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코로나 현황판. |
경남 함안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23일 함안군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60세 남성으로 지난 18일 경주에서 온 지인을 구례에서 만났다.
지인은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남성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 자가격리 중이었다. 확진자는 지난 18일 경주에서 온 지인을 전남 구례군 산수유마을에서 만났다. 지인이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확진자는 현재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구례 산수유마을을 함께 찾은 부산 사하구 남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