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신용리 육가공 농공단지에 소재한 (주)플러스원(대표이사 심재국)은 국민들이 즐겨먹는 닭고기를 가공 생산하여 ‘굽네치킨’ 에 전량 납품하는 대표적인 계육가공 전문업체이다.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모기업인 (주)크레치코(회장 홍철호)의 경영 방침을 토대로 지역 사회 환원 사업은 물론 최고의 사원복지를 실천하는 상생경영으로 기업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모기업에서 최근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침체되는 국면을 맞아 서민들의 안심 먹거리 생산에 주력하는 사원들의 건강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홍삼정 제품 300박스(싯가 16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일용직과 외주업체 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들에게 전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2008년 이곳 농공단지 내 대지면적 3만3000㎡, 건축면적 8300㎡ 규모로 들어선 이후 생산 설비를 지속적으로 증설했다.

△가공동 양념육 제품 생산라인 4600㎡(2009년 준공) △신선동 식육포장처리업 생산 라인 3600㎡(2011년 준공) △훈제동 훈제닭가슴살 제품 생산라인 1500㎡ (2017년 준공) 면적에 400억원을 투자하여 국내 최고의 일관자동화 생산설비라인을 구축했다.

여기에 230여명(모기업 포함 280여명)의 근로자들이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빈틈없이 노력하면서 2019년 매출액 230억원을 달성하고 2020년 매출액 2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라인은 축산물 HACCP(위해요소관리우수) 운용 우수작업장 인증을 받고 2010년부터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가공동에서는 굽네치킨 절단계육(양념육)과 북채, 통날개, 닭다리살을 생산하는데 1일 생산능력은 절단계육 6만수, 부분육 4만수를 처리한다.

신선동에서는 포장육으로 북채, 닭다리살, 통날개, 가슴살, 안심, 분쇄육등 13종을 1일 5만수 발골 생산하고 △훈제동에서는 굽네 훈제 닭가슴살 오리지널과 스피이시 생산에 1일 3만봉 규모이다.

생산 제품은 굽네치킨 가맹점 1000여곳 외 4개 업체의 프랜차이즈 양념육 제품으로 납품되고 부분육은 (주)하림 외 10여개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주)플러스원과 (주)크레치코는 정읍과 김포 관내 학교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총 25억원의 장학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리가 시작한 한번의 나눔! 행복 나눔의 시작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2011년부터 3년동안 정읍 지역 35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05명에게 각 10만원씩 매월 1050만원을 전달했다.

또 신태인 관내 신태인중, 왕신여중 학생 7명을 추천받아 매월 140만원씩 학자금을 지급하고, 김포시 발족한 (재)춘당장학회를 통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물 기부는 매월 160마리씩 매년 1920마리의 닭을 사회복지시설 행복의 집, 만복원, 하늘향, 북부노인복지센터, 정읍지역아동지원센터등에 먹거리 기부하며 소외 계층에 사랑과 정을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식육포장처리업 HACCP 인증및 운용 우수작업장 선정 비롯해 전라북도 여성 친화기업 선정, 모범납세기업 수상, 전라북도 우수 중소기업인 수상, 2019년 모범납세자 기재부장관표창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2019년 11월1일 제25회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홍철호 회장에게 정읍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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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플러스원 심재국 대표이사 "나눔 경영실천·사원복지 윤리경영 실현 위해 최선"

“올바른 경영으로 축산식품문화를 창달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이뤄내며 궁극적으로 사회공헌을 우선하는 기업이 될것입니다.”

심재국(52)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면서 직원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목표달성을 위해 나아감이 있으면 물러남도 있는것이 진리라는 ‘일진일퇴(一進一退)  일로전진(一路前進)’ 의 사훈을 새기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의 경영방침을 매년 정하는데 2020년 경영방침으로 ‘토고납신(土故納新)’ 낡고 좋지 않은 것은 버리고 새롭고 좋은 것은 받아들이자로 정했다”면서 “전체 임직원이 함께 매출액 250억원을 달성하고 나눔 경영실천과 사원복지 윤리경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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