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할 때 후보와 정당에 각 한 표씩 행사하죠.그러면 지역구에서 투표로 선출되는 의원과 정당득표수에 비례하여 임명되는 비례대표의원으로 구성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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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여야 4당이 연동형비례대표제를 통과시키면서 기존의 지역구와 비례대표 중에 비례대표 의석수가 더 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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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비례대표제는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같은 거대 정당에게는 불리하고 국민의당,민생당,정의당 같은 군소 정당에게는 유리한 선거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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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자신들 의석수가 주는데도 불구하고 야3당과 합의하여 연동비례제를 추진한 것은 다당제 실현을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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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우리 국회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이라는 두 거대 정당이 의석수를 거의 다 차지하고 대립하는 양당제 정치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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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우파 대립하고 분열하는 정치가 경제적으로 수조원 손실이라는 보고가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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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양당제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민생당,국민의당,정의당같은 군소정당의 수가 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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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민주당은 자신들 의석수가 주는데도 불구하고 야3당과 합의하여 연동비례제를 추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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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은 자신들 의석수 주는 것에 발끈하여 선거법 반대투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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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패스트트랙 난동을 부리면서 여야4당이 선거법 날치기 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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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년에 여야 4당이 자유한국당과 같이 선거법개정을 논의하자고 했을때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은 논의 자체를 거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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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회의 석상에 첨석 조차 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 투쟁하면서 장외 집회로만 일관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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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할 수 없이 민주당,바른미래당(민생당),정의당 등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안건으로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 발의하여 과반수 이상 표결로 통과 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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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은 태극기 노인들까지 부추겨서 국회 진입 폭력 집회를 자행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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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미래한국당이라는 비례대표 정당을 만들었습니다.비례 의석만 챙긴 후에 정당을 없애버리면 된다는 꼼수를 부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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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이라는 가짜 정당을 만들어서 비례대표 의석을 가져가 버리면 결국 민생당,국민의당,정의당 같은 군소정당의 비례 의석이 그만큼 줄게 되고 양당제 개혁이 무산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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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민주당이 두고만 볼 수 없어서 반칙에는 반칙으로 맞설 수밖에 없다는 논리로 군소정당들과 비례연합정당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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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 정당들과 연합하여 비례 정당을 만들어서 미래한국당과 대항하겠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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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불참을 고수하고 있지만 현재 5개 군소 정당이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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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을 반칙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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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먼저 꼼수 정당을 만드는 반칙을 한 건 생각 안 하고 민주당의 비례 정당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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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민주주의를 지키지 않고 선거법 개정 논의에도 참석 하지 않고 폭력 집회만 일삼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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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지난 국정원 부정선거와 간첩조작, 국정농단,사법농단 등으로 헌법을 파괴하고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촛불 혁명으로 탄핵된 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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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한나라당)은 우리나라 경제도 3번이나 망친 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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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fDxw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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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나라당 시절에 IMF 외환위기를 일으켜 우리나라 경제를 두동강 냈습니다.김대중 민주당이 가까스로 살려놨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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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나라당 이명박들어 4대강,자원외교 비리논란에 휩싸이고 박근혜 창조경제 비리 등을 저지르며 경제를 침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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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문재인도 경제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중무역전쟁이라는 돌발 악재가 있었지만 임기 3년 되도록 경제를 2.6%에서 헤매는 거 보면 무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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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에게 실망했다면 경제에 해박하고 명석한 이재명을 지지하던지 유승민,안철수에게 기회를 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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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가경제를 3번이나 망친 부패한 미래통합당 황교안에게 또다시 나라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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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역시 민주당,통합당 양당에 실망했다면 안철수 국민의당이나 민생당(바른미래당), 정의당 등 제3 군소정당에게 힘을 실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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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양당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보다 다양한 민의가 반영되는 선진형 다당제로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