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행정

1 구 부여현 지역

1.1 부여읍

읍소재지는 동남리이다. 인구는 23,808명(2015년 11월 통계)

백제 후기에 도읍지였다. 그 영향으로 정림사지 5층석탑, 궁남지, 부소산성, 낙화암, 능산리고분군[1], 국립부여박물관 등이 있다. 단 능산리고분군은 부소산성이나 궁남지 등과 뚝 떨어져 논산 가는 40번 국도변에 있으므로 탐방시 주의할 것.(부소산성과 궁남지도 터미널 기준 서로 반대방향에 있긴 하지만...)

왕진교를 건너면 청양군 청남면, 40번 국도를 따라 공주시 탄천면과 연결된다.

1.2 규암면

정작 현지 주민들은 규암이라고 발음 않고 기암이라고 한다

면소재지는 규암리이다. 인구는 10,373명(2015년 11월 통계)
부여읍에서 부여대교를 건너면 나오는 곳으로 백제 시대의 유물인 산수무늬 벽돌이 출토되었다. 김종필의 고향이다. 백제문화단지, 왕흥사지, 롯데 부여리조트, 롯데아울렛 부여점, 부여종합운동장[2],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있다. 서천공주고속도로 부여IC의 진출입로는 이곳에 속한다.
부여읍이 문화재 발굴로 인해 고도제한이 걸려 근처 규암면에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었다. 그래서 현재 인구는 10000명이 넘는데, 이는 이웃 청양군 청양읍과 맞먹는 수준이며, 충남 관내 군에 있는 면 중 인구 2위이다.[3]

1.3 은산면

면소재지는 신대리이다. 인구는 4,143명(2015년 11월 통계)
서천공주고속도로 부여IC가 있다. 청양군 장평면, 남양면과 접한다.

1.4 초촌면

면소재지는 응평리이다. 인구는 2,448명(2015년 11월 통계)
송국리에 청동기 유적이 있다. 공주시 탄천면, 논산시 광석면과 접한다.

2 구 석성현 지역

2.1 석성면

면소재지는 증산리이다. 인구는 3,366명(2015년 11월 통계)
구 석성군의 중심지이다. 4번 국도를 통해 논산시 성동면과 접한다.

3 구 홍산현 지역

3.1 홍산면

면소재지는 북촌리이다. 인구는 3,204명(2015년 11월 통계)
구 홍산군의 중심지이다.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가 있다.

3.2 내산면

면소재지는 운치리이다. 인구는 1,756명(2015년 11월 통계)
40번 국도가 면의 동서를 가로지르며 서천공주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가 있다.

3.3 구룡면

면소재지는 태양리이다. 인구는 2,620명(2015년 11월 통계)
4번 국도40번 국도가 만나는 지점이다.

3.4 남면

면소재지는 회동리이다. 인구는 2,083명(2015년 11월 통계)
611번 지방도가 면의 동서를 지난다.

3.5 옥산면

면소재지는 안서리이다. 인구는 1,520명(2015년 11월 통계)
옥산저수지가 있다. 4번 국도를 통해 남쪽으로 서천군 판교면과 접한다.

3.6 외산면

면소재지는 만수리이다. 인구는 2,653명(2015년 11월 통계)
무량사라는 과 만수산 자연휴양림이 존재한다. 606번 지방도를 통해 보령시 미산면, 청양군 남양면과 접한다.
40번 국도에 접한 외산면 반교리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주말에 농사짓는 곳으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권과 JTBC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소개된 바 있다.
유일하게 금강 수계가 아니다.

4 구 임천군 지역

4.1 충화면

면소재지는 천당리이다. 인구는 1,243명(2015년 11월 통계)
송정저수지 근처에 S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서동요의 촬영지가 있다. 하지만 정작 촬영지는 부여읍내보다 서천읍내가 더 가까워서 촬영관계자 및 배우들은 주로 서천에서 식사 등을 했다 카더라.

4.2 양화면

면소재지는 입포리이다. 인구는 1,913명(2015년 11월 통계)
부여군의 최남단으로 웅포대교를 건너면 익산시 웅포면이다.

4.3 임천면

면소재지는 군사리이다. 인구는 3,199명(2015년 11월 통계)
구 임천군의 중심지다. 대조사라는 절이 유명하다. 금강 건너편의 익산시와 마주하고 있다.(직접 연결되지는 않는다. 익산으로 가기 위해선 위에서 서술한 양화면의 웅포대교를 건너거나, 아님 세도면을 통해 강경읍으로 빠져 익산으로 가야한다.)

4.4 장암면

면소재지는 석동리이다. 인구는 3,063명(2015년 11월 통계)
장하리 삼층석탑이 있다.

4.5 세도면

면소재지는 청송리이다. 인구는 3,692명(2015년 11월 통계)

황산대교를 건너면 바로 논산시 강경읍이다.
  1. 웅진시대 백제왕과 왕족들의 무덤으로 보이는 송산리고분군처럼 이곳은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사비시대 백제왕과 왕족들의 무덤으로 보인다. 실제로 송산리고분군에서 무령왕릉이 발견되기도 했다.
  2. K3리그 부여군 FC 홈경기장.
  3. 1위는 내포신도시가 위치한 홍성군 홍북면(2015년 11월 현재 14,480명). 하지만 이는 군 한정으로 충남의 시까지 합치면 이보다 더 인구 많은 면은 널렸다. 아산시 내에만 4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