. 애국인사님의 글 월남 패망과 그 후에 일어난 일들

<伯山時論>월남 패망의 역사적 교훈(6=끝)

경상매일신문=2019년 10월 14일

박영근 논설고문

정치교화소-생지옥

1975년 4월 30일 물밀듯이 닥친 월맹공산군은 ‘독립궁’에서 ‘두옹 반민’ 월남 대통령을 포로로 체포하자 월남공화국은 조종을 울렸다. 

월남이 패망하자 제일 첫 번째 검거된 자가 반정부 투쟁의 최선봉에 섰던 월남불교의 최고지도자(우리나라의 경우 조계종 총무원장) ‘뜨리 쾅’ 스님이었으며, 그렇게 기세등등하던 승려와 신부와 학생과 부정부패에 찌든 관리들과 천년만년 호의호식할 것 같은 소위 기업인들과 적에게조차 무기를 팔아먹던 부패 군인들과 죄 없는 일반 백성들과, 시위가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날뛰던 “데모꾼”들이 끌려 간 곳은 인간으로서는 견딜 수 없는 생지옥, ‘정치 재교육장’인 ‘정치교화소’였다. 

더욱이 공산화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면서 싸우던 베트콩 전사들의 ‘정치교화소 행’은 정말 극적이었다. 베트콩의 법무장관 ‘누탕’의 진술이다. 그는 월남 해군 장교로서 프랑스 해군사관학교에 유학을 갔다 온 엘리트였다. 그런 그가 정부 관리들과 특히 군의 고위층이 부정부패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태를 보고 월남 패망을 확신하면서 공산주의자로 전환, 베트콩 법무장관으로 피나는 투쟁을 하였고, 월맹의 승리를 위하여 인생을 바친 투사다.

그는 당연히 공산화된 베트남에서 당당한 예우를 기대하였다. 1975년 5월 성대하게 거행된 베트남 해방 기념식장을 찾아간 그는 자신이 앉아야 할 좌석이 없이 행사가 끝날 때까지 서서 있었다. 비로소 이용만 당한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월맹 정책은 월남 땅에서 월남을 배신한 놈들은 언젠가 다시 공산화된 월맹도 배신할 수 있는 부류이기 때문에 초장부터 싹을 자른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된 것이다.  

마치 한국 공산당의 주체이며 원조인 남한 공산당(남로당) 위원장 ‘박헌영’을 비롯하여 ‘이주하’ ‘최삼용’ 등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위하여 인생을 모두 바쳤음에도 6・25전쟁이 실패로 끝나자, 그 책임을 물어 그들을 ‘미국의 간첩’으로 몰아 사형시킨 전례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맺으면서 - 조개껍질 속의 일기 

수백만 명의 ‘보트 피플’이 생과 사의 사선을 넘나들면서 처절한 사투를 한 것은 이미 전 세계 인류가 다 공지하고 있는 비극의 사실이다. 이 중 우리에게 너무나 큰 교훈을 주는 일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공산화된 사이공에서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던 중산층의 주민 20여 명이 국외 탈출을 감행하게 되었다. 소위 보트피플이 된 것이다. 소형 어선을 타고 출발한 지 사흘 만에 기관 고장을 일으켜 표류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어느 무인도에서 상륙하였다. 이들은 가져갔던 식량이 떨어지자 섬에 있는 과일은 물론 나중에는 뱀, 쥐, 등 먹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먹었다. 더 이상 호구책이 사라지자 체력이 약한 사람부터 죽어갔다.

그들은 어제까지 동료였던 사자(死者)의 시체를 나누어 먹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탈출할 때 이 어선의 선장은 자기 아들을 데리고 왔는데 그 아들이 죽게 되자 살아있는 사람들은 선장 아들의 시체를 나누어 먹었다.

그때 이 선장은 아들의 시체를 보고 절망을 느꼈다는 것이다. 그는 죽기로 결심하고 탈출 때부터 쓰기 시작한 일기를 비닐봉지에 꽁꽁 묶어서, 큰 소라에 넣어 바다에 던지고 그도 죽었다.

대만(타이완)의 어부가 바다에서 건진 큰 소라 속에 있는 종이 뭉치가 이상하여 대만국립대학에 전하여 번역하여 출판한 것이 ‘소라껍질 속의 일기’라는 책이다. 이 책의 말미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왜 탈출하였는지 의문이 들거든 지금 공산화된 사이공 거리에 가서 길가에 세워져 있는 전선주에 물어보아라. 그러면 그 전신주가 이렇게 답할 것이다. ‘나도 다리가 달렸으면 이 생지옥 사이공을 탈출하였을 것이요’ 라고 답할 것이다.” 라고 끝을 맺고 있다  

월남 패망이란 살아 있는 역사는 불과 50여 년 전의 생생한 기록이다. 우리는 과연 그 역사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우리는 ‘국가’라는 대명제 앞에 당당할 수 있는지를 뒤돌아 보아야 한다. 유명한 역사학자 ‘E・H 카’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였다.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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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ja****
평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문제인 전광훈목사님을 지금즉시 석방하라 국민의ㅠ명령이다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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