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하시기 전에 사전물색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동인구가 어떻게되고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잘 알아보고 나서

이곳에 술집을 창업을 하면 잘될지 안될지 일단 그거부터 먼저 발로뛰며 알아보세요

그리고 정해지셨다면... 그곳에 상권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번화가 같은곳이면 권리금과 보증금 월세가 높을꺼구요 낮은곳은 낮은만큼 잘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으로 생각하시는게 6~7천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동업을 하신다고 하는데 사전에 많이 얘기해보셨나요?

동업을 하다보면 의견충돌도 날수있고 그러다가 싸워서 갈라질수도 있습니다. 동업이란건 첫시작은

좋지만 그뒤로는 어떻게 될지 몰라요 사전에 많이 얘기하시고 아무리 친한사이라도

무엇을 어떻게 각자 할일을 나눠서 각서식으로 정해놓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개인과 프렌차이즈의 장단점이면... 뭐 그리 큰 차이는 없구요

개인이 했을시 모든 수익은 사업자분에게 다 돌아간다는거에 있겠지요

얼만큼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서 수익이 벌어지는것이지만 이벤트라던가 안주때오는곳이라던가

그런곳은 알아서 다 하셔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프렌차이즈의 장점은 일단 그곳의 이벤트라던가 그리고 정해진 메뉴가 있고 그곳에서 거래를 하는곳이

 있기때문에 알아볼 필요없이 그나마 편히 시작하실수 있습니다.

단점은 일정 수익의 몇프로? 식으로 띄어가기 때문에 모든 매출의 수익을 다 가져가실수 없다는

단점이 있겠네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습니다. 제가 대충 알고있는 것 위주로 생각나는데로

말씀드렸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빌고 창업을 하신다면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라고 응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창업을해봤던 사람으로서... 자기 장사에 애착을 가지시고.. 뼈빠지게

빡시게 일한다는 마음을 담고 열심히 해보세요 화이팅!!

가장먼저 술집에서 일해보신 경험이 있는가가 궁금하네요

없으시다면 일단 경험을 먼저 쌓는게 우선입니다. 1~2년 정도 술집이 어떤식으로 돌아가나 매출이 어느정도 나와야 동업을 했을 경우 내가 얼마나 가져가나...등등 아무리 말씀드려도 경험에서 얻는 것 보다 못한게 장사입니다. 그만큼 노하우에 대한 부분은 몸으로 익히시길 권해드립니다.

일단 30평 정도라고 한다면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창업비용이 최소 3천만원에서~ 최대 몇십억도 가능합니다. 가장 적당한 창업비용은 초보라고 하셨을때 망하지 않으시려면 1억 정도는 투자하셔합니다.(수험료 포함) 수험료는 분명히 발생합니다. 초보이시기 때문에 최소 6개월에서 ~ 1년은 버티실 각오로...

혹여나 사업이 잘된다고 하셨을때 확장이냐? 분점이냐? 에 대한 부분은 그 상황이 따라 달라지실꺼라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분점이 맞다고 봅니다.

계속 같이 하고 싶으시다면 매장 매출을 극대화 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아님 직접 프렌차이즈 사업으로 전개하신다면 함게 일하실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개인과 프렌차이즈의 차이점이라고 말씀드리자면 비전문성과 전문성의 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프렌차이즈가 100% 성공을 보장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창업시 조금은 실패의 확율을 줄 일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개인의 역량이 충분하고 외식업계에서 나름대로 뼈가 굵으셨다면 굳이 프렌차이즈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은 궁금증이 풀리셨길 바랍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우리나라에서 외식창업 시 비전문가가 실패할 확율은 90%입니다.

장사가 잘되는 집에는 반드시 그 이유가 있고, 장사가 안되는 집 역시 그 이유가 존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